외부화장실이 겨울마다 얼거나 터진다면 — 문이 닫히는지부터, 열선은 소모품입니다
작성
문 경첩 하나를 그냥 둔 것이 집 전체 동파로 번지기도 합니다. 열선은 감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바꾸는 소모품입니다.
외부화장실이 겨울마다 얼거나 터진다면 화장실 문이 제대로 닫히는지부터 확인하고, 수도 배관에는 열선을 감아 두되 열선은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외부화장실 동파가 집 전체로 번진 현장이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문의 경첩이 고장 나 문이 잘 닫히지 않는 상태를 그대로 두었다가 수도와 변기가 터졌고, 결국 집이 다 얼어 보일러와 싱크대까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알루미늄 문은 가볍지만 단열이라곤 없는 제품입니다. 수도 열선(배관에 감아 전기로 데워 얼지 않게 하는 선)은 5센치 간격으로 감고, 50도를 넘지 않는 실리콘 제품을 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5도 이하에서만 작동하고 5도 이상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모델도 있고, 겨울이면 모터가 얼던 빌라 펌프에는 이런 열선에 판넬로 만든 보온함을 더했습니다. 이미 터졌다면 변기 상부 물통이 많이 깨집니다. 물통은 회사마다 사이즈와 호환 여부가 달라 실측한 뒤 같은 회사의 맞는 모델을 찾아야 하고, 물통만 따로 팔지 않는 회사가 더 많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했습니다
문이 안 닫히면 화장실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외부에 화장실이 따로 있는 오래된 가정집 현장입니다. 외부화장실 알루미늄 문의 경첩이 고장 나 문이 잘 닫히지 않았는데, 그 상태를 그대로 두었다가 수도와 변기가 터졌습니다. 결국 집이 다 얼어 보일러와 싱크대까지 문제가 생겼고, 수전과 변기 물통까지 깨져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문은 가볍긴 하지만 단열이라곤 없는 제품입니다. 오래된 가정집, 특히 화장실이 집 밖에 있는 경우에 이런 동파 파손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부화장실은 문이 제대로 닫히는지부터 봅니다. 경첩이 고장 나 문이 잘 안 닫힌다면 그대로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이 저절로 닫히게 — 대문 자동 닫힘 작업
외부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이 저절로 닫히지 않는 구조라면 문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은 매장의 외부 화장실은 동파 때문이 아니라 손님이 아닌 분들의 이용이 잦아 화장실로 들어가는 대문에 비밀번호키를 다는 일이었는데, 대문은 자동으로 닫히지 않아 문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하는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타공 위치와 높이가 달라 문틀 쪽 브라켓도 개조했습니다.
그 현장은 외부 화장실인 만큼 비밀번호키 작업을 마친 뒤 화장실 열선과 단열까지 하고 마무리했고, 1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밖에 다는 비밀번호키라면 눈비에 취약한 터치식보다 버튼식이나 기계식을 권해 드립니다.
열선은 간격과 온도를 보고 고릅니다
수도 열선은 콘센트에 전원을 연결해 쓰는 설비입니다. 요즘은 열선이 종류별로 다양해 안전하게 쓸 수 있지만, 5센치 간격으로 시공하고 50도를 넘지 않는 실리콘 제품을 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5도 이하부터 작동하고 5도 이상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모델도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면 모터가 얼어 쓰기 힘들던 빌라 펌프에는 실리콘 외피에 온도가 50도를 넘지 않는 이 모델로 열선 작업을 하고, 판넬로 보온함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열선과 보온함을 함께 해서 한겨울에도 수도가 얼어 버리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열선은 감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동파 예방용 열선은 소모품입니다. 한 번 감아 두면 계속 가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겨울마다 얼던 자리라면 열선 상태를 한 번씩 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가 외부화장실 수도가 모두 얼어 쓸 수 없게 된 현장은 해빙을 마치고 밸브를 마감한 뒤 다시 얼지 않도록 열선까지 감았습니다. 얼어 있는 동안에도 사용이 계속되어 냄새가 났고 이용하는 분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소형 전기 라디에이터라도 설치해 두었거나 열선시공이라도 해 두었다면 겪지 않았을 불편이었습니다.
터진 뒤에는 변기 물통부터 실측합니다
동파가 나면 보통 변기 상부 물통(변기 위쪽에 얹힌 물통)이 많이 깨집니다. 물통은 회사마다 사이즈가 다르고 호환 여부도 따져야 해서, 실측 없이 주문하면 맞는 모델을 고를 수 없습니다.
맞는 모델이 있으면 물통만 교환할 수 있지만, 물통만 따로 팔지 않는 회사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변기 물통 교체는 실측부터 하고, 기존 변기와 같은 회사에 맞는 모델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깨진 수전과 변기 물통이 보이는 사진, 변기에 적힌 회사 이름이나 모델명을 먼저 보내 주시면 됩니다.
화장실 수전 교체는 있는 배관 상태에 맞춰 합니다
동파로 터져 다시 쓸 수 없게 된 수전은 새로 바꿉니다. 문 경첩 때문에 동파된 외부화장실은 기존 수전이 터져 있어 통스텐 모델로 새로 시공했습니다. 신형 스텐 수전은 샤워 스위치가 물 배출구를 겸하는 구조라, 처음 쓰시면 헷갈리실 수 있어 사용 방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오래된 외부화장실은 배관이 반듯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현장은 배관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실내 배관이 삐뚤어져 있었으며 변기 사이즈도 맞지 않게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그 조건에 맞춰 수전과 물통을 재시공했고 1명이 3일에 걸쳐 마쳤습니다. 얼어서 터진 소변기도 녹인다고 다시 쓸 수 없는 교체 대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부화장실 문 경첩이 고장 났는데 겨울에 그냥 둬도 되나요?
아니요, 그대로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루미늄 문은 가볍지만 단열이라곤 없는 제품이라, 경첩이 고장 나 문이 잘 안 닫히는 상태로 두면 외부화장실 동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 상태를 두었다가 수도와 변기가 터지고 집 전체가 얼어 보일러와 싱크대까지 문제가 생긴 현장이 있었습니다.
수도 열선은 어떤 제품으로 감아야 하나요?
50도를 넘지 않는 실리콘 제품을 5센치 간격으로 감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5도 이하부터 작동하고 5도 이상에서는 작동하지 않아 계속 켜져 있지 않은 모델도 있습니다.
동파 예방용 열선은 한 번 감아 두면 계속 쓸 수 있나요?
아니요, 열선은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겨울마다 얼던 자리라면 감아 둔 열선 상태를 한 번씩 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파로 변기 물통이 깨졌는데 변기 물통 교체만 할 수 있나요?
같은 회사의 맞는 모델이 있으면 됩니다. 다만 변기 물통은 회사마다 사이즈와 호환 여부가 달라 실측부터 해야 하고, 물통만 따로 팔지 않는 회사가 더 많습니다. 변기에 적힌 회사 이름이나 모델명을 먼저 확인해 두시면 됩니다.
동파로 터진 화장실 수전은 새로 바꿔야 하나요?
터져서 다시 쓸 수 없으면 새로 바꿉니다. 한 외부화장실 현장은 기존 수전이 동파로 터져 다시 쓸 수 없어 통스텐 수전으로 새로 시공했고, 샤워 스위치가 물 배출구를 겸하는 신형이라 사용 방법을 따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외부 화장실 문이 자꾸 열려 있는데 자동으로 닫히게 할 수 있나요?
됩니다. 대문은 원래 자동으로 닫히지 않아서, 문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하는 작업을 따로 합니다. 한 매장 외부 화장실은 대문에 비밀번호키를 달면서 이 작업을 함께 했고, 타공 위치와 높이가 달라 브라켓도 개조했습니다.
다른 현장도 있습니다
위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했는지 그대로 공개한 기록입니다. 사진과 작업 순서, 몇 명이 얼마나 걸렸는지까지 들어 있습니다.
시스템도어 방음문 손잡이 교체 — 모티스락은 새 손잡이 결착 부위에 맞춰 타공부터
시스템도어 방음문 손잡이를 교체할 때는 기존 모티스락과 문손잡이를 철거한 뒤, 새 손잡이의 결착 부위에 맞춰 타공 위치를 먼저 잡고(선점) 타공합니다. 새 손잡이를 끼우기만 해서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시스템도어용 모티스락(문 옆면에 들어가는 잠금장치)은 호환성 문제가 있고 기존 베이스의 타공 위치나 부위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시스템창호나 시스템도어 방음문은 외부 소음과 단열에 좋아 쓰시는 가정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수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티스락은 국산 손잡이와 많이 달라서, 타공 위치와 손잡이 종류에 따라 설치법이 많이 달라집니다. 환경이 여의치 않거나 부품을 구할 수 없을 때는 기존 재료와 새 재료를 섞어 시공하기도 합니다. 문의하실 때 지금 쓰시는 손잡이의 모양과 모티스락의 모양을 세세하게 보내 주시면 수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현장은 시스템도어 방음문의 모티스락 손잡이를 교체 설치했고, 1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단독주택 스텐대문기둥이 무너졌을 때 — 조적부터 다시 쌓아 대문 재설치
스텐대문 기둥이 차량에 넘어가 흔들리고 조적까지 무너졌다면, 대문을 떼어내고 기둥을 파쇄해 철거한 뒤 조적을 다시 쌓고, 어느 정도 건조된 기둥에 대문을 용접해 달면 됩니다. 이번 현장은 집 앞 공터 공사장의 차량이 후진하다 대문기둥이 넘어가 흔들리는 상태였고, 조적은 이미 무너져 기둥을 지지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첫날 기울어진 스텐대문을 그라인더로 절삭해 철거하자 기둥은 힘없이 넘어가 부러졌고, 부러진 기둥은 60함마로 결대로 잘라 파쇄한 뒤 군청에 신고하고 폐기했습니다. 둘째 날 조적 중 비가 내려 하우스파이프로 천막을 만들었고, 추운 겨울이라 시멘트몰탈에 약품을 넣어 빠르게 마르도록 유도하며 메지 줄눈까지 마감했습니다. 셋째 날 어느 정도 건조된 기둥에 스텐대문을 용접해 달고, 충격으로 떨어진 문은 아크 용접으로 수리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3명이 3일에 마쳤고, 비가 오지 않았다면 2일이면 되는 작업이었습니다.
주철대문 힌지 교체, 문주가 좁고 단종된 힌지일 때 — 하부힌지 보강과 잠금장치 개조
문주(대문을 다는 기둥)가 좁아 일반적인 힌지가 설치되지 않는 주철대문도, 단종된 힌지를 요즘 시판되는 힌지로 바꿔 다는 대문 힌지 교체가 가능합니다. 하부 힌지는 기초를 보강한 뒤 앙카 작업을 해 설치하고, 흔들리는 잠금장치는 좁은 문주의 대리석을 일부 절개해 새로 만들어 프레임 부분에 이식용접합니다. 주철대문이나 알루미늄대문은 기성품 사이즈가 있지만, 문주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그대로 달 수 없습니다. 이번 현장은 기존 문주가 좁고 힌지 베어링이 부식돼 열쇠 잠금장치가 계속 흔들거렸고, 그동안 자주 조정을 받아 오신 대문이었습니다. 단종된 힌지를 제거하고 시판 힌지로 교체한 뒤, 대리석은 필요한 잠금장치만큼만 덜어내고 프레임 부분에 용접해 잠금장치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새로 이식한 힌지로 문이 유격 없이 부드럽게 작동하게 했고, 잠금장치도 흔들림 없이 쓰실 수 있게 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관련 시공 항목
이 작업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 비용이 어디서 갈리는지 정리해두었습니다.
현장을 봐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자 부위와 그 주변이 나오게 찍은 사진, 어떤 작업인지, 어느 지역인지 세 가지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