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 아일랜드장 이전 — 같은 특판 마루를 구해 원래 자리 바닥 되돌리기
주방 한가운데 있는 아일랜드장을 옮길 수 있느냐는 아일랜드장보다 바닥에서 갈립니다. 바닥이 타일인지 마루인지, 처음 작업한 사람이 타공이나 절개를 어디까지 해 두었는지, 콘센트를 설치했는지에 따라 작업이 되는지부터 달라집니다. 옮긴 뒤에는 원래 자리 바닥을 되돌려야 하는데, 바닥재가 특판이면 따로 사기가 어렵습니다. 작업 당시 알아보니 타일 바닥은 특판이라 초반 AS 물량을 빼고는 반출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고, 따로 구매도 되지 않았습니다. 마루도 특판이라 미리 사 둘 수가 없습니다. 이번 현장은 용인의 한 아파트였습니다. 바닥이 타공되어 있었고, 같은 마루 회사에 의뢰해 같은 마루를 구할 수 있어 말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상판이 엔지니어스톤 계열이라 깨짐이나 뒤틀림, 하중 문제가 없도록 수평계로 수평을 보며 옮겼습니다. 이번 현장은 3명이 작업했고, 마루나 타일을 철거하고 복원하는 경우 2일이 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