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시공 항목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창고·공장·지식산업센터에서 랙과 설비를 철거하고 남은 앙카를 제거하고, 타공 자리를 초속경 그라우트로 채워 바닥을 되돌립니다. 절단으로 끝낼지 몸통째 빼낼지는 그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가 정합니다.

앙카 제거는 뽑는 작업이 아닙니다. 제대로 시공된 세트앙카와 웨지앙카는 잡아당겨서 빠지지 않고, 억지로 뽑으면 주변 콘크리트가 함께 깨져 손상 범위가 오히려 커집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두 갈래로 갑니다. 하나는 바닥면 높이에 맞춰 절단한 뒤 보수재로 채우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코어로 앙카 주변을 천공해 몸통째 빼내는 방법입니다. 어느 쪽으로 갈지는 앙카 종류와 매입 깊이, 그리고 그 위에 무엇을 올릴지가 정합니다. 지게차가 다니거나 방수도장·우레탄 마감이 올라갈 바닥이라면 몸통을 남겨두면 안 됩니다. 바닥 속에 남은 금속에 하중이 계속 전달되면서 충진 부위가 들뜨거나 갈라지기 때문입니다. 원상복구는 구멍을 메우는 일이 아니라, 다시 하중을 견디는 바닥으로 되돌리는 일입니다. 견적이 업체마다 크게 차이 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갈리느냐면 앙카 종류와 위치, 그 공법에 들어가는 공구, 그리고 복구를 어디까지 하느냐입니다.

한눈에 보기

결과를 가르는 것
앙카 종류 · 위치 · 복구 범위
제거 방법
면 높이 절단 후 충진 / 코어 천공 후 몸통 제거
숙련자 1인 속도
바닥 세트앙카 하루 60~80개
최적 인원 구성
2인 1조 (보조가 집진기·선 정리)
충진재
초속경 그라우트 60MPa 이상
후속 마감 시점
그라우트 양생 24~48시간 후
분진 관리
오토크리닝 집진기 필수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시공 기록

지식산업센터 바닥 앙카 원복 — 메운 자리가 볼록하지 않게 면갈이까지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안산시 공장·창고

지식산업센터 바닥 앙카 원복 — 메운 자리가 볼록하지 않게 면갈이까지

지식산업센터 바닥에 시공해 둔 앙카는 코아 기계로 타공해 제거하고, 구멍을 초속경 시멘트로 채운 뒤 면갈이와 에폭시페인트 마감까지 하면 발에 걸리거나 단차가 생기는 곳 없이 복원할 수 있습니다. 창고나 사무실, 사업장에 앙카를 시공했다가 이전할 때 원복을 요청받는 경우가 있고, 그때는 원래대로 해 줘야 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앙카를 시공한 뒤 제거를 못 해서 연락을 주시는 사업장이나 연구소도 더러 있습니다. 지게차처럼 무거운 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복원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차량이 지나가는 바닥에 튀어나온 자리나 단차가 남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코아 기계로 앙카 자리를 타공해 앙카를 제거하고, 그 구멍을 도로 긴급보수용 초속경 시멘트로 채워 빠르게 건조시킵니다. 메우는 데서 끝내면 그 자리가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어서, 면갈이로 주변 바닥과 면을 맞춘 다음 에폭시페인트로 마감합니다. 이번 현장은 복원 자리가 볼록하지 않게 면갈이까지 요청하신 지식산업센터 내부였고,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공장·창고 바닥 앙카 150여 개 제거 — 복원 없이 뽑기만 원하실 때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양주시 공장·창고

공장·창고 바닥 앙카 150여 개 제거 — 복원 없이 뽑기만 원하실 때

바닥에 박힌 앙카는 바닥 복원 없이 제거만 따로 맡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앙카 150여 개를 뽑아 달라는 의뢰였고, 바닥 복원이나 앙카 제거 자리 복원 없이 제거만 빠르게 처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바닥이나 벽면에 시설물을 설치하려고 박은 앙카는 다 쓰고 나서 빼야 할 때 골머리를 썩이기 일쑤입니다. 제거가 쉽지 않고, 일반적으로 쓰시는 공구로는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일반적인 M14 크기의 8/3 사이즈 앙카 정도는 억지로라도 뺄 수 있지만, 크기가 커질수록 힘이 들고 특수한 공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특수공구로 제거했습니다. 특수공구의 날은 시멘트 강도에 따라 마모가 심하고, 숙련공이 작업해야 그나마 날을 보전하기 쉽습니다. 사업장 원상복구 때문에 앙카를 빼시는 경우라면 제거 뒤 복원과 면갈이 작업까지 필요할 수 있으니, 상담 후 정하시면 됩니다. 이번 현장은 앙카 150여 개를 6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김포  임대 끝난  창고 바닥 랙 철거후 남은 앙카 제거 —  그라우트로 와 에폭시로 바닥 복원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김포시 공장·창고

김포 임대 끝난 창고 바닥 랙 철거후 남은 앙카 제거 — 그라우트로 와 에폭시로 바닥 복원

바닥에 박힌 웨지앙카는 코어드릴로 주변을 천공해 몸통째 뽑아낸 뒤, 초속경 그라우트로 구멍을 채우고 면갈이로 높이를 맞춘 후 우레탄 도장으로 마감합니다. M12 웨지 앙카 334개를 25mm 건식코어드릴로 제거한 이번 현장은 제거에 3명이 2일, 양생 2일을 거쳐 도장에 2명이 1일이 걸렸습니다. 랙이나 선반을 철거할 때 바닥에 남은 앙카는 이 방식으로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 소요 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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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부르시면 됩니다

  • 창고 랙이나 고하중 선반을 철거했더니 바닥에 앙카가 그대로 남았다
  • 관리사무소나 임대인에게서 원상복구 요청을 받았다
  •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을 비워야 하는데 관리단 기준이 까다롭다
  • 천장 전산볼트를 뜯어냈는데 앙카가 남아 있다
  • 앞서 잘라만 놓은 앙카 자리가 단차와 자국으로 남아 있다
  • 튀어나온 앙카에 발이 걸리거나 핸드카 바퀴가 상한다
  • 타공 자리로 습기가 스며 주변까지 균열이 번지고 있다
  • 명도 일정이 정해져 있어 공기를 맞춰야 한다

보이는 증상으로 원인 짚어보기 →

앙카는 종류마다 제거 방법이 다릅니다

세트앙카 (3/8인치)

구멍에 넣고 때리면 끝이 벌어지며 콘크리트에 물리는 방식으로, 가장 널리 쓰입니다. 융착코어에 5인치 그라인더를 함께 써서 제거합니다. 바닥 앙카 중에서는 제거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세트앙카 (1/2인치 · 너트 14mm 이상)

같은 세트앙카라도 굵기가 올라가면 융착코어로는 감당이 되지 않아 건식코어날로 넘어갑니다. 너트 크기가 공법을 가르는 기준이 되므로, 견적 전에 확인해 두면 이야기가 빨라집니다.

웨지앙카 (너트 17mm)

콘크리트 안쪽에서 쐐기가 벌어지며 고정되는 구조라 잡아당겨서는 빠지지 않습니다. 세트앙카보다 타공 깊이가 깊어 건식코어 작업이 기본이라 손이 훨씬 더 갑니다. 앙카 몸통보다 여유 있는 지름으로 천공해 주변 콘크리트까지 함께 걷어내며 빼냅니다.

스트롱앙카

전용 철거비트를 씁니다. 비트 파손이 잦아 소모품이 계속 들어가므로 다른 공법보다 수월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견적에서 스트롱앙카만 유난히 낮게 잡혀 있다면 확인해 볼 대목입니다.

드롭인앙카 (힐티) — 난이도 최상

구멍에 묻힌 채 안쪽에서 확장되는 방식이라 잡을 머리 자체가 없습니다. 시중에 전용 철거 장비가 없어 자동차용 특수장비를 개조해 쓰고, 융착코어로 연삭한 뒤 하향 타격으로 빼냅니다. 그 특수공구를 만드는 비용이 따로 들어가는 종류입니다.

전산볼트·인서트 (천장)

천장 설비를 매달 때 쓰는 방식으로, 슬래브에 심어둔 인서트에 볼트를 끼웁니다. 볼트를 먼저 철거한 뒤 남은 앙카를 처리하는 순서로 갑니다. 천장은 고소작업이 붙고 분진이 얼굴로 떨어져, 같은 개수라도 바닥보다 시간이 더 걸립니다.

작업은 이 순서로 갑니다

  1. 앙카 종류·수량·매입 깊이 확인

    무엇이 몇 개나 어디에 박혀 있는지부터 셉니다. 이 확인이 곧 공법과 작업 범위를 정합니다. 견적서가 앙카 종류별로 나뉘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2. 어디까지 복구할지 정하기

    제거만 하고 끝낼지, 충진까지 할지, 면갈이로 단차를 없앨지, 도장까지 맞출지를 먼저 정합니다. 임대 종료 시 제거만 요청하시는 현장도 있고, 지게차가 다시 다닐 바닥이라 도장까지 가야 하는 현장도 있습니다. 이 범위가 기간과 금액을 가장 크게 좌우합니다.

  3. 바닥 마감 확인

    하드너 광택이나 에폭시처럼 마감이 살아 있는 바닥은 그 면이 상하면 복구비가 따로 붙습니다. 이런 현장은 5인치 그라인더로 노출부를 먼저 면 높이에 맞춰 절단한 뒤 코어 작업으로 들어갑니다.

  4. 기존 보수 흔적 정리

    예전에 발라놓은 보수재부터 걷어냅니다. 굳은 부분은 스크레퍼로, 깊이 남은 재료는 면갈이 장비로 제거합니다. 이 바탕 정리를 건너뛰면 나중에 충진재나 도장을 올렸을 때 옛 자국이 그대로 비칩니다.

  5. 보양과 집진 준비

    코어 작업은 미세 분진이 계속 나옵니다. 오토크리닝 기능이 있는 집진기로 발생 지점에서 바로 흡입해야 실내로 퍼지지 않습니다. 분진이 번지면 정리 시간이 늘고 이후 충진·도장의 부착에도 영향을 줍니다.

  6. 제거 — 절단 또는 코어 천공

    조건이 맞으면 바닥면 높이에 맞춰 절단한 뒤 충진합니다. 지게차가 다니거나 도장 마감이 올라갈 바닥이면 코어로 앙카 주변을 천공해 몸통째 빼냅니다. M12 웨지앙카에는 25mm 건식 코어드릴을 쓰는 식으로 규격에 맞춰 날을 고릅니다.

  7. 파임·손상 부위 확인

    앙카를 걷어내고 나면 그 주변이 함께 파여 있는 자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보강 범위를 정합니다. 이걸 넘기고 충진하면 그 자리만 다시 내려앉습니다.

  8. 홀 청소와 프라이머

    구멍 안의 먼지와 이물질을 집진기로 충분히 빼낸 뒤 몰탈 프라이머를 도포합니다. 충진재와 기존 콘크리트가 물리게 하는 단계로, 생략하면 하중이 반복될 때 가장자리부터 갈라집니다.

  9. 초속경 그라우트 충진

    프라이머의 대기시간 안에 그라우트를 채웁니다. 나중에 갈아낼 것을 감안해 약간 여유 있게 채워둡니다.

  10. 면갈이

    굳은 뒤 주변 높이에 맞춰 갈아냅니다. 초속경 제품은 3시간 정도면 연마가 가능하지만, 대기시간과 연마 시점은 사용 제품과 현장 온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재 기준을 따릅니다.

  11. 양생

    충진한 부분이 안정될 때까지 둡니다. 하드너 마감은 그라우트 양생 24~48시간 후가 이상적이고, 우레탄 도장은 그보다 여유를 둡니다. 앞 공정을 서두르면 다음 단계에서 문제가 나오고, 반대로 필요 이상 늘어지면 전체 일정이 길어집니다.

  12. 후속 마감

    요구되는 상태에 맞춰 마감합니다. 부분 하드너 보수, 기존 에폭시 색에 맞춘 조색 부분 도장, 2액형 우레탄 프라이머와 상도, 방수도장(하도·중도·상도), 전면 면갈이·폴리싱 중 어디까지 갈지에 따라 공정이 달라집니다.

  13. 분진 정리와 폐기

    콘크리트 분진은 곱고 잘 날려 청소에 시간이 걸립니다. 걷어낸 앙카는 전용 마대에 담아 반출하며, 폐기까지 필요하면 미리 말씀하시면 함께 처리합니다.

  14. 시공 전·후 사진 정리

    원상복구는 관리단이나 임대인의 확인을 받아야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업 전과 후 사진을 같은 위치에서 남겨두면 그대로 확인 자료가 됩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앙카 종류와 위치 —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

같은 개수라도 종류에 따라 작업이 다릅니다. 바닥 세트앙카가 가장 낮고, 타공 깊이가 깊어 건식코어가 기본인 웨지앙카가 그다음이며, 고소작업이 붙는 천장 드롭인앙카가 가장 높습니다. 구멍 복구는 앙카 제거와 별도로 개소당 산정합니다. 그래서 견적서는 앙카 종류별로 나뉘어야 하고, 종류 구분 없이 한 줄로만 적힌 견적은 현장 파악이 안 된 것일 수 있습니다.

복구를 어디까지 하는지

제거만 하면 되는 현장과, 충진·면갈이를 거쳐 도장까지 색을 맞춰야 하는 현장은 전혀 다른 작업입니다. 앙카 150여 기를 제거만 한 성남 공장 현장은 6명이 하루에 끝났고, 제거부터 충진·면갈이·방수도장까지 이어간 고하중랙 철거 현장은 2명이 약 3일 걸렸습니다.

공구 원가

건식코어와 오토크리닝 집진기는 장비값 자체가 큰 데다 소모도 심합니다. 건식코어는 회전력이 가장 강한 대신 내구성이 약해 아마추어 부분이 고질적으로 고장 나고, 대량 현장에서는 날 교체와 기기 유지보수 비용이 계속 발생합니다. 앙카 1,640개 현장에서는 코어 5대와 집진기 5대를 동시에 투입했습니다. 현장 콘크리트 강도에 따라 날 마모도가 달라지는 것도 작업량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복구 자재의 강도

석재에폭시나 아이언퍼티로 메우면 당장은 간단해 보입니다. 다만 수화반응이 없어 콘크리트와 한 몸이 되지 못하고 결국 탈락합니다. 일반 미장몰탈은 압축강도 15~21MPa, 초속경 그라우트는 60MPa 이상입니다. 초기강도에서 지게차가 다닐 수 있어야 후속 공정이 빨라집니다.

마감 방식

부분 하드너, 에폭시 조색 부분 도장, 방수도장, 전면 연마·광택은 각각 다른 작업입니다. 대면적 폴리싱에 쓰는 대형 연마기는 작업폭 600~800mm급의 고가 장비이고 삼상 380V 고출력 전원이 필요합니다. 전면 연마·광택까지 가면 원상복구비가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공기(工期)

원상복구는 하루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임대료를 줄입니다. 건식코어는 장비 부담이 큰 대신 작업 속도를 확실히 당깁니다. 양생을 정상적으로 가져갈지, 일정을 당기고 위험을 감수할지는 미리 설명드리고 정하는 편이 서로 안전합니다.

투입 인원과 관리 인력

숙련자 1인이 바닥 세트앙카를 하루 60~80개 제거하는 속도가 기준이고, 보조자가 집진기와 선 정리를 맡는 2인 1조가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남양주 현장은 2인 1조 5개조가 14일간 진행했고, 소장급 인원과 안전관리자 3인이 추가로 필요했습니다.

현장 변수와 폐기

드롭인앙카처럼 전용 장비가 없는 종류는 특수공구를 개조해서 써야 하고, 그 제작비가 따로 붙습니다. 걷어낸 앙카의 폐기까지 맡기실 수 있으며, 이 경우 처리 물량이 금액에 포함됩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져 표준 단가를 적어두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대략적인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흔한 오해

오해앙카는 그냥 뽑으면 된다

실제제대로 시공된 세트앙카와 웨지앙카는 잡아당겨 빠지지 않습니다. 억지로 뽑으면 주변 콘크리트가 함께 깨져 손상 범위가 커지고 균열이 생깁니다. 종류마다 물리는 원리가 달라 세트앙카는 융착코어, 웨지앙카는 건식코어, 드롭인앙카는 개조 특수공구를 씁니다. 공법이 틀리면 앙카는 안 빠지고 복원비만 더 나옵니다.

오해잘라내기만 하면 정리가 끝난다

실제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그 위에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통행도 가벼운 바닥이라면 면 높이 절단 후 충진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지게차가 다니거나 방수도장·우레탄 마감이 올라갈 바닥이라면 몸통을 남기면 안 됩니다. 남은 금속에 충격이 전달되면서 바닥 균열로 이어지고, 충진 부위에서 들뜸이나 갈라짐이 생깁니다.

오해무수축 자재를 썼으니 면갈이는 안 해도 된다

실제완전한 무수축은 아닙니다. 면을 평평하게 충진해도 1mm 내외의 수축 굴곡이 생기기 때문에, 단차를 없애려면 면갈이가 따라야 합니다. 지게차나 핸드카가 다니는 바닥일수록 이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오해일반 몰탈로 메우면 자재비가 아껴진다

실제자재는 줄어도 손이 더 갑니다. 일반 몰탈은 초기 경화가 되지 않아 표면을 샌딩하려면 수일 뒤에 다시 방문해야 합니다. 초속경 그라우트는 물성이 좋고 마를 때 수축이 고르게 나와 다음 공정을 당길 수 있습니다.

오해구멍만 메우면 원상복구로 인정된다

실제지식산업센터나 대형 임대창고는 기준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주변 바닥과의 높이 단차, 그리고 색상 이질감까지 없어야 인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탄 마감 후 기존 에폭시 색에 맞춰 조색해 부분 도장까지 가는 현장이 많습니다.

오해종류 구분 없이 개당 한 줄로 나온 견적이 깔끔하다

실제앙카 종류에 따라 공법과 공구가 달라집니다. 종류 구분 없이 개당 한 줄로만 적힌 견적은 현장 파악이 안 된 견적일 수 있습니다.

오해집진기는 있으면 좋은 정도다

실제집진기 없는 코어 작업은 기본이 안 된 것입니다. 실내에 분진이 퍼지면 정리 시간이 늘고, 남은 분진이 충진과 도장의 부착에도 영향을 줍니다. 발생 지점에서 바로 흡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오해타공 자국은 그냥 두어도 큰 문제는 아니다

실제튀어나온 앙카에 발이 걸리거나 핸드카 바퀴가 상하고, 타공 홀로 습기가 스며들면 균열이 주변으로 번집니다. 임대차라면 원상복구 미이행으로 보증금이 공제되거나 분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르기 전에 확인해 두시면 좋은 것

  • 앙카가 남아 있는 바닥 전체 사진 (앙카와 주변이 함께 나오게)
  • 철거 범위와 창고·사무실 면적
  • 앞으로의 사용 계획 (재임대인지 매각인지, 계속 쓰실 것인지)
  • 앙카 종류 (세트·웨지·스트롱·드롭인 — 모르시면 너트 크기와 머리 부분 사진)
  • 수량 (대략도 괜찮습니다)
  • 위치 (바닥인지 벽·기둥인지 천장인지)
  • 바닥 마감이 무엇인지 (하드너 광택·에폭시·우레탄·노출 콘크리트)
  • 복구를 어디까지 원하시는지 (제거만 / 충진까지 / 면갈이 / 도장까지)
  • 원상복구 기한과 명도 일정
  • 지게차나 핸드카가 다니는 바닥인지
  • 삼상 380V 전원을 쓸 수 있는지

전부 아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알려주셔도 통화가 훨씬 짧아집니다.

용어 풀이

세트앙카
구멍에 넣고 때리면 끝부분이 벌어지며 콘크리트에 물리는 앙카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며, 굵기에 따라 융착코어와 건식코어로 공법이 갈립니다.
웨지앙카
콘크리트 안쪽에서 쐐기가 벌어지며 고정되는 앙카입니다. 세트앙카보다 타공 깊이가 깊어 잡아당겨서는 빠지지 않고, 건식코어로 주변을 천공해 제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드롭인앙카
구멍에 묻힌 채 안쪽에서 확장되는 앙카입니다. 잡을 머리가 없어 제거 난이도가 가장 높고, 전용 철거 장비가 없어 개조한 특수공구를 씁니다.
건식코어 / 융착코어
콘크리트를 원통 모양으로 따내는 천공 장비와 날입니다. 건식코어는 물을 쓰지 않아 실내 작업에 적합하고 회전력이 강한 대신 내구성이 약해 소모가 큽니다.
오토크리닝 집진기
필터에 쌓인 분진을 자동으로 털어내 흡입력을 유지하는 집진기입니다. 콘크리트 분진은 필터를 빠르게 막기 때문에 대량 코어 작업에서는 이 기능이 있어야 작업이 끊기지 않습니다.
초속경 그라우트
빠르게 경화하는 고강도 충진재입니다. 압축강도 60MPa 이상 제품은 초기강도에서 지게차 통행이 가능해 후속 공정을 당길 수 있습니다. 일반 미장몰탈은 15~21MPa 수준입니다. 다만 완전한 무수축은 아니어서 1mm 내외의 굴곡이 남고, 그래서 면갈이가 따릅니다.
면갈이(연삭)
충진한 부분을 주변 바닥 높이에 맞춰 갈아내는 작업입니다. 이 마무리 정도가 복구 자리의 단차가 남는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하드너
콘크리트 바닥 표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마감재입니다. 창고·공장 바닥에 널리 쓰이며, 광택 마감된 바닥은 작업 중 손상되지 않도록 별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발테스트
고정물이나 보수 부위를 잡아당겨 견디는 힘을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충진재가 콘크리트와 제대로 일체화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전산볼트
천장에 설비를 매달 때 쓰는 전체 나사산 볼트입니다. 철거 시 볼트를 먼저 풀어낸 뒤 슬래브에 남은 앙카를 처리합니다.
원상복구
임대차 종료 시 임차 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설비 철거 후 남은 앙카와 타공 자리 정리가 여기 포함되며, 높이 단차와 색상까지 확인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앙카 제거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개당으로 보되 앙카 종류와 위치에 따라 나뉩니다. 바닥 세트앙카가 가장 낮고, 타공이 깊어 건식코어가 기본인 웨지앙카가 그다음, 고소작업이 붙는 천장 드롭인앙카가 가장 높습니다. 구멍 복구는 개소당 따로 잡습니다. 여기에 앙카 깊이와 바닥 상태, 후속 마감을 어디까지 하느냐가 더해지므로 정확한 금액은 현장을 보고 말씀드립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대략적인 범위는 통화로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왜 직접 뽑으면 안 되나요?

앙카마다 제거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트앙카는 융착코어, 웨지앙카는 건식코어, 드롭인앙카는 전용 특수공구를 씁니다. 공법이 틀리면 앙카는 빠지지 않고 주변 콘크리트가 깨집니다. 그러면 원래 하려던 앙카 제거보다 복원 비용이 더 나옵니다.

바닥에 박힌 앙카가 안 빠지는데 어떻게 처리하나요?

무리하게 뽑지 않습니다. 조건에 따라 바닥면 높이에 맞춰 절단한 뒤 그 위를 보수재로 충전·마감하거나, 코어로 주변을 천공해 몸통째 빼냅니다. 그 위에 도장 마감이 올라가거나 지게차가 다닐 바닥이라면 몸통째 제거하는 쪽으로 갑니다.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수량과 복구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숙련자 1인이 바닥 세트앙카를 하루 60~80개 제거하는 속도가 기준입니다. 제거만 진행한 성남 공장의 대형 앙카 150여 기는 6명이 하루, M12 웨지앙카 334개 제거는 3명이 2일, 앙카 1,640개 현장은 2인 1조 5개조로 2주가 걸렸습니다. 도장까지 이어가는 현장은 중간에 양생 기간이 들어갑니다.

제거하고 남은 구멍은 무엇으로 채우나요?

먼지와 이물질을 집진기로 충분히 제거하고 몰탈 프라이머를 바른 뒤 초속경 그라우트로 채웁니다. 여유 있게 채워 굳힌 다음 주변 높이에 맞춰 갈아냅니다. 바닥 조건과 후속 마감에 따라 충진재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앙카 제거 후 바로 도장할 수 있나요?

충진재가 충분히 경화된 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포 창고 현장은 약 2일의 양생 기간을 두고 2액형 우레탄 프라이머와 회색 상도를 올렸고, 고하중랙 철거 현장은 방수도장을 하도 2회·중도 2회·상도 2회로 진행했습니다. 하드너 마감이라면 그라우트 양생 24~48시간 후가 이상적입니다.

바닥이 하드너 광택이나 에폭시인데 상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순서를 바꿉니다. 마감이 살아 있는 바닥은 5인치 그라인더로 노출부를 먼저 면 높이에 맞춰 절단해 면을 보호한 뒤 코어 작업으로 들어갑니다. 마감 후에는 기존 색에 맞춰 조색해 부분 도장하면 육안으로는 거의 구분되지 않습니다.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기준이 까다로운데 인정받을 수 있나요?

구멍만 메우는 것으로는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바닥과의 높이 단차와 색상 이질감까지 없어야 하므로, 평탄 마감 후 기존 에폭시 색에 맞춘 부분 도장까지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공 전·후 사진을 같은 위치에서 남겨두면 그대로 확인 자료가 됩니다.

복원은 필요 없고 제거만 해도 되나요?

됩니다. 임대 종료 시 제거만 요청하시는 현장도 많습니다. 이 경우 걷어낸 앙카는 전용 마대에 담아 반출하며, 폐기까지 원하시면 미리 말씀해 주시면 함께 처리합니다.

수량이 적어도 작업이 되나요?

개수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소량이면 장비 이동과 준비 시간이 실제 작업 시간보다 길어지므로, 다른 작업과 묶어서 진행하시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분진이 많이 나지 않나요?

콘크리트를 천공하고 갈아내는 작업이라 미세 분진이 납니다. 그래서 오토크리닝 기능이 있는 집진기로 발생 지점에서 바로 흡입합니다. 그래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 영업 중인 공간이라면 보양 범위와 작업 구간을 미리 나눠두는 것이 좋습니다.

업체를 고를 때 무엇을 보면 되나요?

네 가지를 보시면 대체로 판단이 됩니다. ① 견적서가 앙카 종류별로 나뉘어 있는지 ② 분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③ 구멍을 메우는 복구 자재의 강도 수치를 말할 수 있는지 ④ 작업 후 AS 기간을 말하는지. 싼 견적보다 공정을 설명할 수 있는 견적이 안전합니다.

다녀온 지역

다른 시공 항목

우수관 설치·교체 빌라·상가 우수관 막힘과 누수의 원인을 배관 경로부터 짚습니다. 부분 교체와 전체 교체가 갈리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베란다·실외기·차양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빼는 물받이를 현장 치수에 맞춰 제작·설치합니다. 에어컨 난간·실외기 거치대 제작 실외기 하중과 설치 위치에 맞춰 난간과 거치대를 직접 제작합니다. 기성품이 맞지 않는 자리에 씁니다. 철제 용접 보수 떨어진 용접부, 갈라진 난간, 흔들리는 철제 계단을 현장에서 재용접하고 방청 처리합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실외기실·보일러실 루버창의 손잡이 고장과 파손을 구조부터 확인해 부분 수리와 전체 교체를 가릅니다. 기존 제품이 단종이거나 AS가 안 되는 경우 개구부를 실측해 알루미늄으로 맞춤 제작합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깨지거나 들뜬 현관·계단 대리석을 부분 보수하거나 같은 톤으로 교체합니다. 철대문·철문 수리 처지고 끌리고 덜렁거리는 철대문·방화문·행거도어를 문짝을 살려 수리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경첩이 아니라, 경첩을 붙들고 있는 하부 구조의 부식입니다. 방수 철거 들뜨고 갈라진 기존 방수층을 걷어내고 바탕면을 정리합니다. 재방수가 제대로 붙을 바탕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철거·복원 하자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분 철거부터, 뜯어낸 자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복원까지 이어서 합니다. 비용은 철거 면적이 아니라 복원 범위에서 갈립니다. 보도블럭 재시공·배수트렌치 건물 입구와 주차장 보도블럭이 내려앉는 원인은 블럭이 아니라 그 아래 기초층입니다. 바닥을 다시 다지고, 물이 빠져나갈 배수 라인까지 함께 만듭니다.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환풍기가 없는 화장실, 배관이 없는 주방 후드, 덕트가 없는 상가처럼 나갈 길 자체가 없는 공간에 배기 경로를 만듭니다. 기기보다 배관이 어디로 지나갈지가 먼저입니다. 외부·고소 작업 외벽·옥상·높은 곳의 보수와 설치를 다룹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올라가느냐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작업입니다. 아일랜드 식탁 이전·철거·복원 아일랜드는 가구가 아니라 설비입니다. 아래로 급수·배수·전기가 들어가 있어, 옮기거나 걷어내는 일은 배관과 배선을 옮기고 바닥을 되돌리는 일이 됩니다. 상가·사무실 원상복구 임대차가 끝나 공간을 비울 때, 계약서가 말하는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첫 단계는 철거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원상인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페인트·도장 철문·난간·외벽·실내 도장을 다룹니다. 도막이 오래 가느냐는 붓질이 아니라 그 전에 바탕을 어떻게 정리했느냐에서 갈립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휠체어와 보행기가 집 안에서 막히는 자리는 대부분 문턱입니다. 특히 화장실은 문턱과 안쪽 타일 사이에 구배에 따라 보통 4~7cm의 높이차가 있어, 걷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바퀴는 여기서 걸립니다. 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건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거나 퍼내는 펌프는 언젠가 반드시 교체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공할 때 나중에 뜯을 것을 전제로 해두었느냐가, 고장 났을 때 하루로 끝날지 며칠이 걸릴지를 가릅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볼라드, 안전거울, 과속방지턱, 주차 난간은 전부 바닥이나 벽에 무언가를 박아 고정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무엇으로 고르느냐보다, 그 자리가 아스콘인지 시멘트인지 보도블럭인지를 먼저 보는 것이 결과를 가릅니다. 간판·액자·선반·TV 벽걸이 설치 간판, 액자, 선반, TV 브래킷, 커튼 박스처럼 벽이나 천정에 무언가를 다는 일입니다. 고치는 공사가 아니라 다는 공사라 결과는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을 무엇에 물리느냐에서 갈립니다. 타일 보수 · 들뜬 타일 재시공 화장실 벽 타일이 들뜨거나 갈라졌을 때, 떨어진 타일만 다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붙었는지부터 걷어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입니다. 결과는 타일이 아니라 타일 뒤에서 갈립니다. 화장실 설비 수리 소변기·변기·세면대와 화장실 수전·샤워기 수전을 바꾸고 고칩니다. 새 제품보다 기존 수도 자리와 타일 덧방 여부를 먼저 봅니다. 주방 설비 수리 싱크대 상판 복원·높이 올리기, 빌트인 세탁기·식기세척기 자리 만들기, 음식물처리기 철거와 배수구 교체를 합니다. 싱크대를 통째로 바꾸기 전에 손볼 자리부터 나눕니다. 누수 피해 복구 · 석고보드 교체와 도배 물이 샌 뒤 천정과 벽이 상했을 때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도배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벽지를 갈라 안이 어디까지 상했는지 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몰딩 · 바닥재 부분 교체 문선, 걸레받이, 데코타일처럼 눈에 늘 보이는 마감재를 상한 부분만 갈아 끼우는 작업입니다. 어려운 것은 붙이는 일이 아니라 단종된 자재를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