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시공 항목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볼라드, 안전거울, 과속방지턱, 주차 난간은 전부 바닥이나 벽에 무언가를 박아 고정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무엇으로 고르느냐보다, 그 자리가 아스콘인지 시멘트인지 보도블럭인지를 먼저 보는 것이 결과를 가릅니다.

주차장 안전시설은 종류가 달라도 하는 일은 하나로 모입니다. 차가 들어오면 안 되는 곳을 막고, 안 보이는 쪽을 보이게 하고,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볼라드와 안전거울과 과속방지턱을 따로따로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시공하는 쪽에서는 전부 같은 문제로 모입니다. 바닥이나 벽에 무언가를 박아 고정하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갈리는 것이 재질입니다. 아스콘, 시멘트, 보도블럭, 조적벽, 석고벽은 각각 물리는 방식이 다르고 써야 할 앙카가 다릅니다. 맞지 않는 앙카를 박으면 그날은 조여지는 것처럼 느껴져도 차가 지나가는 진동과 계절이 바뀌는 온도차에 몇 달 만에 헐거워집니다. 그때는 앙카 자리가 이미 넓어져 같은 곳에 다시 못 박고, 옆으로 옮겨 뚫으면 그 자리가 또 약해집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아파트나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물건은 친환경인증 제품이어야 합니다. 인증 없는 것으로 깔았다가 나중에 지적을 받으면 뜯고 다시 하게 됩니다. 자재를 아끼려다 공사를 두 번 하게 되는 자리입니다.

한눈에 보기

다루는 것
볼라드 · 안전거울 · 과속방지턱 · 차량 스토퍼 · 주차 난간
결과를 가르는 것
물건 종류가 아니라 바닥·벽 재질
재질별 앙카
아스콘 · 시멘트 · 보도블럭이 전부 다름
아파트·공공기관
친환경인증 제품이어야 함
가장 흔한 재시공 이유
안 맞는 앙카, 앙카 개수 줄이기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시공 기록

차량 고임목 대신 조립식 과속방지턱 — 미끄러짐을 막는 저속유도장치 설치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중랑구 기타

차량 고임목 대신 조립식 과속방지턱 — 미끄러짐을 막는 저속유도장치 설치

차량이 밀리지 않게 바퀴에 대던 고임목은 조립식 과속방지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고임목은 차가 설 때마다 바퀴에 대고, 나갈 때마다 빼야 하는 물건입니다. 바닥에 설치하는 과속방지턱은 한 번 설치해 두면 그 자리에 계속 있어서 대고 뺄 일이 없습니다. 저속유도장치라는 이름대로 차가 속도를 줄여 넘어가게 하는 장치라, 고임목처럼 치우지 않아도 차가 나갈 수 있습니다. 이번 의뢰는 소방서 안전센터에서 왔습니다. 소방서 차량의 미끄러짐을 막는 데 고임목 대신 조립식 과속방지턱, 저속유도장치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조립식은 여러 조각을 맞춰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설치할 때는 제품보다 바닥을 먼저 봅니다. 바닥 재질에 따라 고정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중랑구의 119 안전센터였고, 4명이 작업했습니다.

· 소요 당일
차에 들이받힌 매립 볼라드 재시공 — 건물 대리석 벽에 체인 걸 아이볼트 체결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마포구 상가

차에 들이받힌 매립 볼라드 재시공 — 건물 대리석 벽에 체인 걸 아이볼트 체결

차에 들이받혀 못 쓰게 된 매립 볼라드는 기존 자리를 걷어내고 다시 시공할 수 있습니다. 볼라드만 다시 세우는 일이 아니라, 기존 코어 작업이 되어 있던 보도블럭을 제거하고 주변 땅을 파내 공간을 만든 뒤 초속경 그라우트로 단단하게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땅을 파내고 그라우트로 채우는 것은 볼라드가 힘 있게 버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고정하는 동안에는 중간중간 수평계를 대어 볼라드가 일직선으로 세워지도록 맞춥니다. 체인을 걸 자리가 필요하면 건물 벽에 고리를 달 수도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건물 벽이 대리석이었고, 대리석에 타공하고 앙카 작업을 한 뒤 아이볼트를 체결해 건물 대리석 벽면과 볼라드를 체인으로 이을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장은 상가 보도블럭 주차 구역에 주차 금지용으로 설치된 이동식 매립 볼라드였고, 주차 실수로 차가 들이받으면서 못 쓰게 된 상태였습니다. 현장 실측부터 아이볼트 체결까지 2명이 당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노원구 상가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라인은 페인트로 선을 긋는 일로 보이지만, 실제로 시간이 걸리는 것은 긋기 전입니다. 페인트는 바닥에 붙는 재료라 붙을 자리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깨지고 파인 자리가 있으면 시멘트를 재도포해 메우고 건조 시간을 줍니다. 그다음 고압세척기로 시멘트면의 분진과 이물질을 전부 걷어냅니다. 이걸 안 하면 페인트가 먼지 위에 얹히는 셈이라 얼마 못 가 벗겨집니다. 바닥이 준비되면 레이저로 실측해 기준점을 잡고, 보양테이프로 가이드라인을 만든 뒤 그 안에 도로용 페인트를 넣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끝내지 않습니다. 완전히 마르기 전까지 3회에 걸쳐 올려야 두께와 색이 제대로 나옵니다. 기존 라인이 있는 것을 고치거나 덧그리는 작업은 그나마 시간이 단축됩니다. 반대로 라인 자체가 없던 자리에 새로 만드는 것은 측량부터 시작하므로 시간과 손이 훨씬 많이 듭니다. 이번 현장은 구청에서 시정명령을 받은 상가 주차장이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빌라 입구 얌체 주차 막는 볼라드 — 바닥을 뚫어 봐야 방법이 정해집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강남구 빌라

빌라 입구 얌체 주차 막는 볼라드 — 바닥을 뚫어 봐야 방법이 정해집니다

빌라 입구에 볼라드를 세우는 일은 겉으로 보면 간단합니다. 바닥에 구멍 뚫고 기둥 세우고 체인 거는 것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뚫어 봐야 방법이 정해지는 작업입니다. 겉은 시멘트 바닥이어도 그 아래가 시멘트인지 모래인지 흙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래가 무엇이냐에 따라 앙카의 길이와 두께, 자재가 달라집니다. 이걸 미리 정해 놓고 가면 현장에서 안 맞습니다. 체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둥의 길이와 두께를 보고 쇠사슬을 쓸지 플라스틱 사슬을 쓸지 정합니다. 이번 현장은 빌라 출입구에 차량 진입과 불법 주차를 막아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주차장 출입구를 막고 주차하는 차도 있고, 빌라를 이용하지도 않으면서 주차하는 차도 있었습니다. 먹줄로 자리를 잡고 로터리 함마드릴로 타공한 뒤 앙카식 볼라드를 체결했습니다. 앙카가 길게 남으면 윗부분을 잘라 내고 날카롭지 않게 면을 갈았습니다. 라쳇으로 너트를 모두 조이고, 체인을 걸어 하중에 무리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플라스틱 체인을 썼습니다. 2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매립식 볼라드가 휘었을 때 — 뽑아내는 것부터가 일입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강남구 기타

매립식 볼라드가 휘었을 때 — 뽑아내는 것부터가 일입니다

볼라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닥에 앙카로 고정하는 것과, 바닥 아래로 깊이 묻는 매립식입니다. 매립식은 땅속에 상당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웬만해서는 안 흔들립니다. 그게 장점인데, 한 번 휘었을 때는 그게 그대로 단점이 됩니다. 뽑아내는 것부터가 일이기 때문입니다. 잡아당긴다고 빠지지 않습니다. 주변 바닥을 걷어내서 묻혀 있는 부분을 드러내야 뽑을 수 있고, 새것을 넣은 다음에는 그 자리를 다시 메워야 합니다. 그래서 매립식 볼라드 교체는 철거와 매립을 한 번에 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이번 현장은 교회 주차장 입구였습니다. 차단용으로 쇠사슬을 걸어 두셨는데, 체인을 못 보고 차가 그대로 진입하면서 매립식 볼라드가 휘어 버렸습니다. 코어로 주변을 철거해 묻힌 부분을 드러낸 뒤 휘어진 볼라드를 뽑아내고, 원래 있던 자리에 맞춰 새로 앉혔습니다. 고정에는 한겨울에도 시공할 수 있는 특수 시멘트를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체인을 다시 걸 수 있도록 용접까지 마쳤습니다.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주차 스토퍼는 벽에서 1.2m — 너무 붙여 달면 달아도 벽을 받습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강남구 빌라

주차 스토퍼는 벽에서 1.2m — 너무 붙여 달면 달아도 벽을 받습니다

주차 스토퍼는 바퀴를 걸어 차를 멈추게 하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두느냐가 전부입니다. 바퀴가 스토퍼에 닿아 멈춰도 차체 앞부분은 바퀴보다 더 나가 있기 때문에, 벽에 바짝 붙여 달면 바퀴는 멈췄는데 범퍼는 벽을 받습니다. 달아 놓고도 벽이 계속 깨지는 집이 이 경우입니다. 기준은 주차선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벽에서 최소 1.2m, 주차선에서 90cm 이상은 떨어뜨려야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정 방법은 바닥이 무엇이냐에 따라 갈립니다. 콘크리트 바닥에는 웨지앙카를 쓰고, 아스콘 바닥에는 스크류 볼트를 씁니다. 스토퍼 하나당 타공은 3개가 들어갑니다. 이번 현장은 빌라 입구에서 주차하다가 벽이 상할 위험이 있다는 건물주분 연락으로 시공했습니다. 주차선을 기준으로 안전거리를 잡고, 먹줄로 스토퍼를 줄지어 자리를 잡은 뒤 기준점이 되는 타공 위치를 표시하고 로터리 함마로 타공했습니다. 앙카의 길이와 두께는 바닥을 뚫어 보고 정했습니다. 2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지게차에 받힌 볼라드는 바닥부터 — 크랙 구간을 잘라내고 다시 타설한 뒤에 심어야 또 안 쓰러집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남양주시 공장·창고

지게차에 받힌 볼라드는 바닥부터 — 크랙 구간을 잘라내고 다시 타설한 뒤에 심어야 또 안 쓰러집니다

지게차가 볼라드를 들이받으면 볼라드만 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충격이 바닥으로 가서 볼라드 둘레 시멘트에 크랙이 갑니다. 이 상태에서 새 볼라드만 갈아 심으면 앙카가 물릴 바닥이 이미 갈라져 있어 고정력이 나오지 않고, 같은 충격에 다시 쓰러집니다. 크랙이 있는 자리에 앙카를 박으면 그 힘으로 시멘트가 더 갈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순서는 바닥이 먼저입니다. 그것도 크랙 주변만 메우면 안 됩니다. 메운 자리와 기존 바닥이 만나는 경계선에서 나중에 다시 벌어집니다. 손상 구간의 경계를 커팅해 통째로 잘라내고 새로 타설해야 재발이 막힙니다. 이번 현장은 남양주 냉장창고로, 도급계약이 갑자기 만료되면서 원상복구 요청이 들어왔는데 기존 업체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일 일정을 조율해 출동했습니다. 볼라드 5개 중 U자형 3개는 볼라드 자체가 멀쩡해 떼어 두었다가 바닥 보수 후 다시 썼고, L자형 2개는 실측해 미리 제작해 반입했습니다. 저온 환경이라 600강도 초속경 그라우트를 쓰고 히팅건으로 타설 면을 가온해 경화를 앞당겼으며, 면갈이 후 하드너를 3회 도포했습니다. 식품이 오가는 공간이라 전 과정에서 집진기로 분진을 잡았습니다.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아스콘·시멘트 바닥에 과속방지턱 설치 — 바닥마다 앙카가 달라 고정력이 갈립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중랑구 기타

아스콘·시멘트 바닥에 과속방지턱 설치 — 바닥마다 앙카가 달라 고정력이 갈립니다

과속방지턱 설치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바닥입니다. 아스콘이냐 시멘트냐 보도블럭이냐에 따라 써야 할 앙카가 전부 다릅니다. 아스콘에는 아스콘용 플라스틱 앙카를 쓰고, 시멘트와 보도블럭은 각각 그에 맞는 앙카를 씁니다. 맞지 않는 앙카를 박으면 그날은 조여지는 것처럼 느껴져도 차가 지나가는 진동에 몇 달 만에 헐거워지고, 그때는 앙카 자리가 이미 넓어져 같은 곳에 다시 못 박습니다. 판 하나당 앙카 개수를 줄이는 것도 같은 결과를 냅니다. 그리고 공공기관이나 아파트에 넣을 때는 한국 환경규제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고, 인증 없는 것으로 깔았다가 지적을 받으면 뜯고 다시 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중랑소방서 망우119센터의 아스콘 바닥이었고, 고임목을 치우고 조립식 과속방지턱을 판마다 앙카 6개와 17mm 앙카볼트로 고정했습니다. 4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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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부르시면 됩니다

  • 차가 인도나 화단으로 넘어 들어와 계속 사고가 납니다
  • 주차장 모퉁이에서 차끼리 마주쳐 아찔한 일이 잦습니다
  • 지하주차장 진출입로에서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위험합니다
  • 주차장 안에서 차가 너무 빨리 달립니다
  • 고임목을 매번 받쳤다 빼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 볼라드가 차에 받혀 기울었거나 뿌리째 뽑혔습니다
  • 안전거울이 돌아가 있어 정작 봐야 할 쪽이 안 보입니다
  • 과속방지턱이 들썩이거나 판 이음매가 깨졌습니다
  • 주차 난간이 사고로 휘었는데 어디에 맡길지 모르겠습니다

보이는 증상으로 원인 짚어보기 →

무엇을 다는지에 따라 봐야 할 것이 다릅니다

볼라드가 휘었으면 바닥도 같이 봅니다

지게차나 차가 볼라드를 들이받으면 볼라드만 휘는 것이 아니라 그 충격이 바닥으로 가서 둘레 시멘트에 크랙이 갑니다. 이 상태에서 새 볼라드만 심으면 앙카가 물릴 바닥이 이미 갈라져 있어 고정력이 안 나오고, 크랙이 있는 자리에 앙카를 박으면 그 힘으로 시멘트가 더 갈라지기도 합니다.

안 맞는 앙카를 박았습니다

제일 흔합니다. 아스콘은 무르고 시멘트는 단단하고 보도블럭은 아래가 모래층입니다. 물리는 방식이 다르니 앙카도 달라야 합니다. 아스콘에 시멘트용 앙카를 박으면 조여지는 느낌은 나는데 실제로는 덜 물려 있어, 차가 지나가는 진동에 조금씩 풀립니다.

앙카 개수를 줄였습니다

네 개 박을 자리에 두 개만 박아도 그날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차가 몇 번 올라탄 뒤입니다. 하중이 남은 앙카에 몰리면서 그 자리부터 넓어지고, 결국 전부 헐거워집니다.

기준선을 안 잡고 앉혔습니다

과속방지턱처럼 판을 여러 장 잇는 물건은 기준선이 조금만 틀어져도 판이 어긋나게 앉습니다. 바퀴가 이음매를 비스듬히 타면서 그 부분만 먼저 깨집니다. 방지턱이 부서지는 곳은 거의 이음매부터입니다.

볼라드가 받힐 것을 생각 안 하고 심었습니다

볼라드는 언젠가 받힙니다. 그것이 볼라드가 하는 일입니다. 문제는 받혔을 때 볼라드만 망가지느냐, 바닥까지 뜯어지느냐입니다. 바닥에 그대로 매립해버리면 한 번 받힐 때마다 바닥을 파내게 됩니다.

안전거울을 사람 눈높이로만 맞췄습니다

안전거울은 서 있는 사람이 아니라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보는 물건입니다. 각도와 높이를 운전석 기준으로 맞추지 않으면, 정작 봐야 할 반대편 차가 거울 밖에 있습니다. 달아놓고 아무도 안 보게 됩니다.

인증 없는 제품을 썼습니다

아파트나 공공기관은 친환경인증 제품을 써야 합니다. 인증 없는 제품으로 깔았다가 나중에 지적을 받으면 뜯고 다시 합니다. 자재비를 아끼려다 시공비를 두 번 쓰게 됩니다.

고쳐 쓸 수 있나, 갈아야 하나

전화 주시기 전에 눈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애매하면 사진을 보내주시면 보고 말씀드립니다.

보수로 되는 경우

  • 볼라드가 서 있고 흔들리지도 않는데 도색만 벗겨졌을 때
  • 안전거울이 성한데 각도만 틀어졌거나 지지대만 헐거울 때
  • 과속방지턱 도색만 지워져 밤에 안 보일 때
  • 차량 스토퍼가 깨지지 않고 앙카만 빠졌을 때

새로 박아야 하는 경우

  • 볼라드를 손으로 밀었을 때 밑동이 함께 흔들릴 때 — 앙카가 아니라 바닥이 깨진 것입니다
  • 차에 받혀 휘었을 때 — 펴 놓으면 다음에 같은 자리에서 접힙니다
  • 안전거울이 금 가거나 뿌옇게 흐려졌을 때 — 흐린 거울은 없는 것보다 위험합니다
  • 조립식 과속방지턱이 들뜨거나 조각이 떨어져 나갔을 때
  • 밑동 콘크리트가 부서져 앙카 구멍이 헐렁해졌을 때 — 그 자리에 다시 박으면 또 빠집니다

작업은 이 순서로 갑니다

  1. 바닥과 벽 재질부터 확인합니다

    아스콘인지 시멘트인지 보도블럭인지, 벽이면 콘크리트인지 조적인지 봅니다. 여기서 쓸 앙카가 정해집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나머지를 아무리 잘해도 몇 달 뒤에 다시 옵니다.

  2. 차가 다니는 길과 사람이 다니는 길을 봅니다

    차가 어디로 들어와 어디서 꺾는지, 사람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봐야 놓을 자리가 정해집니다. 차가 꺾는 자리에 방지턱을 놓으면 한쪽 바퀴만 올라타 고정 부위가 빨리 상하고, 볼라드를 동선 한복판에 심으면 매달 받힙니다.

  3. 먹줄로 기준선을 놓습니다

    볼라드 간격도 방지턱 판 이음매도 여기서 정해집니다. 눈대중으로 놓으면 다 하고 나서 봤을 때 줄이 안 맞고, 그 어긋남이 그대로 하중 쏠림이 됩니다.

  4. 바닥 속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뚫습니다

    주차장 바닥에는 배수관이나 전기 배관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는 위험합니다. 확인 없이 함마드릴을 넣으면 물이나 전기를 건드립니다.

  5. 재질에 맞는 앙카를 넣습니다

    아스콘에는 아스콘용, 시멘트에는 시멘트용을 씁니다. 뚫는 깊이도 다릅니다. 얕으면 볼트가 헛돌고 깊으면 주변이 부서집니다.

  6. 볼트를 조입니다

    아스콘은 시멘트보다 무릅니다. 힘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면 앙카 자리가 뭉개집니다. 조여지는 느낌을 보면서 멈추는 것이 오래갑니다.

  7. 안전거울은 운전석에서 보면서 각도를 잡습니다

    달고 나서 차에 앉아 실제로 봅니다. 봐야 할 쪽이 거울 안에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안 들어오면 각도를 다시 잡습니다. 이 확인을 안 하면 달아놓고도 안 쓰는 물건이 됩니다.

  8. 손으로 흔들어 확인하고 마감합니다

    사람 힘으로 움직이면 차 무게로는 훨씬 빨리 움직입니다. 볼라드는 옆으로 밀어보고, 방지턱은 판마다 눌러봅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바닥·벽 재질

아스콘, 시멘트, 보도블럭, 조적벽에 따라 앙카와 부속이 전부 달라집니다.

인증 제품 여부

아파트와 공공기관은 친환경인증 제품을 써야 합니다. 일반 현장용과 자재가 달라집니다.

개수와 설치 길이

볼라드 몇 개, 방지턱 몇 미터냐에 따라 타공과 체결 횟수가 그만큼 늘어납니다.

높이와 규격

다니는 차의 종류와 원하는 속도에 따라 방지턱 높이가, 막을 대상에 따라 볼라드 굵기가 달라집니다.

기존 것을 걷어내야 하는지

뽑힌 볼라드 뿌리나 깨진 방지턱이 남아 있으면 걷어내고 그 자리를 메우는 일이 먼저 붙습니다.

바닥 상태

이미 깨졌거나 고르지 않으면 물건을 앉히기 전에 바닥부터 손봐야 합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져 표준 단가를 적어두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대략적인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흔한 오해

오해볼라드는 그냥 바닥에 박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실제박는 방식이 나중을 가릅니다. 볼라드는 언젠가 받힙니다. 받혔을 때 볼라드만 갈면 되게 해둘지, 바닥까지 파내게 될지가 처음 시공에서 정해집니다.

오해물건만 좋은 것으로 사면 오래 갑니다

실제물건보다 앙카입니다. 좋은 볼라드를 안 맞는 앙카로 박으면 몇 달 만에 흔들립니다. 반대로 평범한 제품이라도 재질에 맞게 고정하면 오래 버팁니다.

오해안전거울은 잘 보이는 곳에 크게 달면 됩니다

실제운전석에서 봐야 할 쪽이 들어오느냐가 전부입니다. 눈에 잘 띄는 자리에 크게 달아도 각도가 안 맞으면 아무도 안 봅니다.

오해고임목이 있으면 과속방지턱은 필요 없습니다

실제하는 일이 다릅니다. 고임목은 세워둔 차가 밀리지 않게 사람이 받치는 것이고, 방지턱은 움직이는 차의 속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임목은 매번 사람 손이 갑니다.

오해앙카는 몇 개 빠져도 티가 안 납니다

실제그날은 티가 안 납니다. 차가 몇 번 올라탄 뒤부터 남은 앙카에 하중이 몰려 그 자리가 넓어지고, 결국 전부 헐거워집니다.

오해아파트도 그냥 파는 제품 쓰면 되지 않나요

실제친환경인증 제품을 써야 합니다. 나중에 지적을 받으면 뜯고 다시 하게 되어, 자재비를 아낀 것보다 훨씬 더 듭니다.

부르기 전에 확인해 두시면 좋은 것

  • 설치할 자리 바닥이 아스콘인지 시멘트인지 보도블럭인지
  • 벽에 다는 것이면 벽이 콘크리트인지 조적인지
  • 아파트나 공공기관인지 (인증 제품이 필요한지)
  • 몇 개, 몇 미터를 하실 건지
  • 다니는 차가 승용차인지 화물차인지 소방차인지
  • 기존에 달려 있던 것을 걷어내야 하는지
  • 바닥에 배수관이나 전기 배관이 지나가는지 아시는지
  • 관리실이나 입주자 동의가 필요한 자리인지
  • 설치할 자리와 그 주변이 함께 나오게 찍은 사진

전부 아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알려주셔도 통화가 훨씬 짧아집니다.

용어 풀이

볼라드
차가 인도나 화단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세우는 기둥형 차단봉입니다. 사람은 지나가고 차만 막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속유도장치
과속방지턱의 정식에 가까운 이름입니다. 차를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한다는 뜻입니다.
차량 스토퍼
주차 칸 끝에 두어 바퀴가 더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턱입니다. 차막이라고도 부릅니다.
아스콘
아스팔트 콘크리트입니다. 시멘트보다 무르기 때문에 전용 앙카를 쓰고, 조일 때도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앙카
바닥이나 벽에 박아 물건을 고정하는 부속입니다. 재질마다 물리는 방식이 달라 종류가 나뉩니다.
함마드릴
때리면서 뚫는 드릴입니다. 콘크리트나 아스콘에 앙카 자리를 낼 때 씁니다.
친환경인증
공공기관이나 아파트에 들어가는 시설물에 요구되는 인증입니다. 인증 없는 제품으로 깔았다가 나중에 지적을 받으면 뜯고 다시 하게 됩니다.
먹줄
바닥에 곧은 기준선을 놓는 도구입니다. 여러 개를 줄 맞춰 앉힐 때 이것부터 놓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크랙 난 자리만 메우면 안 되나요?

메운 자리와 기존 바닥이 만나는 경계선에서 나중에 다시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상 구간의 경계를 커팅해 통째로 잘라낸 뒤 새로 타설해야 재발이 막힙니다. 잘라내는 범위를 제대로 잡는 것이 이 작업의 핵심입니다.

냉장창고처럼 추운 곳도 작업이 되나요?

됩니다. 다만 저온에서는 시멘트와 그라우트의 경화 속도가 크게 느려져 일반 자재로는 하루 안에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초속경 자재를 쓰고 히팅건으로 타설 면을 가온해 경화를 앞당기는 조합이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식품이 오가는 공간이면 커팅과 면갈이 전 과정에서 집진기로 분진을 잡아야 합니다.

볼라드 몇 개만 바꾸는 것도 되나요

됩니다. 받혀서 기울거나 뽑힌 것만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다만 뽑힌 자리는 앙카 구멍이 넓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자리를 메우고 다시 잡아야 오래갑니다. 사진으로 뿌리 쪽이 어떻게 됐는지 보여주시면 판단이 빠릅니다.

바닥이 아스콘인데 시멘트와 뭐가 다른가요

무르기가 다릅니다. 아스콘은 시멘트보다 물러서 전용 앙카를 쓰고, 볼트를 조일 때도 끝까지 밀어붙이면 앙카 자리가 뭉개집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아스콘용과 시멘트용 앙카를 바꿔 쓰면 몇 달 만에 헐거워집니다.

보도블럭 위에도 설치할 수 있나요

됩니다. 다만 보도블럭은 아래가 모래층인 경우가 많아, 블럭에만 물리면 통째로 들립니다. 아래까지 물리는 방식으로 잡거나, 자리에 따라 블럭을 걷어내고 시공한 뒤 다시 덮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현장을 봐야 정해집니다.

안전거울은 어디에 다는 것이 좋나요

봐야 할 쪽이 운전석에서 보이는 자리입니다. 모퉁이나 진출입로에서 시야가 막히는 방향을 먼저 정하고, 그 반대편에 답니다. 달고 나서 실제로 차에 앉아 확인하는 것까지 해야 제구실을 합니다.

아파트인데 그냥 파는 제품 쓰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아파트와 공공기관은 친환경인증 제품을 써야 합니다. 인증 없는 것으로 깔았다가 나중에 지적을 받으면 뜯고 다시 하게 되어, 자재비를 아낀 것보다 훨씬 더 듭니다. 처음부터 인증 제품으로 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과속방지턱 높이는 마음대로 정해도 되나요

다니는 차에 맞춰야 합니다. 너무 낮으면 속도가 안 줄고, 너무 높으면 차 아래가 긁히거나 짐차가 넘기 힘듭니다. 승용차만 다니는 곳과 화물차가 드나드는 곳이 다릅니다. 어떤 차가 다니는지 알려주시면 맞춰 정합니다.

지하주차장 바닥을 뚫어도 괜찮나요

확인하고 뚫어야 합니다. 지하 바닥에는 배수관이나 전기 배관이 지나갈 수 있고, 아래층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리실에 도면이 있으면 미리 봐두시면 좋고, 없으면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리를 잡습니다.

사고로 부러진 난간이나 차단기 주변도 고칠 수 있나요

됩니다. 주차장 사고는 난간, 볼라드, 차단기 주변, 벽면이 같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으로 처리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사고 부위와 주변이 함께 나오게 사진을 찍어 두시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것보다 손이 많이 가는데 왜 그런가요

짧게 잡히는 견적에는 보통 바닥 확인과 기준선 잡기가 빠져 있습니다. 제품을 대고 구멍을 뚫으면 그날은 끝납니다. 그런데 안 맞는 앙카였거나 줄이 어긋났으면 몇 달 뒤에 다시 부르게 되고, 그때는 앙카 자리가 넓어져 처음보다 손이 더 갑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볼라드 몇 개나 방지턱 4구획 미만이면 하루 안에 끝납니다. 개수가 많거나 기존 것을 걷어내야 하거나 바닥이 이미 깨져 있으면 더 걸립니다. 설치할 자리와 그 주변이 함께 나오게 찍은 사진, 바닥이 무엇인지, 어느 지역인지 세 가지만 먼저 알려주시면 됩니다.

다녀온 지역

다른 시공 항목

우수관 설치·교체 빌라·상가 우수관 막힘과 누수의 원인을 배관 경로부터 짚습니다. 부분 교체와 전체 교체가 갈리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베란다·실외기·차양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빼는 물받이를 현장 치수에 맞춰 제작·설치합니다.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창고·공장·지식산업센터에서 랙과 설비를 철거하고 남은 앙카를 제거하고, 타공 자리를 초속경 그라우트로 채워 바닥을 되돌립니다. 절단으로 끝낼지 몸통째 빼낼지는 그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가 정합니다. 에어컨 난간·실외기 거치대 제작 실외기 하중과 설치 위치에 맞춰 난간과 거치대를 직접 제작합니다. 기성품이 맞지 않는 자리에 씁니다. 철제 용접 보수 떨어진 용접부, 갈라진 난간, 흔들리는 철제 계단을 현장에서 재용접하고 방청 처리합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실외기실·보일러실 루버창의 손잡이 고장과 파손을 구조부터 확인해 부분 수리와 전체 교체를 가릅니다. 기존 제품이 단종이거나 AS가 안 되는 경우 개구부를 실측해 알루미늄으로 맞춤 제작합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깨지거나 들뜬 현관·계단 대리석을 부분 보수하거나 같은 톤으로 교체합니다. 철대문·철문 수리 처지고 끌리고 덜렁거리는 철대문·방화문·행거도어를 문짝을 살려 수리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경첩이 아니라, 경첩을 붙들고 있는 하부 구조의 부식입니다. 방수 철거 들뜨고 갈라진 기존 방수층을 걷어내고 바탕면을 정리합니다. 재방수가 제대로 붙을 바탕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철거·복원 하자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분 철거부터, 뜯어낸 자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복원까지 이어서 합니다. 비용은 철거 면적이 아니라 복원 범위에서 갈립니다. 보도블럭 재시공·배수트렌치 건물 입구와 주차장 보도블럭이 내려앉는 원인은 블럭이 아니라 그 아래 기초층입니다. 바닥을 다시 다지고, 물이 빠져나갈 배수 라인까지 함께 만듭니다.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환풍기가 없는 화장실, 배관이 없는 주방 후드, 덕트가 없는 상가처럼 나갈 길 자체가 없는 공간에 배기 경로를 만듭니다. 기기보다 배관이 어디로 지나갈지가 먼저입니다. 외부·고소 작업 외벽·옥상·높은 곳의 보수와 설치를 다룹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올라가느냐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작업입니다. 아일랜드 식탁 이전·철거·복원 아일랜드는 가구가 아니라 설비입니다. 아래로 급수·배수·전기가 들어가 있어, 옮기거나 걷어내는 일은 배관과 배선을 옮기고 바닥을 되돌리는 일이 됩니다. 상가·사무실 원상복구 임대차가 끝나 공간을 비울 때, 계약서가 말하는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첫 단계는 철거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원상인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페인트·도장 철문·난간·외벽·실내 도장을 다룹니다. 도막이 오래 가느냐는 붓질이 아니라 그 전에 바탕을 어떻게 정리했느냐에서 갈립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휠체어와 보행기가 집 안에서 막히는 자리는 대부분 문턱입니다. 특히 화장실은 문턱과 안쪽 타일 사이에 구배에 따라 보통 4~7cm의 높이차가 있어, 걷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바퀴는 여기서 걸립니다. 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건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거나 퍼내는 펌프는 언젠가 반드시 교체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공할 때 나중에 뜯을 것을 전제로 해두었느냐가, 고장 났을 때 하루로 끝날지 며칠이 걸릴지를 가릅니다. 간판·액자·선반·TV 벽걸이 설치 간판, 액자, 선반, TV 브래킷, 커튼 박스처럼 벽이나 천정에 무언가를 다는 일입니다. 고치는 공사가 아니라 다는 공사라 결과는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을 무엇에 물리느냐에서 갈립니다. 타일 보수 · 들뜬 타일 재시공 화장실 벽 타일이 들뜨거나 갈라졌을 때, 떨어진 타일만 다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붙었는지부터 걷어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입니다. 결과는 타일이 아니라 타일 뒤에서 갈립니다. 화장실 설비 수리 소변기·변기·세면대와 화장실 수전·샤워기 수전을 바꾸고 고칩니다. 새 제품보다 기존 수도 자리와 타일 덧방 여부를 먼저 봅니다. 주방 설비 수리 싱크대 상판 복원·높이 올리기, 빌트인 세탁기·식기세척기 자리 만들기, 음식물처리기 철거와 배수구 교체를 합니다. 싱크대를 통째로 바꾸기 전에 손볼 자리부터 나눕니다. 누수 피해 복구 · 석고보드 교체와 도배 물이 샌 뒤 천정과 벽이 상했을 때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도배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벽지를 갈라 안이 어디까지 상했는지 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몰딩 · 바닥재 부분 교체 문선, 걸레받이, 데코타일처럼 눈에 늘 보이는 마감재를 상한 부분만 갈아 끼우는 작업입니다. 어려운 것은 붙이는 일이 아니라 단종된 자재를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