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서울 강남구 빌라

주차 스토퍼는 벽에서 1.2m — 너무 붙여 달면 달아도 벽을 받습니다

주차 스토퍼는 바퀴를 걸어 차를 멈추게 하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어디에 두느냐가 전부입니다. 바퀴가 스토퍼에 닿아 멈춰도 차체 앞부분은 바퀴보다 더 나가 있기 때문에, 벽에 바짝 붙여 달면 바퀴는 멈췄는데 범퍼는 벽을 받습니다. 달아 놓고도 벽이 계속 깨지는 집이 이 경우입니다. 기준은 주차선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벽에서 최소 1.2m, 주차선에서 90cm 이상은 떨어뜨려야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정 방법은 바닥이 무엇이냐에 따라 갈립니다. 콘크리트 바닥에는 웨지앙카를 쓰고, 아스콘 바닥에는 스크류 볼트를 씁니다. 스토퍼 하나당 타공은 3개가 들어갑니다. 이번 현장은 빌라 입구에서 주차하다가 벽이 상할 위험이 있다는 건물주분 연락으로 시공했습니다. 주차선을 기준으로 안전거리를 잡고, 먹줄로 스토퍼를 줄지어 자리를 잡은 뒤 기준점이 되는 타공 위치를 표시하고 로터리 함마로 타공했습니다. 앙카의 길이와 두께는 바닥을 뚫어 보고 정했습니다. 2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한눈에 보기
작업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건물빌라
지역서울 강남구
걸린 시간당일
인원2명
주차접촉사고방지 카스토퍼시공 네이버 블로그
주차 스토퍼는 벽에서 1.2m — 너무 붙여 달면 달아도 벽을 받습니다 대표 사진

현장 상황

빌라 입구 현장입니다.

주차를 하다가 벽이 상할 위험이 있다고 건물주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빌라 입구는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뒤로 대거나 앞으로 대거나, 끝까지 밀어 넣어야 다른 차가 지나갈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벽에 닿습니다.

한 번 닿는 것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같은 자리에 반복됩니다. 벽 모서리가 깨지고, 미장이 떨어지고, 페인트가 벗겨집니다. 그러면 벽을 고쳐야 하는데, 원인을 그대로 두고 고치면 또 같은 자리가 깨집니다.

그래서 벽을 고치기 전에 차가 거기까지 못 오게 막아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주차 스토퍼입니다. 카스토퍼라고도 부릅니다.

시공 사진

작업 과정

  1. 주차선을 기준으로 안전거리를 확보했습니다. 벽에서 최소 1.2m, 주차선에서 90cm 이상입니다. 이 거리가 이 공사의 시작이자 전부입니다.
  2. 먹줄로 카스토퍼 자리를 줄지어 잡았습니다. 여러 개를 달 때는 한 줄로 반듯하게 서야 합니다. 눈대중으로 놓으면 차마다 멈추는 위치가 달라지고, 보기에도 어긋납니다.
  3. 기준점이 되는 타공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카스토퍼 하나당 3개씩 들어갑니다.
  4. 로터리 함마로 타공했습니다. 이때 바닥 상태가 드러납니다. 얼마나 단단한지, 아래가 어떤지를 뚫으면서 알 수 있습니다.
  5. 바닥에 맞는 고정 자재를 썼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은 웨지앙카, 아스콘 바닥은 스크류 볼트가 기본입니다. 앙카의 길이와 두께는 뚫어 본 뒤 현장에서 정했습니다.
  6. 카스토퍼를 체결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바닥이 콘크리트인지 아스콘인지 — 여기서 고정 자재가 갈립니다. 콘크리트는 웨지앙카, 아스콘은 스크류 볼트가 기본입니다.
  • 뚫어 보고 아래가 어떤지 — 앙카의 길이와 두께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미리 정해 놓고 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 몇 개를 다는지 — 주차 칸 수에 따라 정해집니다. 하나당 타공이 3개씩 들어갑니다.
  • 카스토퍼 재질 — 고무, 스텐, 철에 따라 시공 방법이 달라집니다.
  • 안전거리가 나오는지 — 벽에서 1.2m, 주차선에서 90cm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인지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안 나오면 다른 방법을 같이 봐야 합니다.
  • 기존에 뭐가 달려 있었는지 — 낡은 스토퍼를 걷어내고 그 자리를 정리해야 하면 공정이 하나 더 붙습니다.
  • 주차봉을 같이 하는지 — 지정주차봉이나 주차금지봉을 함께 시공하면 그만큼 늘어납니다.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2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이 작업에서 제일 많이 잘못되는 부분이 거리입니다.

주차 스토퍼를 다는 이유가 벽을 지키는 것이다 보니, 벽에 최대한 붙여 달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반대입니다. 스토퍼는 바퀴를 걸어 세우는 물건이고, 차체 앞부분은 바퀴보다 더 나가 있습니다. 벽에 바짝 붙여 달면 바퀴는 스토퍼에서 멈추는데 범퍼는 그대로 벽을 받습니다. 달아 놓고도 벽이 계속 깨집니다.

그래서 벽에서 최소 1.2m, 주차선에서 90cm 이상을 잡습니다. 이 거리를 못 잡는 자리라면 스토퍼만으로는 답이 안 나오고 다른 방법을 같이 봐야 합니다.

고정 자재를 바닥에 맞춰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콘크리트와 아스콘은 성질이 다릅니다. 콘크리트는 단단해서 웨지앙카가 벌어지며 물고 버티는 방식이 맞습니다. 아스콘은 콘크리트보다 무른 편이라 스크류 볼트를 씁니다. 여기서 안 맞는 것을 쓰면 몇 번 받히고 나서 스토퍼가 뽑힙니다. 차를 세우라고 달아 놓은 것이 차에 밀려 나가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카스토퍼는 재질이 여러 가지입니다. 고무, 스텐, 철이 있고, 재질에 따라 시공 방법도 달라집니다. 무엇을 막으려는 자리인지, 어떤 차가 드나드는지를 보고 고르는 편이 맞습니다.

요즘은 스토퍼 말고도 지정주차봉이나 철재 주차금지봉을 찾으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스토퍼는 차를 세우는 자리를 정해 주는 것이고, 주차봉은 아예 못 들어오게 하거나 자리를 지정해 두는 것이라 용도가 다릅니다. 무엇이 필요한 자리인지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주차 스토퍼는 벽에서 얼마나 떨어뜨려야 하나요?

주차선을 기준으로 벽에서 최소 1.2m, 주차선에서 90cm 이상을 잡습니다. 바퀴가 스토퍼에 닿아 멈춰도 차체 앞부분은 바퀴보다 더 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거리를 안 잡으면 달아 놓고도 범퍼가 벽을 받습니다.

벽에 붙여서 달면 더 안전하지 않나요?

반대입니다. 스토퍼는 바퀴를 걸어 세우는 물건이라, 벽에 바짝 붙이면 바퀴는 멈춰도 범퍼는 그대로 벽에 닿습니다. 달아 놓고도 벽이 계속 깨지는 집이 대개 이 경우입니다.

바닥에 구멍을 몇 개나 뚫나요?

카스토퍼 하나당 3개가 들어갑니다. 여러 개를 다신다면 개수만큼 늘어납니다.

콘크리트와 아스콘은 시공이 다른가요?

다릅니다. 콘크리트 바닥에는 웨지앙카를 쓰고, 아스콘 바닥에는 스크류 볼트를 씁니다. 바닥에 안 맞는 것을 쓰면 몇 번 받히고 나서 스토퍼가 뽑힙니다.

앙카 길이는 미리 정할 수 있나요?

뚫어 봐야 정해집니다. 바닥이 얼마나 단단한지, 아래가 어떤지에 따라 길이와 두께가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결정되는 부분입니다.

카스토퍼는 어떤 재질이 좋은가요?

고무, 스텐, 철이 있고 자리에 따라 맞는 것이 다릅니다. 재질에 따라 시공 방법도 달라집니다. 어떤 차가 얼마나 자주 드나드는 자리인지 말씀해 주시면 맞춰 잡습니다.

주차봉과 스토퍼는 뭐가 다른가요?

용도가 다릅니다. 스토퍼는 차가 어디까지 들어올지를 정해 주는 것이고, 주차봉은 아예 못 들어오게 하거나 자리를 지정해 두는 것입니다. 요즘은 지정주차봉이나 철재 주차금지봉도 많이 찾으십니다.

연락드리기 전에 뭘 확인하면 되나요?

세 가지입니다. 주차 칸이 몇 개인지, 바닥이 콘크리트인지 아스콘인지, 그리고 벽에서 주차선까지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입니다. 사진은 주차 자리 전체가 나오게 한 장, 벽과 주차선이 같이 보이게 한 장, 바닥이 잘 보이게 가까이 한 장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 시공, 영상과 블로그에서 더 보기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비슷한 시공사례

차량 고임목 대신 조립식 과속방지턱 — 미끄러짐을 막는 저속유도장치 설치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중랑구 기타

차량 고임목 대신 조립식 과속방지턱 — 미끄러짐을 막는 저속유도장치 설치

차량이 밀리지 않게 바퀴에 대던 고임목은 조립식 과속방지턱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고임목은 차가 설 때마다 바퀴에 대고, 나갈 때마다 빼야 하는 물건입니다. 바닥에 설치하는 과속방지턱은 한 번 설치해 두면 그 자리에 계속 있어서 대고 뺄 일이 없습니다. 저속유도장치라는 이름대로 차가 속도를 줄여 넘어가게 하는 장치라, 고임목처럼 치우지 않아도 차가 나갈 수 있습니다. 이번 의뢰는 소방서 안전센터에서 왔습니다. 소방서 차량의 미끄러짐을 막는 데 고임목 대신 조립식 과속방지턱, 저속유도장치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조립식은 여러 조각을 맞춰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설치할 때는 제품보다 바닥을 먼저 봅니다. 바닥 재질에 따라 고정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중랑구의 119 안전센터였고, 4명이 작업했습니다.

· 소요 당일
차에 들이받힌 매립 볼라드 재시공 — 건물 대리석 벽에 체인 걸 아이볼트 체결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마포구 상가

차에 들이받힌 매립 볼라드 재시공 — 건물 대리석 벽에 체인 걸 아이볼트 체결

차에 들이받혀 못 쓰게 된 매립 볼라드는 기존 자리를 걷어내고 다시 시공할 수 있습니다. 볼라드만 다시 세우는 일이 아니라, 기존 코어 작업이 되어 있던 보도블럭을 제거하고 주변 땅을 파내 공간을 만든 뒤 초속경 그라우트로 단단하게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땅을 파내고 그라우트로 채우는 것은 볼라드가 힘 있게 버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고정하는 동안에는 중간중간 수평계를 대어 볼라드가 일직선으로 세워지도록 맞춥니다. 체인을 걸 자리가 필요하면 건물 벽에 고리를 달 수도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건물 벽이 대리석이었고, 대리석에 타공하고 앙카 작업을 한 뒤 아이볼트를 체결해 건물 대리석 벽면과 볼라드를 체인으로 이을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장은 상가 보도블럭 주차 구역에 주차 금지용으로 설치된 이동식 매립 볼라드였고, 주차 실수로 차가 들이받으면서 못 쓰게 된 상태였습니다. 현장 실측부터 아이볼트 체결까지 2명이 당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노원구 상가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라인은 페인트로 선을 긋는 일로 보이지만, 실제로 시간이 걸리는 것은 긋기 전입니다. 페인트는 바닥에 붙는 재료라 붙을 자리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깨지고 파인 자리가 있으면 시멘트를 재도포해 메우고 건조 시간을 줍니다. 그다음 고압세척기로 시멘트면의 분진과 이물질을 전부 걷어냅니다. 이걸 안 하면 페인트가 먼지 위에 얹히는 셈이라 얼마 못 가 벗겨집니다. 바닥이 준비되면 레이저로 실측해 기준점을 잡고, 보양테이프로 가이드라인을 만든 뒤 그 안에 도로용 페인트를 넣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끝내지 않습니다. 완전히 마르기 전까지 3회에 걸쳐 올려야 두께와 색이 제대로 나옵니다. 기존 라인이 있는 것을 고치거나 덧그리는 작업은 그나마 시간이 단축됩니다. 반대로 라인 자체가 없던 자리에 새로 만드는 것은 측량부터 시작하므로 시간과 손이 훨씬 많이 듭니다. 이번 현장은 구청에서 시정명령을 받은 상가 주차장이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