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서울 강남구 빌라

지하 계단에 물이 고일 때 — 습식코어로 집수정 만들고 압상고 맞는 모터 앉히기

누수 지점을 찾을 수 없는 지하라면 물을 막으려 하지 말고 빼내는 쪽으로 가야 합니다. 물이 고이는 그 자리에 습식코어로 집수정을 만들고 모터를 앉혀 밖으로 뽑아내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실패하는 부분이 모터 선정입니다. 집수정 모터는 정해진 압상고가 있어서, 물을 어느 높이까지 밀어 올려야 하는지를 먼저 계산하고 그에 맞는 모터를 골라야 합니다. 여기에 토출부를 어디로 낼지, 토출 배관을 어떻게 뽑을지, 뽑아낸 오수를 어디에 연결할지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물이 얼마나 고이는지, 집수정을 얼마나 깊게 팔지, 모터가 얼마나 자주 돌게 되는지에 따라 써야 할 모터 종류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습식코어로 집수정을 파냈다고 끝이 아니라, 방수액을 섞은 방수미장을 하고 경우에 따라 도막방수까지 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강남의 오래된 건물 지하 계단이 침하되고 작은 싱크홀까지 생긴 상태였고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한눈에 보기
작업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건물빌라
지역서울 강남구
걸린 시간1일
인원2명
고장난 외부집수정수리 센서모터교체 네이버 블로그
지하 계단에 물이 고일 때 — 습식코어로 집수정 만들고 압상고 맞는 모터 앉히기 대표 사진
지하 계단에 물이 고일 때 — 습식코어로 집수정 만들고 압상고 맞는 모터 앉히기 작업 전
작업 전
지하 계단에 물이 고일 때 — 습식코어로 집수정 만들고 압상고 맞는 모터 앉히기 작업 후
작업 후

현장 상황

강남의 오래된 건물 지하에서 물이 계속 나오는데 어디서 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물이 지하 계단으로 흘러 고이고 있었습니다.

물이 계속 고이다 보니 계단이 조금씩 내려앉았고, 작은 싱크홀까지 생긴 상태였습니다. 건물 쪽에서 시멘트로 일부를 막아두셨지만 물은 그대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막아놓은 자리를 피해서 다시 나오는 것입니다.

지하 누수는 새는 지점을 못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 바깥쪽 흙에서 스며드는 것인지, 어딘가 묻힌 배관에서 나오는 것인지 확인이 안 되면 막는 공사는 밑 빠진 독이 됩니다. 그래서 건물 쪽에서 이럴 바에 집수정을 새로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이 공사에서 되고 안 되고가 갈리는 지점은 파는 일이 아니라 모터입니다. 구멍을 뚫는 것은 장비가 하지만, 압상고와 토출 경로를 잘못 잡으면 물이 안 올라가거나 모터가 금방 죽습니다.

시공 사진

작업 과정

  1. 물이 어디에 모여 고이는지부터 봤습니다. 집수정은 제일 낮은 자리, 물이 저절로 모이는 자리에 만들어야 합니다. 엉뚱한 데 파면 물은 그대로 계단에 남습니다.
  2. 이미 시멘트로 막아둔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물이 고이는 그 자리를 집수정 위치로 잡았습니다. 누수를 못 막는 상황이라 막는 쪽이 아니라 빼내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입니다.
  3. 습식코어로 집수정 자리를 뚫었습니다. 물을 주면서 절단하는 방식이라 지하에서도 분진이 덜 날리고, 이미 침하된 주변 바닥에 충격을 덜 줍니다.
  4. 물을 어느 높이까지 밀어 올려야 하는지를 재고 그에 맞는 모터를 골랐습니다. 집수정 모터는 정해진 압상고가 있어서, 이 높이를 넘기면 물이 안 올라가거나 겨우 올라가면서 모터에 계속 무리가 갑니다.
  5. 토출부를 어디로 낼지, 토출 배관을 어느 경로로 뽑을지 잡았습니다. 배관이 길거나 꺾이는 데가 많으면 그만큼 모터가 더 밀어야 하고, 그것까지 계산해서 모터를 골라야 합니다.
  6. 뽑아낸 물을 어디에 연결할지 확인했습니다. 오수 쪽으로 보내는지 어디로 보내는지에 따라 배관과 모터 종류가 달라집니다.
  7. 집수정 안쪽에 방수액을 섞어 방수미장을 했습니다. 구멍만 뚫어놓으면 벽면으로 물이 스며 나와 주변 바닥이 또 젖습니다.
  8. 필요한 만큼 도막방수까지 올렸습니다. 오래된 지하는 바닥 상태가 고르지 않아 방수미장만으로 안 잡히는 자리가 나옵니다.
  9. 물을 받아 모터를 돌려보고, 고이는 물이 실제로 빠지는지와 토출 쪽에서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했습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모터 종류 — 물이 고이는 양, 집수정 깊이, 압상고, 오수 연결 방식에 따라 써야 할 모터가 달라집니다.
  • 압상고와 배관 길이 — 물을 높이 올려야 하거나 배관이 길고 꺾이는 데가 많으면 더 큰 모터가 들어갑니다.
  • 집수정 깊이와 바닥 상태 — 습식코어로 뚫어야 하는 깊이, 바닥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 방수 범위 — 방수미장까지인지, 도막방수까지 올려야 하는지에 따라 공정이 하나 더 붙습니다.
  • 뽑아낸 물을 어디로 보내는지 — 연결할 자리가 가까운지 멀리 돌려야 하는지에 따라 배관 작업량이 달라집니다.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물이 고이던 자리에 습식코어로 집수정을 만들고, 압상고와 토출 경로에 맞는 모터를 앉힌 뒤 방수미장과 도막방수까지 올렸습니다. 계단으로 흐르던 물이 집수정으로 모여 밖으로 빠져나가게 됐습니다.

이 공사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모터 선정입니다. 겉보기에는 구멍 뚫고 모터 넣는 단순한 일로 보여서 직접 하시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하고도 원인을 모르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이 안 올라가면 모터가 약한 것인지, 압상고를 넘긴 것인지, 배관이 길어서인지 구분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눈에 안 보이지만 나중에 문제가 되는 자리는 집수정 안쪽 벽면입니다. 방수를 안 하고 두면 그 벽으로 물이 스며 나오면서 주변 바닥이 다시 젖고, 침하도 계속됩니다. 물을 빼내는 공사를 해놓고도 바닥이 계속 내려앉는 경우는 대개 여기가 빠져 있습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누수를 막지 않고 집수정만 만들어도 되나요?

새는 지점을 찾을 수 있으면 막는 쪽이 낫습니다. 다만 오래된 지하는 어디서 새는지 확인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현장도 그랬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시멘트로 막으면 막은 자리를 피해서 다시 나옵니다. 못 찾을 때는 막는 쪽이 아니라 물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 밖으로 빼내는 쪽이 확실합니다.

압상고가 뭔가요?

모터가 물을 밀어 올릴 수 있는 높이입니다. 모터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집수정 바닥에서 물을 내보낼 자리까지의 높이가 그 모터의 압상고를 넘으면 물이 아예 안 올라가거나, 겨우 올라가면서 모터에 계속 무리가 갑니다. 그래서 모터를 고르기 전에 올려야 하는 높이부터 재야 합니다.

모터는 아무거나 달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물이 얼마나 고이는지, 집수정을 얼마나 깊게 팠는지, 압상고가 얼마인지, 뽑아낸 물을 오수 쪽 어디에 연결하는지에 따라 써야 할 모터 종류가 달라집니다. 여기에 모터가 얼마나 자주 돌게 되는지도 같이 봐야 합니다. 자주 도는 자리에 약한 모터를 앉히면 오래 못 갑니다.

직접 해보려는데 어렵나요?

보기에는 구멍 뚫고 모터 넣는 단순한 일로 보여서 직접 하시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실패하고도 원인을 모르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물이 안 올라갈 때 모터가 약해서인지, 압상고를 넘긴 것인지, 토출 배관이 길거나 꺾여서인지 구분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건 구멍 뚫는 일이 아니라 계산하는 일에 가깝습니다.

집수정만 만들면 끝나나요?

아닙니다. 습식코어로 집수정을 만들고 나면 안쪽에 방수액을 섞은 방수미장을 해야 하고, 바닥 상태에 따라 도막방수까지 올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빼면 집수정 벽면으로 물이 스며 나와 주변 바닥이 또 젖습니다. 물을 빼내는 공사를 하고도 바닥이 계속 내려앉는 경우는 대개 여기가 빠져 있습니다.

계단이 내려앉고 싱크홀이 생겼는데 그것도 같이 되나요?

물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물이 계속 흐르는 상태에서 내려앉은 자리만 메우면 그 밑이 또 쓸려 나가 같은 자리가 다시 꺼집니다. 이번 현장도 건물 쪽에서 시멘트로 일부 막아두셨지만 물이 계속 흐르고 있었습니다. 집수정으로 물길을 잡은 다음에 침하된 부분을 보는 순서가 맞습니다.

습식코어는 왜 쓰나요?

물을 주면서 절단하는 방식이라 지하에서도 분진이 덜 날리고, 이미 내려앉아 약해진 주변 바닥에 충격을 덜 줍니다. 깨서 파내는 방식은 빠르지만 주변까지 같이 흔들려서, 침하가 진행 중인 자리에서는 손볼 범위가 오히려 넓어집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집수정 하나를 만들고 모터를 앉히는 정도면 하루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현장도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다만 파야 하는 깊이, 배관을 어디까지 뽑는지, 방수를 어디까지 올리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이 고이는 자리와 그 주변이 함께 나오게 찍은 사진, 그리고 어느 지역인지 두 가지만 먼저 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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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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