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시공 항목

누수 물받이 설치

베란다·실외기·차양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빼는 물받이를 현장 치수에 맞춰 제작·설치합니다.

물받이 공사의 핵심은 물받이 자체가 아니라 '받은 물을 어디로 보내느냐'입니다. 배수 경로 없이 받이만 달면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넘쳐서, 오히려 물이 더 넓게 번집니다. 그래서 설치 전에 최종 배수 위치를 먼저 정하고, 거기까지 물이 흘러가도록 기울기(구배)를 잡은 다음 치수를 냅니다. 대부분 반나절에서 하루면 끝나는 작업이지만, 배수 경로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배관 작업이 붙습니다.

한눈에 보기

일반적 소요
반나절 ~ 하루
핵심
받는 것보다 빼는 것
재질
갈바륨 · 스테인리스 · 알루미늄
계절 영향
저온에서는 실링 양생이 느림
주의
구배가 없으면 물이 고여 역효과

누수 물받이 설치 시공 기록

트렌치 세 번 고쳐도 새는 지하 음식점 — 스텐 차수판·에어컨 펌프로 물길 옮기기
누수 물받이 설치 구리시 상가

트렌치 세 번 고쳐도 새는 지하 음식점 — 스텐 차수판·에어컨 펌프로 물길 옮기기

트렌치와 배수구를 여러 번 다시 공사해도 누수가 안 잡히는 지하 매장이라면, 막는 공사를 또 하기보다 새는 물을 차수판으로 받아 다른 길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족발집을 하시는 지하 음식점이었습니다. 누수를 잡으려고 트렌치와 배수구를 세 번이나 다시 공사하셨지만 물난리가 계속됐습니다. 지하라서 집수정의 위치나 천정 공사로 해결하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물받이 차수판으로 새는 물을 받고, 에어컨 펌프로 물길을 옮겼습니다. 차수판은 1.2티 SUS304 스텐 철판을 절곡하고 모든 테두리를 용접해 만들었습니다. 타공해 소켓 자리를 낸 뒤 스텐 소켓을 용접하고, 스텐 주름관용 신주 소켓을 연결했습니다. 천정이 검정색 무광 페인트로 마감된 매장이라 비철용 프라이머를 바르고 건조한 뒤 무광 유성페인트를 3회 칠했습니다. 벽면 시멘트 굴곡 때문에 석회질이 생겨 검은 천정과 벽면이 변질될 수 있는 자리에는, 크기에 맞춰 재단한 스텐 철판을 타정기로 붙였습니다. 제작에 1주일이 걸렸고, 현장 마무리는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주
위층 누수를 못 잡는 아파트 보일러실 — 천정 전체를 덮는 유도드레인 물받이
누수 물받이 설치 강남구 아파트

위층 누수를 못 잡는 아파트 보일러실 — 천정 전체를 덮는 유도드레인 물받이

위층에서 새는 물을 위층 공사로 잡지 못할 때는, 떨어지는 물을 받아 밖으로 보내는 유도드레인 물받이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래라면 위층에서 누수공사를 해 주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누수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있고,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노후된 강남의 아파트 보일러실이었고, 천장 전체에 누수 흔적이 있으면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잘 들어가지 않는 보일러실이지만 추후 부가적인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 유도드레인을 천정 전체에 덮어서 시공했습니다. 유도드레인은 서스판을 절곡해 제작하고 군데군데 스팟용접했습니다. 물의 구배를 위해 한쪽을 살짝 기울여 하단의 타공배출구 쪽으로 물이 흐르게 했고, 배수구를 타공한 자리에는 나중에 교체할 수 있도록 소켓을 용접해 두었습니다. 배관은 스텐 주름관을 썼고, 벽면 일부를 코어타공해 배수드레인관이 건물 외벽으로 흐르도록 유도했습니다. 제작에 2일, 현장 작업에 1일이 걸렸습니다.

· 소요 2~3일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넉넉하게 — 인젝션 뒤에 물길이 바뀝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의정부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넉넉하게 — 인젝션 뒤에 물길이 바뀝니다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물 떨어지는 자리만 딱 맞춰 달면 안 됩니다. 인젝션 방수를 같이 하는 경우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인젝션은 균열 틈으로 약제를 주입해 물길을 막는 방식인데, 막힌 물이 다른 틈으로 돌아 나오면서 엉뚱한 자리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수가 완전히 잡히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원칙은 인젝션을 먼저 하고 물길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린 뒤 물받이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다만 일정상 같이 해야 한다면, 실제 누수 범위보다 넉넉하게 설치해 어느 방향으로 물길이 바뀌어도 받아낼 수 있게 하는 편이 낫습니다. 딱 맞게만 달면 물 한 곳이 벗어났을 때 다시 불러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의정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었습니다. 천장 여러 곳과 벽면에서 동시에 물이 흘러 인젝션 시공 부위 전체를 덮는 방식으로 물받이 13개를 설치했습니다. 천장은 스트롱앙카로, 벽면은 세트앙카와 시스템찬넬로 하중을 보강했고, 물받이는 거꾸로 된 피라미드 형태로 연결해 두 개에서 모인 물이 한 개로 합류하게 했습니다. 배수관은 30파이 PVC로 트렌치까지 빼 집수정으로 흘러가게 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폭설에 휘어진 처마 빗물받이 — 휜 데만 펴면 다음 겨울에 같은 자리가 또 휩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광주시 빌라

폭설에 휘어진 처마 빗물받이 — 휜 데만 펴면 다음 겨울에 같은 자리가 또 휩니다

빗물받이는 물 무게를 받도록 달아 놓은 것이지 눈덩이가 밀고 내려오는 힘을 받도록 만든 것이 아닙니다. 눈이 많이 오면 지붕에 쌓여 있던 눈이 한 번에 밀려 내려오면서 처마 끝의 빗물받이를 때립니다. 그래서 폭설 뒤에 휘어지는 자리는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지지대와 지지대 사이, 받쳐 주는 것이 없는 가운데 구간입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한 번 휘면 그 지점이 제일 낮은 자리가 되어 버려서, 물이 흘러가지 않고 거기로 모였다가 넘칩니다. 비가 올 때마다 같은 자리에서 물이 떨어지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물매가 깨진 것이지 물받이에 구멍이 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휜 데만 펴서는 안 됩니다. 왜 그 자리가 버티지 못했는지를 봐야 하는데, 열어 보니 지지대가 원인이었습니다. 자재가 모자랐는지 철판을 길게 잘라 이어 붙여 놓은 구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휜 부분을 보강하고, 철판으로 되어 있던 자리뿐 아니라 빈약해 보이는 곳까지 전부 지지대를 새로 보강했습니다. 물받이 안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도 걷어냈고, 처마 밑 안쪽에 크랙이 전체적으로 나 있어 특수 수액을 전면 도포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높이가 높은 현장이라 고소스카이를 세워 올라갔습니다.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인 지하창고 천정 — 물받이 12개를 서로 겹쳐 달아 빠짐없이 받아내는 방법
누수 물받이 설치 관악구 상가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인 지하창고 천정 — 물받이 12개를 서로 겹쳐 달아 빠짐없이 받아내는 방법

누수 지점이 한 곳이면 그 자리에 물받이 하나를 달면 됩니다. 그런데 넓은 면적에 여러 곳에서 물이 떨어지면 물받이를 여러 개 달아야 하고, 여기서 결과가 갈리는 것은 개수가 아니라 이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물받이를 나란히 붙여만 두면 경계선 틈으로 물이 그대로 떨어집니다. 서로 겹치게 설치해야 어느 지점에서 물이 떨어지더라도 물받이 안으로 받아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매다는 방식입니다. 물이 찬 물받이는 생각보다 무거워서, 특히 2000mm x 1000mm 급 대형이 섞이면 천정에 그냥 붙여서는 잡히지 않습니다. 시스템찬넬과 스트롱앙카, 전산볼트를 조합해 천정에 매달아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신림 빌딩 지하로, 건물주분이 지하 주차장 공간을 창고로 쓰고 계셨는데 천정에서 물이 샜습니다. 이미 인젝션 작업까지 하셨지만 물길이 잡히지 않아 보관 중인 물건이 계속 젖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물을 막는 대신 받아서 빼내기로 하고 물받이 12개를 겹쳐 달았습니다. 그중 2000mm x 1000mm 대형이 5개입니다. 모인 물은 25mm PVC 배관으로 이어 배수까지 보냈고, 모든 연결부는 전용 접착제로 시공했습니다.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인젝션작업 하고나서도 천정 누수 생기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 스텐 물받이와 배관으로 인젝션 실패 해결
누수 물받이 설치 의정부시 아파트

인젝션작업 하고나서도 천정 누수 생기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 스텐 물받이와 배관으로 인젝션 실패 해결

지하주차장 천정에서 물이 떨어질 때 인젝션으로도 잡히지 않으면 스텐 물받이에 차수판을 설치하고 배관으로 물을 유도해 해결합니다. 스트롱앙카로 천정에 견고하게 고정하며, 배관 거리에 따라 고무호수·주름관·PVC·PC배관 등을 선택해 물을 안전한 배수 위치로 자연스럽게 흘러보냅니다. 이번 현장은의정부 였고 2명이 1일작업후에 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빌라 지하주차장 천정에서 물이 떨어질 때 — 스텐 차수판을 절곡·용접해 물길을 빼주는 방법
누수 물받이 설치 송파구 빌라

빌라 지하주차장 천정에서 물이 떨어질 때 — 스텐 차수판을 절곡·용접해 물길을 빼주는 방법

지하주차장 천정에서 물이 떨어질 때, 새는 자리를 끝내 못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물을 막는 대신 받아서 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텐 차수판입니다. 지하층 천정에는 배관이 여러 개 지나가는데, 그 배관 주변이나 천정면에서 나오는 누수는 잡기가 어렵습니다. 이 물에는 석회질이 섞여 있어서 차 위에 떨어지면 차량이 손상되고, 지나가다 머리에 맞으면 기분이 좋을 리 없습니다. 시공은 천정면을 실측해 물이 나오는 자리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 크기에 맞춰 스텐 철판을 절곡하고, 접합부와 배수 소켓을 용접으로 이어 물받이를 만듭니다. 천정을 타공해 고정하는데, 500mm 이상이나 1m급 차수판은 무게가 상당해서 지지대를 따로 잡아야 하고, 500mm 이하는 천정에 직접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손님이 원하는 자리까지 배관을 연장해 물길을 빼주면 끝납니다. 이번 현장은 빌라 지하주차장이었고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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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부르시면 됩니다

  • 에어컨 실외기 아래로 물이 계속 떨어져 아래층에서 항의가 들어온다
  • 창문 위 차양에서 빗물이 그대로 쏟아진다
  • 베란다 난간 아래 벽면에 물때가 길게 흐른 자국이 있다
  • 출입구 위에서 물이 떨어져 바닥이 미끄럽다
  • 기존 물받이가 녹슬어 구멍이 났거나 처졌다
  • 물받이는 있는데 비만 오면 넘친다

보이는 증상으로 원인 짚어보기 →

증상별로 원인이 다릅니다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일 때 — 개수보다 이어 붙이는 방식

넓은 면적에 물 떨어지는 자리가 여러 곳이면 물받이를 여러 개 달아야 합니다. 여기서 결과가 갈리는 것은 개수가 아니라 이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나란히 붙여만 두면 경계선 틈으로 물이 그대로 떨어집니다. 서로 겹치게 설치해야 어느 지점에서 떨어져도 물받이 안으로 받아냅니다.

배수 경로가 없거나 막힘

물받이가 넘치는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받이는 있는데 물이 빠져나갈 곳이 없거나, 배수 호스가 꺾이고 막혀 있으면 결국 넘칩니다. 이 경우 물받이를 새로 다는 것보다 배수 쪽을 손보는 게 먼저입니다.

구배(기울기) 불량

물받이가 수평으로 달려 있으면 물이 한쪽으로 흐르지 않고 가운데 고입니다. 고인 물은 이음부로 스며들고, 겨울에는 얼어서 물받이를 벌립니다. 눈으로는 수평이 예뻐 보이지만 기능상으로는 틀린 시공입니다.

규격 불일치

기성품을 현장 폭에 억지로 맞추면 이음부가 생기고, 그 이음부가 결국 새는 자리가 됩니다. 폭이 애매한 자리는 제작품이 오래갑니다.

고정 불량

브래킷 간격이 넓거나 고정이 약하면 물 무게와 눈 무게에 처집니다. 처지면 구배가 무너지고 다시 고입니다.

물받이로 해결되지 않는 누수

벽체 자체에서 스며 나오는 누수는 물받이로 잡히지 않습니다. 비가 안 오는 날에도 젖어 있다면 물받이가 아니라 방수나 배관 쪽 문제입니다.

작업은 이 순서로 갑니다

  1. 물이 떨어지는 지점과 최종 배수 위치 확인

    받을 자리보다 뺄 자리를 먼저 정합니다. 기존 우수관에 연결할지, 바닥으로 흘릴지, 별도 배수를 만들지에 따라 이후 작업이 달라집니다.

  2. 현장 실측

    길이와 폭, 그리고 어느 쪽으로 몇 도 기울일지를 정합니다. 이 단계에서 구배를 확정합니다.

  3. 판재 재단과 절곡

    현장 치수에 맞춰 판을 자르고 접습니다. 제작품이 기성품보다 오래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이음부가 줄어듭니다.

  4. 브래킷 설치

    물과 눈의 무게를 견디도록 간격을 잡아 고정합니다. 간격이 넓으면 나중에 처집니다.

  5. 물받이 설치와 이음부 실링

    물받이를 올리고 이음부를 처리합니다. 이음부는 물이 고이는 쪽이 아니라 흐르는 쪽에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6. 배수 연결

    호스나 배관으로 최종 배수 위치까지 연결합니다. 꺾이는 부분이 생기지 않게 경로를 잡습니다.

  7. 통수 확인

    실제로 물을 부어 흐름을 봅니다. 고이는 자리가 있으면 이때 잡습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길이

미터 단위로 자재와 시간이 늘어납니다.

재질

갈바륨,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순으로 자재 등급이 올라갑니다. 해안가나 부식이 심한 환경은 스테인리스가 유리합니다.

설치 높이

사다리로 닿는 높이인지, 고소 장비가 필요한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배수 경로

기존 우수관까지 연결이 필요하면 배관 작업이 추가됩니다.

기존 물받이 철거

낡은 물받이를 떼어내고 자국을 정리하는 작업이 붙습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져 표준 단가를 적어두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대략적인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흔한 오해

오해물받이는 수평으로 달아야 예쁘다

실제수평으로 달면 물이 고입니다.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기울기를 줘야 물이 한쪽으로 흘러 빠집니다. 겉보기와 기능이 어긋나는 대표적인 부분입니다.

오해물받이만 달면 아래층 누수가 해결된다

실제떨어지는 물이 원인일 때만 해결됩니다. 벽체에서 스며 나오는 물이라면 물받이는 아무 역할을 못 합니다. 비가 안 오는 날에도 젖어 있는지로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오해기성품이면 어디든 다 된다

실제폭이 맞으면 그렇습니다. 안 맞는 자리에 억지로 맞추면 이음부가 늘고, 그 이음부가 몇 년 안에 새는 자리가 됩니다. 결국 그 자리를 다시 하게 됩니다.

오해실외기 물은 조금이니 괜찮다

실제여름철 실외기 응축수는 하루에 수 리터가 나옵니다. 그게 매일 같은 자리에 떨어지면 아래 벽면과 바닥이 상하고, 아래층과의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부르기 전에 확인해 두시면 좋은 것

  • 물이 어디서 떨어져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 떨어지는 물이 빗물인지, 실외기 응축수인지
  • 비가 안 오는 날에도 젖어 있는지
  • 설치할 자리의 대략적인 길이
  • 몇 층인지, 사다리로 닿는 높이인지
  • 물이 떨어지는 지점과 그 아래가 함께 나오게 찍은 사진

전부 아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알려주셔도 통화가 훨씬 짧아집니다.

용어 풀이

구배
물이 흐르도록 주는 기울기를 말합니다. 물받이나 바닥 시공에서 구배가 없으면 물이 고입니다.
절곡
평평한 금속판을 접어 형태를 만드는 가공입니다. 현장 치수에 맞춘 물받이를 만들 때 씁니다.
갈바륨
알루미늄과 아연으로 도금한 강판입니다. 일반 아연도금보다 부식에 강하고 물받이에 널리 쓰입니다.
응축수
에어컨 실외기나 배관 표면에서 공기 중 수분이 물로 맺혀 생기는 물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도 계속 생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큰 물받이는 무거울 텐데 천정에 붙여도 되나요?

물이 찬 물받이는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작은 것은 천정에 직접 고정해도 되지만, 2000mm급 대형이 섞이면 붙이는 방식으로는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시스템찬넬을 걸고 전산볼트로 내려 매다는 구조로 가야 하고, 그 찬넬을 잡는 앙카가 제대로 박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받은 물이 갈 배관까지 이어져야 비로소 제 역할을 합니다.

물받이만 달면 누수가 해결되나요?

떨어지는 물이 원인이면 해결됩니다. 다만 벽체 자체에서 스며 나오는 누수는 물받이로 잡히지 않고 방수 작업이 필요합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비가 안 오는 날에도 젖어 있으면 물받이 문제가 아닙니다.

기성품을 사서 달면 안 되나요?

가능합니다. 폭과 길이가 맞는 자리라면 기성품으로도 됩니다. 다만 현장 폭이 애매하면 이어 붙여야 하고, 그 이음부가 결국 새는 자리가 됩니다. 그리고 기성품은 구배를 주기 어려운 형태가 많습니다.

겨울에도 설치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실링재가 저온에서 굳는 속도가 느려 양생 시간을 더 두는 정도입니다. 오히려 겨울에 확인해 두면 좋은 게 있는데, 물받이 안에 얼음이 차 있으면 구배가 잘못됐다는 뜻입니다.

실외기 물이 얼마나 나오길래 물받이가 필요한가요?

여름철 가동 시 응축수가 하루 수 리터씩 나옵니다. 이게 매일 같은 자리에 떨어지면 아래 벽면과 바닥이 상하고, 아래층 세대와 분쟁이 생깁니다. 배수 호스를 우수관까지 연결하는 방법도 있으니 현장에 맞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

물받이가 처졌는데 다시 달면 되나요?

브래킷 간격이 넓거나 고정이 약해서 처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인을 그대로 두고 다시 달면 또 처집니다. 고정 방식과 간격을 함께 손봐야 합니다.

소음은 나지 않나요?

빗물이 금속판에 직접 떨어지면 소리가 납니다. 창문 가까운 자리라면 제작 단계에서 완충재를 넣거나 형태를 조정해 줄일 수 있습니다. 미리 말씀해 주시면 반영합니다.

다녀온 지역

다른 시공 항목

우수관 설치·교체 빌라·상가 우수관 막힘과 누수의 원인을 배관 경로부터 짚습니다. 부분 교체와 전체 교체가 갈리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창고·공장·지식산업센터에서 랙과 설비를 철거하고 남은 앙카를 제거하고, 타공 자리를 초속경 그라우트로 채워 바닥을 되돌립니다. 절단으로 끝낼지 몸통째 빼낼지는 그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가 정합니다. 에어컨 난간·실외기 거치대 제작 실외기 하중과 설치 위치에 맞춰 난간과 거치대를 직접 제작합니다. 기성품이 맞지 않는 자리에 씁니다. 철제 용접 보수 떨어진 용접부, 갈라진 난간, 흔들리는 철제 계단을 현장에서 재용접하고 방청 처리합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실외기실·보일러실 루버창의 손잡이 고장과 파손을 구조부터 확인해 부분 수리와 전체 교체를 가릅니다. 기존 제품이 단종이거나 AS가 안 되는 경우 개구부를 실측해 알루미늄으로 맞춤 제작합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깨지거나 들뜬 현관·계단 대리석을 부분 보수하거나 같은 톤으로 교체합니다. 철대문·철문 수리 처지고 끌리고 덜렁거리는 철대문·방화문·행거도어를 문짝을 살려 수리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경첩이 아니라, 경첩을 붙들고 있는 하부 구조의 부식입니다. 방수 철거 들뜨고 갈라진 기존 방수층을 걷어내고 바탕면을 정리합니다. 재방수가 제대로 붙을 바탕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철거·복원 하자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분 철거부터, 뜯어낸 자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복원까지 이어서 합니다. 비용은 철거 면적이 아니라 복원 범위에서 갈립니다. 보도블럭 재시공·배수트렌치 건물 입구와 주차장 보도블럭이 내려앉는 원인은 블럭이 아니라 그 아래 기초층입니다. 바닥을 다시 다지고, 물이 빠져나갈 배수 라인까지 함께 만듭니다.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환풍기가 없는 화장실, 배관이 없는 주방 후드, 덕트가 없는 상가처럼 나갈 길 자체가 없는 공간에 배기 경로를 만듭니다. 기기보다 배관이 어디로 지나갈지가 먼저입니다. 외부·고소 작업 외벽·옥상·높은 곳의 보수와 설치를 다룹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올라가느냐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작업입니다. 아일랜드 식탁 이전·철거·복원 아일랜드는 가구가 아니라 설비입니다. 아래로 급수·배수·전기가 들어가 있어, 옮기거나 걷어내는 일은 배관과 배선을 옮기고 바닥을 되돌리는 일이 됩니다. 상가·사무실 원상복구 임대차가 끝나 공간을 비울 때, 계약서가 말하는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첫 단계는 철거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원상인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페인트·도장 철문·난간·외벽·실내 도장을 다룹니다. 도막이 오래 가느냐는 붓질이 아니라 그 전에 바탕을 어떻게 정리했느냐에서 갈립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휠체어와 보행기가 집 안에서 막히는 자리는 대부분 문턱입니다. 특히 화장실은 문턱과 안쪽 타일 사이에 구배에 따라 보통 4~7cm의 높이차가 있어, 걷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바퀴는 여기서 걸립니다. 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건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거나 퍼내는 펌프는 언젠가 반드시 교체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공할 때 나중에 뜯을 것을 전제로 해두었느냐가, 고장 났을 때 하루로 끝날지 며칠이 걸릴지를 가릅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볼라드, 안전거울, 과속방지턱, 주차 난간은 전부 바닥이나 벽에 무언가를 박아 고정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무엇으로 고르느냐보다, 그 자리가 아스콘인지 시멘트인지 보도블럭인지를 먼저 보는 것이 결과를 가릅니다. 간판·액자·선반·TV 벽걸이 설치 간판, 액자, 선반, TV 브래킷, 커튼 박스처럼 벽이나 천정에 무언가를 다는 일입니다. 고치는 공사가 아니라 다는 공사라 결과는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을 무엇에 물리느냐에서 갈립니다. 타일 보수 · 들뜬 타일 재시공 화장실 벽 타일이 들뜨거나 갈라졌을 때, 떨어진 타일만 다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붙었는지부터 걷어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입니다. 결과는 타일이 아니라 타일 뒤에서 갈립니다. 화장실 설비 수리 소변기·변기·세면대와 화장실 수전·샤워기 수전을 바꾸고 고칩니다. 새 제품보다 기존 수도 자리와 타일 덧방 여부를 먼저 봅니다. 주방 설비 수리 싱크대 상판 복원·높이 올리기, 빌트인 세탁기·식기세척기 자리 만들기, 음식물처리기 철거와 배수구 교체를 합니다. 싱크대를 통째로 바꾸기 전에 손볼 자리부터 나눕니다. 누수 피해 복구 · 석고보드 교체와 도배 물이 샌 뒤 천정과 벽이 상했을 때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도배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벽지를 갈라 안이 어디까지 상했는지 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몰딩 · 바닥재 부분 교체 문선, 걸레받이, 데코타일처럼 눈에 늘 보이는 마감재를 상한 부분만 갈아 끼우는 작업입니다. 어려운 것은 붙이는 일이 아니라 단종된 자재를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