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누수 물받이 설치 서울 관악구 상가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인 지하창고 천정 — 물받이 12개를 서로 겹쳐 달아 빠짐없이 받아내는 방법

누수 지점이 한 곳이면 그 자리에 물받이 하나를 달면 됩니다. 그런데 넓은 면적에 여러 곳에서 물이 떨어지면 물받이를 여러 개 달아야 하고, 여기서 결과가 갈리는 것은 개수가 아니라 이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물받이를 나란히 붙여만 두면 경계선 틈으로 물이 그대로 떨어집니다. 서로 겹치게 설치해야 어느 지점에서 물이 떨어지더라도 물받이 안으로 받아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매다는 방식입니다. 물이 찬 물받이는 생각보다 무거워서, 특히 2000mm x 1000mm 급 대형이 섞이면 천정에 그냥 붙여서는 잡히지 않습니다. 시스템찬넬과 스트롱앙카, 전산볼트를 조합해 천정에 매달아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신림 빌딩 지하로, 건물주분이 지하 주차장 공간을 창고로 쓰고 계셨는데 천정에서 물이 샜습니다. 이미 인젝션 작업까지 하셨지만 물길이 잡히지 않아 보관 중인 물건이 계속 젖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물을 막는 대신 받아서 빼내기로 하고 물받이 12개를 겹쳐 달았습니다. 그중 2000mm x 1000mm 대형이 5개입니다. 모인 물은 25mm PVC 배관으로 이어 배수까지 보냈고, 모든 연결부는 전용 접착제로 시공했습니다.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한눈에 보기
작업누수 물받이 설치
건물상가
지역서울 관악구
걸린 시간1일
인원2명
빌라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스텐 물받이와 배관 설치 네이버 블로그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인 지하창고 천정 — 물받이 12개를 서로 겹쳐 달아 빠짐없이 받아내는 방법 대표 사진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인 지하창고 천정 — 물받이 12개를 서로 겹쳐 달아 빠짐없이 받아내는 방법 작업 전
작업 전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인 지하창고 천정 — 물받이 12개를 서로 겹쳐 달아 빠짐없이 받아내는 방법 작업 후
작업 후

현장 상황

서울 신림에 있는 빌딩 지하 현장입니다. 건물주분께서 지하 주차장 공간을 창고로 쓰고 계셨는데, 천정에서 물이 새는 문제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미 천정에 인젝션 작업까지 해 보신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물길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인젝션은 콘크리트 균열에 방수 재료를 주입해 물길을 막는 방법입니다. 다만 지하 공간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의 압력이 계속 작용하기 때문에, 한 곳의 균열을 막아도 물이 다른 약한 틈을 찾아 새로운 물길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이거나 넓은 면적에 걸쳐 있으면 균열을 하나씩 찾아 막는 방식으로는 끝이 잘 안 납니다.

창고라는 점이 상황을 더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을 그대로 두면 보관한 물건이 젖어 손상됩니다. 바닥에 물이 고이면 미끄러져 다칠 수 있고, 환기가 약한 지하는 습기가 잘 빠지지 않아 곰팡이와 악취가 생깁니다. 천정이나 벽을 타고 흐른 물이 조명이나 전기 배선 쪽으로 번지면 누전 위험도 생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향을 바꿨습니다. 물을 막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물을 받아서 안전하게 배수시키는 쪽입니다.

시공 사진

작업 과정

  1.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지점과 그 범위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물받이는 누수 지점보다 넓게 잡아야 합니다. 물길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기 때문입니다.
  2. 스트롱앙카와 전산볼트로 천정에 고정부를 잡았습니다. 물이 찬 물받이는 무게가 꽤 나갑니다. 여기가 부실하면 나머지가 다 의미 없어집니다.
  3. 시스템찬넬을 설치했습니다. 물받이를 직접 천정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이 찬넬에 얹어 매다는 구조입니다. 넓은 면적에 여러 개를 달 때는 이 뼈대가 있어야 높이와 기울기를 맞출 수 있습니다.
  4. 물받이 12개를 서로 겹치게 설치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입니다. 나란히 붙여만 두면 경계선 틈으로 물이 떨어지는데, 겹쳐 놓으면 그 틈이 없어집니다. 그중 2000mm x 1000mm 크기의 대형이 5개였습니다.
  5. 모인 물을 25mm PVC 배관으로 이었습니다. 물받이가 아무리 잘 받아도 물이 갈 곳이 없으면 넘칩니다. 받는 것과 빼는 것은 한 쌍입니다.
  6. 모든 배관 연결부를 전용 접착제로 시공했습니다. 이음부에서 새면 결국 다른 자리에 또 누수가 생기는 셈입니다.
  7. 배수 경로를 따라가며 물이 실제로 끝까지 흘러가는지 확인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물이 떨어지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 한 지점과 넓은 면적 여러 지점은 완전히 다른 공사입니다. 물받이 개수와 겹침 설계가 여기서 정해집니다.
  • 물받이 크기 — 작은 것 여러 개와 2000mm급 대형이 섞이는 것은 제작도 매다는 방식도 다릅니다. 대형은 물이 차면 무거워 지지를 따로 잡아야 합니다.
  • 천정 높이와 접근 방법 — 지하 천정 높이에 따라 올라가는 방법이 달라지고, 천정에 배관이 이미 지나가면 피해서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 배수까지의 거리 — 모인 물을 어디까지 보내야 하는지에 따라 배관 길이가 달라집니다. 가까우면 짧게 끝나고, 멀면 경로를 잡는 일이 붙습니다.
  • 천정 상태 — 앙카가 제대로 물리는 콘크리트인지가 고정력을 정합니다. 삭았거나 들뜬 자리면 자리를 옮겨 잡아야 합니다.
  • 창고로 쓰는 공간인지 — 적재물을 치우거나 덮어 가면서 작업해야 하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립니다.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2명이 하루에 물받이 12개를 달았습니다. 시스템찬넬과 스트롱앙카, 전산볼트로 천정에 매달고, 서로 겹치게 놓아 경계 틈을 없앴으며, 25mm PVC 배관으로 배수까지 이었습니다.

이 공사에서 완성도를 좌우하는 것은 겹침입니다. 물받이를 열두 개 달아도 그 사이사이 틈으로 물이 떨어지면 손님 입장에서는 고친 것이 아닙니다. 넓은 면적에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인 지하 공간에서는 이 부분 하나가 전체 결과를 정합니다.

또 하나는 매다는 방식입니다. 2000mm x 1000mm 물받이에 물이 차면 무게가 상당합니다. 천정에 직접 붙이는 방식으로는 그 무게를 오래 버티기 어렵습니다. 시스템찬넬을 걸고 전산볼트로 내려 매다는 구조로 가야 하고, 그 찬넬을 잡는 스트롱앙카가 제대로 박혀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배관입니다. 물받이를 잘 달아 놓고 배관 이음부에서 새면 자리만 옮긴 누수가 됩니다. PVC는 전용 접착제로 연결해야 이음부가 단단히 붙어 오래 버팁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인젝션 방수를 했는데도 물이 새면 다시 방수해야 하나요?

지하 공간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의 압력이 계속 작용해서, 한 곳을 막아도 다른 틈으로 새로운 물길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수 지점이 여러 곳이거나 넓은 면적에 걸쳐 있으면 균열을 하나씩 찾아 막는 방식으로는 끝이 잘 안 납니다. 이번 현장처럼 인젝션 이후에도 물길이 잡히지 않는다면, 떨어지는 물을 받아서 배수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물받이는 누수를 막아 주는 건가요?

막는 것이 아니라 받아서 보내는 것입니다. 떨어지는 물을 물받이로 받아 배관을 통해 안전한 곳으로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누수 원인을 완전히 잡기 어려운 경우에 피해를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물받이 여러 개를 달면 사이로 물이 새지 않나요?

나란히 붙여만 두면 경계 틈으로 물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물받이끼리 겹치게 설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넓은 면적 어디에서 물이 떨어져도 물받이 안으로 받아낼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도 12개를 전부 겹쳐서 달았습니다.

물받이가 무거워지면 떨어지지 않나요?

물이 찬 물받이는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현장은 시스템찬넬과 스트롱앙카, 전산볼트를 조합해 천정에 매달았습니다. 천정에 직접 붙이는 방식보다 이렇게 매다는 구조가 대형 물받이에는 안정적입니다.

배관 연결부는 왜 전용 접착제를 써야 하나요?

물받이를 잘 설치해도 배관 연결부에서 물이 새면 결국 다른 곳에 또 누수가 생기는 셈입니다. PVC 배관은 전용 접착제로 연결해야 이음부가 단단히 붙어 오랜 기간 새지 않습니다. 이번 작업에서도 모든 배관을 전용 접착제로 시공했습니다.

창고로 쓰는 중인데 물건을 다 빼야 하나요?

전부 빼실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작업하는 천정 아래는 비워야 하고, 나머지는 덮어 두고 진행합니다. 적재물이 많으면 옮기고 덮는 시간이 따로 들어가므로, 미리 어느 쪽부터 할지 정해 두시면 하루 안에 끝내기 쉽습니다.

지하 천정 누수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창고라면 보관한 물건이 젖어 손상됩니다. 바닥에 물이 고이면 미끄러져 다칠 수 있고, 환기가 약한 지하는 습기가 잘 빠지지 않아 곰팡이와 악취가 생기기 쉽습니다. 천정이나 벽을 타고 흐른 물이 조명이나 전기 배선 쪽으로 번지면 누전 위험도 있어, 확인했다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창고 물받이 설치는 얼마나 걸리나요?

이번 현장은 물받이 12개를 2명이 하루에 설치했습니다. 누수 범위, 천정 높이, 배수까지의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이 떨어지는 자리가 천정 전체에서 어디인지 보이게 멀리서 한 장, 떨어지는 지점 가까이 한 장, 그리고 물을 어디로 빼면 좋을지 생각해 두신 자리를 한 장 찍어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 시공, 영상과 블로그에서 더 보기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비슷한 시공사례

트렌치 세 번 고쳐도 새는 지하 음식점 — 스텐 차수판·에어컨 펌프로 물길 옮기기
누수 물받이 설치 구리시 상가

트렌치 세 번 고쳐도 새는 지하 음식점 — 스텐 차수판·에어컨 펌프로 물길 옮기기

트렌치와 배수구를 여러 번 다시 공사해도 누수가 안 잡히는 지하 매장이라면, 막는 공사를 또 하기보다 새는 물을 차수판으로 받아 다른 길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족발집을 하시는 지하 음식점이었습니다. 누수를 잡으려고 트렌치와 배수구를 세 번이나 다시 공사하셨지만 물난리가 계속됐습니다. 지하라서 집수정의 위치나 천정 공사로 해결하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물받이 차수판으로 새는 물을 받고, 에어컨 펌프로 물길을 옮겼습니다. 차수판은 1.2티 SUS304 스텐 철판을 절곡하고 모든 테두리를 용접해 만들었습니다. 타공해 소켓 자리를 낸 뒤 스텐 소켓을 용접하고, 스텐 주름관용 신주 소켓을 연결했습니다. 천정이 검정색 무광 페인트로 마감된 매장이라 비철용 프라이머를 바르고 건조한 뒤 무광 유성페인트를 3회 칠했습니다. 벽면 시멘트 굴곡 때문에 석회질이 생겨 검은 천정과 벽면이 변질될 수 있는 자리에는, 크기에 맞춰 재단한 스텐 철판을 타정기로 붙였습니다. 제작에 1주일이 걸렸고, 현장 마무리는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주
위층 누수를 못 잡는 아파트 보일러실 — 천정 전체를 덮는 유도드레인 물받이
누수 물받이 설치 강남구 아파트

위층 누수를 못 잡는 아파트 보일러실 — 천정 전체를 덮는 유도드레인 물받이

위층에서 새는 물을 위층 공사로 잡지 못할 때는, 떨어지는 물을 받아 밖으로 보내는 유도드레인 물받이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래라면 위층에서 누수공사를 해 주어야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어디에서도 누수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있고,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노후된 강남의 아파트 보일러실이었고, 천장 전체에 누수 흔적이 있으면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잘 들어가지 않는 보일러실이지만 추후 부가적인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 유도드레인을 천정 전체에 덮어서 시공했습니다. 유도드레인은 서스판을 절곡해 제작하고 군데군데 스팟용접했습니다. 물의 구배를 위해 한쪽을 살짝 기울여 하단의 타공배출구 쪽으로 물이 흐르게 했고, 배수구를 타공한 자리에는 나중에 교체할 수 있도록 소켓을 용접해 두었습니다. 배관은 스텐 주름관을 썼고, 벽면 일부를 코어타공해 배수드레인관이 건물 외벽으로 흐르도록 유도했습니다. 제작에 2일, 현장 작업에 1일이 걸렸습니다.

· 소요 2~3일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넉넉하게 — 인젝션 뒤에 물길이 바뀝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의정부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넉넉하게 — 인젝션 뒤에 물길이 바뀝니다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물 떨어지는 자리만 딱 맞춰 달면 안 됩니다. 인젝션 방수를 같이 하는 경우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인젝션은 균열 틈으로 약제를 주입해 물길을 막는 방식인데, 막힌 물이 다른 틈으로 돌아 나오면서 엉뚱한 자리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수가 완전히 잡히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원칙은 인젝션을 먼저 하고 물길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린 뒤 물받이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다만 일정상 같이 해야 한다면, 실제 누수 범위보다 넉넉하게 설치해 어느 방향으로 물길이 바뀌어도 받아낼 수 있게 하는 편이 낫습니다. 딱 맞게만 달면 물 한 곳이 벗어났을 때 다시 불러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의정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었습니다. 천장 여러 곳과 벽면에서 동시에 물이 흘러 인젝션 시공 부위 전체를 덮는 방식으로 물받이 13개를 설치했습니다. 천장은 스트롱앙카로, 벽면은 세트앙카와 시스템찬넬로 하중을 보강했고, 물받이는 거꾸로 된 피라미드 형태로 연결해 두 개에서 모인 물이 한 개로 합류하게 했습니다. 배수관은 30파이 PVC로 트렌치까지 빼 집수정으로 흘러가게 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