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천장 누수, 방수해도 안 잡힐 때 — 유도물받이로 물길 빼고 리빙보드 마감
베란다 천장 누수가 방수 공사로도 잡히지 않는다면, 새는 길을 막는 대신 유도물받이로 물을 받아 외부로 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천장 방수로 인젝션이나 다른 특수방수를 해 봐도 물길이 잡히지 않아, 누수로 계속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막는 데 더 매달리기보다 누수 물길을 외부나 배관 쪽으로 옮겨 줍니다. 핵심은 새는 자리를 스텐 물받이로 덮고, 거기 모인 물이 배관을 타고 외부까지 나가도록 길을 끝까지 이어 주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풀용접으로 제작한 스텐 물받이로 천장 누수 자리를 덮은 뒤, 물이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20mm 타공을 하고 16mm 스텐배관을 고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장을 리빙보드로 마감해 물받이와 배관이 겉에서 보이지 않게 했고, 누수로 고생하던 베란다를 말끔하게 바꿨습니다. 이번 현장은 방수 공사를 하고도 누수가 잡히지 않던 베란다 천장이었고,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