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시공 항목

대리석 수리·교체

깨지거나 들뜬 현관·계단 대리석을 부분 보수하거나 같은 톤으로 교체합니다.

대리석 하자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은 '조각이 남아 있느냐'입니다. 깨진 조각이 있으면 전용 접착제로 접합하고 연마해 티가 거의 나지 않게 살릴 수 있습니다. 조각이 없거나 들뜸이 넓게 번졌다면 판 단위 교체가 낫습니다. 교체할 때 진짜 어려운 부분은 시공이 아니라 색과 무늬입니다. 석재는 자연물이라 같은 이름의 돌이어도 채석 시기에 따라 무늬가 다르고, 오래된 바닥은 그동안 바랜 정도까지 달라져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핵심 판단
깨진 조각이 남아 있는지
가장 어려운 것
시공이 아니라 색·무늬 맞추기
일반적 소요
부분 보수 당일 ~ 판 교체 2~3일
들뜸 원인
대개 바탕 몰탈 문제
회복 가능
스크래치·얼룩은 연마로 상당 부분

대리석 수리·교체 시공 기록

택배차가 깨뜨린 빌라 외벽 대리석 — 수입업체를 수소문해 비슷한 대리석으로 교체
대리석 수리·교체 은평구 빌라

택배차가 깨뜨린 빌라 외벽 대리석 — 수입업체를 수소문해 비슷한 대리석으로 교체

택배 차량이나 주차 사고로 건물 외벽 대리석이 깨졌다면, 깨진 대리석을 철거하고 사이즈에 딱 맞게 재단한 대리석으로 교체합니다. 이때 가장 어려운 것은 같은 대리석을 구하는 일입니다. 이번 현장은 사고 부위의 대리석이 이미 주변과 색상이 달랐고 재시공받은 흔적이 있었는데, 그 자리가 다시 사고로 파손된 상황이었습니다. 같은 대리석을 구하려고 여러 대리석 수입업체를 수소문했고, 최대한 비슷한 대리석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두께 30T에 넓이 1300mm라 무게가 상당했지만 복원은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순서는 기존 대리석을 철거하고 면을 고르게 잡은 뒤, 재단해 온 대리석을 대리석용 접착제와 폼본드로 1차 안착시키고, 기존에 시공되어 있던 우드 색상 실리콘으로 코킹하는 것입니다. 대리석은 결 방향으로 칼날처럼 날카롭게 깨지고 무게도 엄청나서, 주변 보호 보양까지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응암동의 빌라였고, 대리석 구입은 평일만 가능했으며 제작에 하루 정도, 현장 작업은 2명이 5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이사 온 집 아트월에 남은 티비 타공 자국 — 앙카를 빼고 조색해 메우는 복원
대리석 수리·교체 구로구 아파트

이사 온 집 아트월에 남은 티비 타공 자국 — 앙카를 빼고 조색해 메우는 복원

티비를 떼어 낸 아트월에 남은 브라켓 타공 자국은 메워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구멍 안에 박혀 있는 플라스틱 앙카, 흔히 타격앙카라고 부르는 고정장치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빼냅니다. 제대로 복원하려면 이것부터 꼼꼼하게 전부 제거해야 합니다. 그다음 구멍 안에 빈 공간이 없도록 채우고, 석재 복원용 특수 메꿈제로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해 기존 아트월 타일 색에 맞게 조색합니다. 바탕이 되는 색을 타공 위치에 먼저 모두 메운 뒤 조금씩 색을 맞춰 가면 구멍 자리가 점점 찾아볼 수 없게 채워집니다. 사람 눈은 아주 미세한 색감 차이도 찾아내기 때문에, 복잡한 아트월 색은 여러 과정을 거쳐야 복원됩니다. 메꿈제는 겉면이 10~40분이면 마르지만, 메꿈을 한 자리 안쪽까지는 적어도 1일이 걸립니다. 이번 현장은 새로 이사 오신 아파트 거실이었고, 티비 브라켓 타공 자국 4개소와 전선 타공 자리 1개소를 복원하면서 벽에서 튀어나와 있던 인터넷 랜선과 멀티탭도 함께 제거했습니다. 2명이 작업했습니다.

· 소요 당일
비 오면 미끄러운 대리석 경사로 — 맨들해진 버너석을 다시 버너작업으로 까끌하게
대리석 수리·교체 성동구 상가

비 오면 미끄러운 대리석 경사로 — 맨들해진 버너석을 다시 버너작업으로 까끌하게

많은 사람이 드나들어 맨들맨들해진 대리석 경사로는 표면을 불로 구워 튀기는 버너작업으로 다시 까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 버너석으로 깔았던 자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버너작업은 대리석에 빠르게 열을 가해 수축과 팽창을 일으키고, 그 힘으로 표면을 깨트리는 작업입니다. 맨들거리는 대리석은 물론, 이미 버너작업이 되어 있던 대리석도 더 까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안에 있는 마트 출입구 경사로였습니다. 원래 버너석이었지만 출입하는 사람이 많아 표면이 맨들해졌고,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워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뒤로도 다치는 손님이 계속 나와 버너작업을 요청하셨습니다. 작업 중에는 표면에서 떨어져 나온 규사가 엄청난 열을 내뿜고 돌가루가 튀어 매우 위험하고, 먼지와 부산물도 많이 나와 청소까지 해야 끝납니다. 구워진 표면을 고르게 깨트리면서 대리석 자체는 깨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작업의 요령입니다. 이번 현장은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현관 대리석 모서리가 깨져 날카로울 때 — 조색한 보수재로 채우고 면을 잡아 복원
대리석 수리·교체 성남시 아파트

현관 대리석 모서리가 깨져 날카로울 때 — 조색한 보수재로 채우고 면을 잡아 복원

대리석 모서리가 깨져 이가 나갔다면, 그 장을 통째로 바꾸지 않고 깨진 자리만 복원할 수 있습니다. 대리석은 튼튼한 자재이지만 모서리나 모난 부분은 약하기 마련이고, 한번 이가 나가면 그 자리가 날카롭게 남습니다. 현관 입구처럼 피부가 직접 닿을 수 있는 자리라면 깨진 채로 두지 말고 최대한 복원하는 편이 낫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주변을 정리하고 깨어진 부분을 최대한 도려낸 뒤 주변을 보양합니다. 그다음 돌처럼 굳어지는 대리석 전용 보수재를 원래 돌 색에 맞춰 조색해 이가 나간 빈 공간을 채웁니다. 조색이 끝나면 전용 경화제로 돌처럼 굳히고, 굳은 다음에는 면을 잡으며 색을 여러 번 입혀 원래 베이스 색과 맞춰 나갑니다. 마지막에는 광택도와 발색까지 맞춥니다. 빈 곳을 메우는 것보다 색을 맞추는 것이 결과를 정하는 일이라 조색 능력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번 현장은 인테리어 현장의 현관 입구 엔지니어스톤이었고, 1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엘리베이터 바닥이 깨졌을 때 — 바닥이 철판이라 자재를 가려 써야 합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용인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바닥이 깨졌을 때 — 바닥이 철판이라 자재를 가려 써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바닥이 깨지는 것은 대개 무언가를 옮기다가, 또는 무거운 것을 떨어뜨려서입니다. 고치는 방법은 재질과 두께, 기존 시공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는 일반 바닥과 다른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닥면이 철판입니다. 게다가 각진 부분이 많고 굴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착제와 시공 자재를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일반 바닥에 쓰는 방식 그대로 가면 안 됩니다. 또 하나, 엘리베이터는 많은 인원과 하중이 반복해서 실리는 자리입니다. 그 무게를 견디는 자재를 써야 합니다. 판단 기준은 이렇습니다. 깨진 면적이 작으면 복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처럼 깨진 면이 크고 힘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리라면, 외관까지 신경 써서 철거하고 교체하는 편이 맞습니다. 그리고 부분 철거를 하더라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보기 좋은지를 같이 봐야 하기 때문에, 파손 면적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철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분 철거 시공과 전체 교체 시공 둘 다 가능합니다. 자재 구하는 데 하루에서 닷새, 작업은 하루입니다.

· 소요 당일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구로구 아파트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타일이나 대리석이 깨졌을 때 가장 깔끔한 답은 같은 자재로 다시 시공하는 것입니다. 같은 것을 구할 수 있다면 마감이 제일 좋습니다. 문제는 못 구할 때입니다. 단종된 자재이거나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자재면 교체라는 선택지 자체가 사라집니다. 이때 남는 길이 복원입니다. 복원은 완벽하게 원래대로 돌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가까이서 보면 표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바탕이 전혀 다른 타일이나 대리석으로 바꿔 끼우는 것보다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어느 정도 타협하실 수 있다면 눈에 걸리던 옥에 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진 자리를 그냥 두면 안 됩니다. 이미 금이 간 자리는 그 지점부터 더 크게 번집니다. 밟거나 물이 닿으면 더 빨라집니다. 참고로 타일과 대리석용 특수 복원제가 여러 가지 나와 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고 제대로 양생시키지 못하면 오히려 더 티가 납니다. 직접 해 보시기 전에 상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구로 현장이었고, 1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빌딩 주차장 기둥 차량 파손  대리석 보수재로 면을 잡고 조색해 복원
대리석 수리·교체 영등포구 상가

빌딩 주차장 기둥 차량 파손 대리석 보수재로 면을 잡고 조색해 복원

주차장 기둥은 차가 걸리면 모서리부터 깨져 나갑니다. 가장 앞으로 튀어나온 자리라 힘이 그 한 점에 몰리기 때문이고, 그러면서 마감 도장면까지 함께 뜯겨 나갑니다. 이럴 때 기둥을 통째로 다시 마감하지 않아도 됩니다. 깨진 자리에 보수재를 채워 면부터 다시 만들고, 색을 현장에서 조색해 기존 면에 맞춰 복원합니다. 다만 모든 현장을 같은 방법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기둥 마감이 대리석인지 도장인지 석고인지에 따라 복원으로 갈지 일부만 교체할지가 달라져서, 현장에서 모재를 먼저 확인한 뒤에 방법을 정합니다. 이번 현장은 빌딩 주차장 기둥을 대리석 보수재로 면을 잡고 조색해 복원한 사례로, 1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상계동 건물 출입구 화강석 타일 덜컥거림  깨진 줄눈 철거하고 판을 직접 재단해 교체
대리석 수리·교체 노원구 상가

상계동 건물 출입구 화강석 타일 덜컥거림 깨진 줄눈 철거하고 판을 직접 재단해 교체

건물 출입구 화강석 타일이 밟을 때마다 덜컥거린다면, 문제는 타일이 아니라 그 타일을 잡아주던 줄눈과 아래 바탕 시멘트입니다. 빗물이 같은 자리로 흐르면서 줄눈이 깨지고 부서져 나가면 타일이 고정을 잃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서 타일만 다시 얹으면 얼마 못 가 같은 자리가 또 들뜹니다. 그래서 깨진 줄눈을 전부 걷어내고, 타일 뒷면에 붙은 옛 시멘트까지 제거한 뒤, 건식 시멘트 공법으로 구배와 간격을 다시 잡아 앉히는 순서로 갑니다. 없어진 타일은 같은 규격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화강석 판을 직접 재단해 맞춥니다. 상가 출입구는 영업을 세울 수 없어, 작업 1시간 뒤면 사람이 밟고 다닐 수 있는 특수 시멘트를 씁니다.

· 소요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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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부르시면 됩니다

  • 현관이나 계단 대리석 모서리가 깨졌다
  • 밟으면 통통 소리가 나며 들뜬다
  • 줄눈이 벌어지고 물이 스며든다
  •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 표면 광이 죽고 뿌옇다
  • 판과 판 사이에 단차가 생겼다

보이는 증상으로 원인 짚어보기 →

증상별로 원인이 다릅니다

바탕 몰탈 부실 — 들뜸의 주원인

대리석 아래 몰탈이 골고루 채워지지 않으면 빈 공간이 생기고, 그 위를 밟을 때마다 판이 미세하게 움직입니다. 통통 소리는 이 빈 공간의 신호입니다. 방치하면 결국 깨집니다.

충격에 의한 파손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가구를 끌 때 모서리가 깨집니다. 조각을 보관해 두면 접합으로 살릴 수 있습니다.

수분 침투

줄눈이 벌어지면 물이 아래로 스며 몰탈을 약하게 만듭니다. 겨울에는 얼면서 판을 밀어 올리기도 합니다.

산성 물질에 의한 표면 손상

대리석은 산에 약합니다. 식초, 세제, 음료가 닿으면 표면이 미세하게 녹아 광이 죽고 얼룩이 남습니다. 이건 오염이 아니라 표면 자체가 상한 것이라 닦아서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고쳐 쓸 수 있나, 갈아야 하나

전화 주시기 전에 눈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애매하면 사진을 보내주시면 보고 말씀드립니다.

보수로 되는 경우

  • 금이 한 줄이고, 눌러도 양쪽이 따로 움직이지 않을 때
  • 모서리나 이음새만 깨져 나가고 상판 전체는 붙어 있을 때
  • 표면에 긁힘·얼룩만 있고 갈라진 데는 없을 때 — 연마로 돌아옵니다
  • 싱크볼 둘레만 물을 먹어 색이 변했을 때

갈아야 하는 경우

  • 금을 사이에 두고 양쪽 높이가 다르게 주저앉았을 때 — 상판이 아니라 아래 받침이 무너진 것입니다
  • 금이 여러 갈래로 뻗어 있거나, 같은 자리가 고쳤는데 또 갈라졌을 때
  • 물을 오래 먹어 손톱으로 눌리거나 부풀어 있을 때
  • 인조대리석이 아니라 천연석인데 조각이 떨어져 나가 없어졌을 때 — 메워도 색이 안 맞습니다

작업은 이 순서로 갑니다

  1. 손상 범위 확인

    두드려 보며 들뜬 범위를 파악하고, 부분 보수가 가능한지 판단합니다. 소리만으로도 빈 공간 여부를 상당히 알 수 있습니다.

  2. 석재 선정

    교체할 경우 기존 색·무늬에 가장 가까운 자재를 찾습니다. 이 단계가 실제로는 가장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기존 판 철거 또는 파손부 정리

    교체면 판을 떼어내고, 접합이면 깨진 면을 깨끗이 정리합니다.

  4. 바탕 정리

    들뜸의 원인이 바탕이므로 이 단계가 핵심입니다. 몰탈을 걷어내고 다시 채워 빈 공간이 없게 만듭니다.

  5. 접착 또는 시공

    판을 앉히고 수평과 단차를 잡습니다.

  6. 줄눈 시공

    줄눈재로 틈을 메웁니다. 색을 기존과 맞추는 것이 티를 줄이는 요령입니다.

  7. 연마와 광택

    인접 면과 단차와 광을 맞춥니다. 이 단계에서 부분 교체 티가 나느냐 마느냐가 결정됩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면적과 판 수량

판 수가 늘면 자재와 시간이 함께 늘어납니다.

석재 종류와 희소성

단종되거나 수급이 어려운 무늬는 대체재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철거 유무와 폐기물량

석재 폐기물은 무거워 반출 비용이 붙습니다.

연마·광택 범위

부분만 할지 한 면 전체를 할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층수와 운반 동선

석재는 무거워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 여부가 시간에 영향을 줍니다.

바탕 상태

바탕 몰탈까지 다시 해야 하면 작업량이 늘어납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져 표준 단가를 적어두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대략적인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흔한 오해

오해깨진 조각은 버려도 된다

실제조각이 있으면 전용 접착제로 접합하고 연마해 티가 거의 안 나게 살릴 수 있습니다. 조각이 없으면 판을 통째로 갈아야 하므로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깨졌을 때는 일단 보관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오해얼룩은 세제로 문지르면 지워진다

실제대리석은 산에 약해서 세제나 산성 물질이 닿으면 표면 자체가 미세하게 녹습니다. 이건 오염이 아니라 손상이라 닦아서는 지워지지 않고, 연마로 표면을 살짝 깎아내야 회복됩니다.

오해한 장만 깨졌으니 한 장만 갈면 된다

실제가능하지만 새 판만 유독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재는 자연물이라 무늬가 다르고, 기존 판은 세월에 바래 있기 때문입니다. 인접 판까지 함께 바꾸거나 전체 연마로 톤을 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해통통 소리는 원래 나는 것이다

실제아래 몰탈에 빈 공간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대로 두면 밟을 때마다 판이 움직이다 결국 깨집니다. 소리가 날 때 잡으면 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부르기 전에 확인해 두시면 좋은 것

  • 깨진 조각을 보관하고 있는지
  • 들뜬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밟았을 때 소리 나는 곳)
  • 현관인지 계단인지 바닥인지
  • 언제부터 그랬는지
  • 이전에 보수한 적이 있는지
  • 손상 부위와 주변 바닥이 함께 나오게 찍은 사진

전부 아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알려주셔도 통화가 훨씬 짧아집니다.

용어 풀이

들뜸
석재 아래 몰탈에 빈 공간이 생겨 판이 바탕에서 떠 있는 상태입니다. 밟으면 통통 소리가 납니다.
줄눈
판과 판 사이의 틈과, 그 틈을 메우는 재료를 말합니다.
연마
석재 표면을 갈아 평탄하게 만들고 광을 내는 작업입니다. 스크래치와 얼룩을 상당 부분 회복시킵니다.
단차
인접한 판 사이의 높이 차이입니다. 발이 걸리는 원인이 되므로 시공 시 잡아야 합니다.
로트
같은 시기·같은 광산에서 나온 석재 묶음입니다. 로트가 다르면 같은 이름의 돌이어도 무늬가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깨진 조각을 보관하고 있는데 붙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조각이 있으면 전용 접착제로 접합하고 연마해서 티가 거의 안 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판 전체를 교체하는 것보다 비용도 훨씬 적게 듭니다. 대리석이 깨졌을 때 조각을 버리지 않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같은 무늬를 구할 수 있나요?

동일 로트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석재는 자연물이라 채석 시기에 따라 무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사한 톤은 대부분 찾을 수 있지만, 한 판만 바꾸면 그 판만 도드라져 보입니다. 인접 판까지 함께 바꾸거나 전체 연마로 톤을 맞추는 방법을 씁니다.

광택만 다시 낼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표면 스크래치나 산에 의한 얼룩은 연마·광택 작업만으로 상당 부분 회복됩니다. 다만 연마는 표면을 아주 얇게 깎아내는 것이라 무한정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밟으면 통통 소리가 나는데 위험한가요?

당장 무너지지는 않지만 방치하면 깨집니다. 아래 몰탈에 빈 공간이 있다는 뜻이고, 밟을 때마다 판이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피로가 쌓이기 때문입니다. 소리가 날 때 잡으면 판을 살릴 수 있고, 깨진 뒤에는 교체가 됩니다.

대리석 얼룩은 왜 안 지워지나요?

대리석은 산에 약합니다. 식초, 세제, 음료 같은 산성 물질이 닿으면 표면이 미세하게 녹아 광이 죽습니다. 이건 표면에 묻은 오염이 아니라 표면 자체가 상한 것이라 닦아서는 지워지지 않고, 연마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계단 대리석 모서리만 깨졌는데 계단 전체를 갈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모서리 파손은 부분 보수 대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조각이 있으면 접합하고, 없으면 같은 계열 석재로 그 부분만 메운 뒤 연마해 맞춥니다. 계단은 밟는 부분이라 단차가 남지 않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녀온 지역

다른 시공 항목

우수관 설치·교체 빌라·상가 우수관 막힘과 누수의 원인을 배관 경로부터 짚습니다. 부분 교체와 전체 교체가 갈리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베란다·실외기·차양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빼는 물받이를 현장 치수에 맞춰 제작·설치합니다.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창고·공장·지식산업센터에서 랙과 설비를 철거하고 남은 앙카를 제거하고, 타공 자리를 초속경 그라우트로 채워 바닥을 되돌립니다. 절단으로 끝낼지 몸통째 빼낼지는 그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가 정합니다. 에어컨 난간·실외기 거치대 제작 실외기 하중과 설치 위치에 맞춰 난간과 거치대를 직접 제작합니다. 기성품이 맞지 않는 자리에 씁니다. 철제 용접 보수 떨어진 용접부, 갈라진 난간, 흔들리는 철제 계단을 현장에서 재용접하고 방청 처리합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실외기실·보일러실 루버창의 손잡이 고장과 파손을 구조부터 확인해 부분 수리와 전체 교체를 가릅니다. 기존 제품이 단종이거나 AS가 안 되는 경우 개구부를 실측해 알루미늄으로 맞춤 제작합니다. 철대문·철문 수리 처지고 끌리고 덜렁거리는 철대문·방화문·행거도어를 문짝을 살려 수리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경첩이 아니라, 경첩을 붙들고 있는 하부 구조의 부식입니다. 방수 철거 들뜨고 갈라진 기존 방수층을 걷어내고 바탕면을 정리합니다. 재방수가 제대로 붙을 바탕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철거·복원 하자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분 철거부터, 뜯어낸 자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복원까지 이어서 합니다. 비용은 철거 면적이 아니라 복원 범위에서 갈립니다. 보도블럭 재시공·배수트렌치 건물 입구와 주차장 보도블럭이 내려앉는 원인은 블럭이 아니라 그 아래 기초층입니다. 바닥을 다시 다지고, 물이 빠져나갈 배수 라인까지 함께 만듭니다.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환풍기가 없는 화장실, 배관이 없는 주방 후드, 덕트가 없는 상가처럼 나갈 길 자체가 없는 공간에 배기 경로를 만듭니다. 기기보다 배관이 어디로 지나갈지가 먼저입니다. 외부·고소 작업 외벽·옥상·높은 곳의 보수와 설치를 다룹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올라가느냐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작업입니다. 아일랜드 식탁 이전·철거·복원 아일랜드는 가구가 아니라 설비입니다. 아래로 급수·배수·전기가 들어가 있어, 옮기거나 걷어내는 일은 배관과 배선을 옮기고 바닥을 되돌리는 일이 됩니다. 상가·사무실 원상복구 임대차가 끝나 공간을 비울 때, 계약서가 말하는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첫 단계는 철거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원상인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페인트·도장 철문·난간·외벽·실내 도장을 다룹니다. 도막이 오래 가느냐는 붓질이 아니라 그 전에 바탕을 어떻게 정리했느냐에서 갈립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휠체어와 보행기가 집 안에서 막히는 자리는 대부분 문턱입니다. 특히 화장실은 문턱과 안쪽 타일 사이에 구배에 따라 보통 4~7cm의 높이차가 있어, 걷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바퀴는 여기서 걸립니다. 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건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거나 퍼내는 펌프는 언젠가 반드시 교체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공할 때 나중에 뜯을 것을 전제로 해두었느냐가, 고장 났을 때 하루로 끝날지 며칠이 걸릴지를 가릅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볼라드, 안전거울, 과속방지턱, 주차 난간은 전부 바닥이나 벽에 무언가를 박아 고정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무엇으로 고르느냐보다, 그 자리가 아스콘인지 시멘트인지 보도블럭인지를 먼저 보는 것이 결과를 가릅니다. 간판·액자·선반·TV 벽걸이 설치 간판, 액자, 선반, TV 브래킷, 커튼 박스처럼 벽이나 천정에 무언가를 다는 일입니다. 고치는 공사가 아니라 다는 공사라 결과는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을 무엇에 물리느냐에서 갈립니다. 타일 보수 · 들뜬 타일 재시공 화장실 벽 타일이 들뜨거나 갈라졌을 때, 떨어진 타일만 다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붙었는지부터 걷어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입니다. 결과는 타일이 아니라 타일 뒤에서 갈립니다. 화장실 설비 수리 소변기·변기·세면대와 화장실 수전·샤워기 수전을 바꾸고 고칩니다. 새 제품보다 기존 수도 자리와 타일 덧방 여부를 먼저 봅니다. 주방 설비 수리 싱크대 상판 복원·높이 올리기, 빌트인 세탁기·식기세척기 자리 만들기, 음식물처리기 철거와 배수구 교체를 합니다. 싱크대를 통째로 바꾸기 전에 손볼 자리부터 나눕니다. 누수 피해 복구 · 석고보드 교체와 도배 물이 샌 뒤 천정과 벽이 상했을 때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도배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벽지를 갈라 안이 어디까지 상했는지 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몰딩 · 바닥재 부분 교체 문선, 걸레받이, 데코타일처럼 눈에 늘 보이는 마감재를 상한 부분만 갈아 끼우는 작업입니다. 어려운 것은 붙이는 일이 아니라 단종된 자재를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