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대리석 수리·교체 서울 구로구 아파트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타일이나 대리석이 깨졌을 때 가장 깔끔한 답은 같은 자재로 다시 시공하는 것입니다. 같은 것을 구할 수 있다면 마감이 제일 좋습니다. 문제는 못 구할 때입니다. 단종된 자재이거나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자재면 교체라는 선택지 자체가 사라집니다. 이때 남는 길이 복원입니다. 복원은 완벽하게 원래대로 돌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가까이서 보면 표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바탕이 전혀 다른 타일이나 대리석으로 바꿔 끼우는 것보다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어느 정도 타협하실 수 있다면 눈에 걸리던 옥에 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진 자리를 그냥 두면 안 됩니다. 이미 금이 간 자리는 그 지점부터 더 크게 번집니다. 밟거나 물이 닿으면 더 빨라집니다. 참고로 타일과 대리석용 특수 복원제가 여러 가지 나와 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고 제대로 양생시키지 못하면 오히려 더 티가 납니다. 직접 해 보시기 전에 상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구로 현장이었고, 1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한눈에 보기
작업대리석 수리·교체
건물아파트
지역서울 구로구
걸린 시간당일
인원1명
깨진벽타일대리석복원 교체없이복원 네이버 블로그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대표 사진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작업 전
작업 전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작업 후
작업 후

현장 상황

서울 구로 현장입니다.

대리석과 타일에 파손된 자리가 있어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런 자재는 깨졌을 때 손대기가 까다롭습니다. 벽지나 페인트처럼 위에 덮어서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늬가 있고, 두께가 있고, 광이 있습니다.

원칙대로라면 같은 자재를 구해서 그 장만 갈아 끼우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현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못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일과 대리석은 유통되는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몇 해만 지나도 단종되는 제품이 흔합니다. 같은 이름의 제품이 남아 있어도 생산 시기가 다르면 색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애초에 구하기 어려운 자재였다면 그 한 장 때문에 움직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손님들이 하시는 선택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그냥 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탕이 전혀 다른 자재로 그 부분만 갈아 끼우는 것입니다.

둘 다 아쉬운 선택입니다.

작업 과정

  1. 파손된 자리의 상태를 봤습니다. 표면만 깨진 것인지, 안쪽까지 갔는지, 들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2. 같은 자재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인지 먼저 따져봤습니다. 구할 수 있으면 교체가 낫기 때문에, 복원은 그다음 선택지입니다.
  3. 복원으로 가기로 하고 바탕을 정리했습니다. 부스러지는 부분과 들뜬 부분을 걷어내야 복원제가 물립니다.
  4. 주변 색과 무늬를 보면서 맞춰 나갔습니다. 대리석은 무늬가 흐르는 자재라 그 흐름을 이어 줘야 덜 티가 납니다.
  5. 양생 시간을 지켰습니다. 이 단계를 서두르면 나중에 그 자리가 다시 떨어지거나 색이 달라집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같은 자재를 구할 수 있는지 — 구할 수 있으면 교체가 낫습니다. 못 구하면 복원으로 갑니다. 여기서 길이 갈립니다.
  • 파손 정도 — 표면만 깨진 것인지, 안쪽까지 갔는지, 들떠 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 몇 군데인지 — 한 자리인지 여러 자리에 흩어져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무늬가 있는 자재인지 — 대리석처럼 무늬가 흐르는 자재는 그 흐름을 맞춰야 해서 손이 더 갑니다.
  • 눈에 잘 띄는 자리인지 — 현관이나 거실 한가운데처럼 잘 보이는 자리는 더 맞춰야 합니다.
  • 양생 시간을 줄 수 있는지 — 바로 써야 하는 자리면 자재 선택이 달라집니다.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1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이 글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복원을 어떻게 바라보시면 되는가입니다.

복원은 원래대로 돌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표가 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완벽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십니다.

대신 비교 대상을 바꿔서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비교 대상은 "새것 같은 상태" 가 아니라 "그냥 두는 것" 과 "전혀 다른 자재로 갈아 끼우는 것" 입니다.

그냥 두면 그 자리가 계속 눈에 걸립니다. 그리고 더 나빠집니다. 이미 금이 간 자리는 그 지점부터 번집니다. 밟는 자리면 밟을 때마다, 물이 닿는 자리면 물이 들어가면서 넓어집니다. 작을 때 잡는 것이 나중에 걷어낼 양을 줄입니다.

전혀 다른 자재로 그 부분만 갈아 끼우면 오히려 더 눈에 띕니다. 바탕이 다르니 경계가 선명해집니다.

복원은 그 사이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그리고 더 나빠지지 않게 잡아 두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타협하실 수 있다면 눈에 걸리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해 보시려는 분들께 한 가지 말씀드립니다. 타일과 대리석용 특수 복원제가 여러 가지 나와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양생이 관건입니다. 제대로 굳지 않으면 그 자리가 다시 떨어지거나 색이 달라져서 손대기 전보다 더 티가 납니다. 시작하시기 전에 한 번 상의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깨진 타일이나 대리석을 복원하면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완벽하게 원래대로는 어렵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표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바탕이 전혀 다른 자재로 바꿔 끼우는 것보다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어느 정도 타협하실 수 있다면 눈에 걸리던 부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냥 두면 안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이미 금이 간 자리는 그 지점부터 번집니다. 밟는 자리면 밟을 때마다, 물이 닿는 자리면 물이 들어가면서 넓어집니다. 작을 때 잡는 편이 나중에 걷어낼 양을 줄입니다.

같은 타일을 못 구하면 그 부분만 다른 걸로 갈면 되지 않나요?

그렇게 하면 경계가 선명해져서 오히려 더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슷하게 복원하는 편이 덜 티가 납니다.

왜 같은 자재를 못 구하나요?

타일과 대리석은 유통되는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몇 해만 지나도 단종되는 제품이 흔하고, 같은 이름의 제품이라도 생산 시기가 다르면 색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복원제를 사서 직접 해 봐도 되나요?

제품은 여러 가지 나와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고, 양생이 관건입니다. 제대로 굳지 않으면 그 자리가 다시 떨어지거나 색이 달라져서 손대기 전보다 더 티가 납니다. 시작하시기 전에 한 번 상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어느 정도까지 비슷하게 되나요?

자재와 파손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무늬가 단순한 자재는 더 자연스럽게 나오고, 무늬가 크게 흐르는 대리석은 그 흐름을 이어 줘야 해서 손이 더 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복원한 자리를 바로 써도 되나요?

양생 시간이 필요합니다. 굳기 전에 밟거나 물을 대면 그 자리가 다시 상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쓰는 재료와 그날 습도, 계절에 따라 달라지니 작업할 때 말씀드립니다.

연락드리기 전에 뭘 확인하면 되나요?

세 가지입니다. 깨진 자리가 몇 군데인지, 자재가 타일인지 대리석인지, 그리고 여분 자재가 남아 있는지입니다. 창고나 베란다에 시공 당시 남은 것이 있으면 그게 제일 좋은 답입니다. 사진은 깨진 자리를 가까이 한 장, 주변까지 나오게 한 장, 그리고 전체가 보이게 멀리서 한 장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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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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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드나들어 맨들맨들해진 대리석 경사로는 표면을 불로 구워 튀기는 버너작업으로 다시 까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 버너석으로 깔았던 자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버너작업은 대리석에 빠르게 열을 가해 수축과 팽창을 일으키고, 그 힘으로 표면을 깨트리는 작업입니다. 맨들거리는 대리석은 물론, 이미 버너작업이 되어 있던 대리석도 더 까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안에 있는 마트 출입구 경사로였습니다. 원래 버너석이었지만 출입하는 사람이 많아 표면이 맨들해졌고,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워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뒤로도 다치는 손님이 계속 나와 버너작업을 요청하셨습니다. 작업 중에는 표면에서 떨어져 나온 규사가 엄청난 열을 내뿜고 돌가루가 튀어 매우 위험하고, 먼지와 부산물도 많이 나와 청소까지 해야 끝납니다. 구워진 표면을 고르게 깨트리면서 대리석 자체는 깨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작업의 요령입니다. 이번 현장은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