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서울

노원구 집수리 · 건물 하자보수 — 시공 기록 25건

서울 노원구은 집수리해결박사의 상시 영업 권역입니다.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25건을 직접 시공했고, 주로 화장실 설비 수리, 철대문·철문 수리, 외부·고소 작업 작업을 맡았습니다. 아래는 실제 현장 기록입니다.

노원구에서 맡은 시공

노원구 시공사례 25건

콘센트 없는 상가 화장실 전기온수기 — 전등 전기를 분배해 방수형 콘센트 설치
화장실 설비 수리 노원구 상가

콘센트 없는 상가 화장실 전기온수기 — 전등 전기를 분배해 방수형 콘센트 설치

화장실에 콘센트가 없어도 전기온수기는 달 수 있습니다. 전기온수기를 달려면 콘센트가 필요한데, 콘센트가 없다면 전기를 끌어올 방법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벽 속 콘센트를 찾아 벽을 까낸 뒤 분배하는 방법, 천정 전등의 전기를 끌어오는 방법, 운이 좋으면 벽으로 가는 전기선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벽을 까내는 방법이 일이 가장 큽니다. 이번 현장은 천정 전등의 전기를 분배해 콘센트를 만들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천정 등을 분해한 뒤 전선을 분배해 방수형 콘센트까지 따로 빼 드렸고, 벽을 타공해 온수기 걸이를 달았습니다. 물은 기존 온수 라인을 쓰지 않았습니다. 공용 보일러가 고장이라 기존 온수 라인은 삭제하고, 냉수 라인에서 나온 물이 온수기로 들어간 뒤 세면대 온수로 나오도록 설계했습니다. 화장실 청소용 샤워기도 추가로 달았습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노원구의 상가 화장실이었고,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지게이아 손잡이 시스템창이 안 잠길 때 — 문틀 락킹 문제면 미닫이 잠금장치로
철대문·철문 수리 노원구 아파트

지게이아 손잡이 시스템창이 안 잠길 때 — 문틀 락킹 문제면 미닫이 잠금장치로

지게이아 손잡이가 달린 시스템창이 잠기지 않는다면, 손잡이보다 문틀에 붙은 락킹부터 봐야 합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지게이아 손잡이의 잠금장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창은 문틀에 락킹이 3개 정도 부착되는데, 이 락킹에 단차가 있으면 창이 잠기지 않습니다. 락킹 1개가 없어졌을 뿐인데 창이 잠기지 않는다면, 처음 시공할 때 락킹 높낮이를 잘못 맞춘 것입니다. 지게이아는 독일 손잡이로, 생소하지만 프리미엄 아파트 등에서 많이 쓰입니다. 문제는 부품입니다. 잠금장치인 락킹은 따로 구할 수가 없고, 손잡이도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려우며, 개인은 직접 구할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는 지게이아 손잡이를 다시 시공받아도 되지만, 창호용 미닫이 잠금장치를 달면 더 직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손잡이 부분의 락킹 장치는 쓸 수 없게 되지만, 바람만 불면 열려 버리던 여닫이 창을 잠글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현장은 1명이 1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민원 — 나무는 살리고 이웃 쪽 가지만 치는 방법
외부·고소 작업 노원구 상가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민원 — 나무는 살리고 이웃 쪽 가지만 치는 방법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때문에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서 나무를 꼭 베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웃 쪽으로 자라는 가지는 최대한 잘라내고 내 건물 쪽으로 자라는 잔가지는 살려 두면, 나무를 죽이지 않고도 이웃에게 주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벌목이 아니라 나무가 내 건물 쪽으로 풍성하게 자라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정리입니다. 시기는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는 나무가 마르고 앙상해서 처리하기 쉽고 무게도 가벼워, 자른 뒤 폐기하거나 처리할 때 양중 비율이 적습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잎이 빠르게 자라 나무가 무거워지고 폐기물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잎이 없으니 양이 적을 거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나무는 입체적으로 자라서 아무리 잘 정리해도 양이 상당합니다. 이번 현장은 상계의 한 상가였고, 안쪽의 목련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이웃집으로 넘어가 민원이 들어온 곳이었습니다. 조경법 때문에 나무는 살려야 했습니다.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밟혀 떨어진 담벼락 알루미늄 문 — 경첩 자리에 맞춰 테두리를 가공해 리벳 체결
철대문·철문 수리 노원구 빌라

밟혀 떨어진 담벼락 알루미늄 문 — 경첩 자리에 맞춰 테두리를 가공해 리벳 체결

리벳으로 경첩이 달린 알루미늄 문이 떨어졌다면, 비슷한 경첩을 구해 다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리벳은 한번 시공되면 철거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새로 구한 경첩은 기존 자리와 맞지 않기 쉽습니다. 이번 현장은 건물 외벽 담벼락에 있는 알루미늄 문을 누군가 밟으면서 문이 전체적으로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이 문은 피스가 아니라 리벳으로 경첩과 연결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공구로는 제거도 시공도 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단순해 보이지만 후가공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일이라, 결국 포기하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기존 리벳못을 모두 제거한 뒤 기존 경첩과 최대한 비슷한 경첩을 구해 체결하려 했지만, 역시 자리가 맞지 않아 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맞지 않는 문을 마구 타공해 달 수는 없어서, 기존 경첩의 타공 자리에 맞게 알루미늄 문의 테두리를 가공한 뒤 설치했습니다. 리벳건은 쓰기는 간편하지만 시공자의 근력을 아주 많이 쓰는 공구이고, 이 현장은 리벳 크기도 커서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부드럽게 체결해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1명이 작업했습니다.

· 소요 당일
낙서·스티커로 상한 방문 수성페인트 — 중문까지 7개, 젯소 뒤 세 번 칠하기
페인트·도장 노원구 아파트

낙서·스티커로 상한 방문 수성페인트 — 중문까지 7개, 젯소 뒤 세 번 칠하기

방문에 낙서나 스티커 자국, 깨어진 부분이 있어도 수성페인트로 새로 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페인트를 바로 바르는 것이 아니라, 칠하기 전 단계가 먼저입니다. 이번 현장은 9단계로 진행했고, 그중 수성페인트를 바르는 단계는 세 번뿐입니다. 먼저 문마다 낙서와 스티커, 깨어진 부분을 확인하고 주변 가구와 문 주변을 보양합니다. 이번에는 집 전체를 보양했습니다. 그다음 문손잡이와 충격방지장치를 떼어내고 1차 샌딩을 합니다. 파인 곳과 부서진 곳은 퍼티로 보수하고, 젯소로 1차 작업을 한 뒤에야 수성페인트를 1차, 2차, 3차로 나눠 올립니다. 칠이 끝나면 문손잡이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고 정리해서 마무리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였고, 중문과 방문 등 문 7개를 모두 수성페인트로 칠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벤츄레이터에서 소리가 나거나 환풍이 안 될 때 — 무동력흡출기 세 방식과 교체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노원구 빌라

벤츄레이터에서 소리가 나거나 환풍이 안 될 때 — 무동력흡출기 세 방식과 교체

옥상의 벤츄레이터에서 소리가 나거나 실내 환풍이 잘 안 된다면 교체를 볼 때입니다. 벤츄레이터는 무동력흡출기라고도 하며, 건물 환풍시설 배관의 공기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베르누이의 법칙을 응용해 자동으로 공기를 흐르게 하고, 상부 공기를 환기시켜 실내 환기를 해 줍니다. 유체는 빠르게 흐르면 압력이 줄면서 다른 공기를 빨아들이고, 느리게 흐르면 압력이 늘면서 뱉어 냅니다. 흡출식 벤츄레이터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모터가 달린 자동식은 환기 성능이 강력하지만 모터 소음이 있고 고장 나면 교체가 부담스럽습니다. 베어링만 달린 회전식은 회전 날개 덕분에 순환이 빠르지만 밖에 드러난 베어링에서 소음이 날 수 있습니다. 베어링도 없는 자동흡출식은 더운 공기가 위로 향하는 원리를 이용해 베어링 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지만, 환기 성능은 적당한 정도입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상계역 인근 빌딩 옥상이었고, 1명이 1시간에 벤츄레이터를 교체했습니다.

· 소요 당일
상가 화장실 방화문 힌지가 빠져 덜렁거릴 때 — 하부 경첩 절삭 후 새 힌지 용접
철대문·철문 수리 노원구 상가

상가 화장실 방화문 힌지가 빠져 덜렁거릴 때 — 하부 경첩 절삭 후 새 힌지 용접

상가 화장실 방화문이 덜렁거리거나 힌지가 빠진다면, 하부 경첩 부분을 절삭하고 새 방화문 힌지를 용접해 이식하면 문틀을 바꾸지 않고 다시 쓸 수 있습니다. 화장실 방화문은 힌지가 상하기 쉬운 자리에 있습니다. 매일 물청소를 하고 약품도 매일 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화문 힌지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이 시기를 지나면 힌지가 산화되어 삭다 못해 없어지고, 결국 방화문이 떨어져 쓸 수 없는 상황까지 옵니다. 여기서 힌지 부분을 아예 못 쓰게 되면 문틀까지 교체해야 합니다. 방화문틀은 두꺼운 철판을 절곡해 만든 것이라 일반 문틀이나 샤시보다 철거가 훨씬 어렵고, 철거까지 더해지면 공사가 크게 늘어납니다. 그 전에 하부 경첩을 절삭하고 새 힌지를 용접해 이식하면 문틀은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힌지가 삭기 전에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절단도 용접도 필요 없습니다. 이번 현장은 오래된 방화문 3개의 힌지가 삭아 없어진 상가 화장실이었고, 1명이 5시간에 마쳤습니다. 문 하나에 1.5시간씩 걸렸습니다.

· 소요 당일
녹슨 철근으로 망가진 아파트 벽 — 녹 제거부터 미장·석고판·도배까지 복원
철거·복원 노원구 아파트

녹슨 철근으로 망가진 아파트 벽 — 녹 제거부터 미장·석고판·도배까지 복원

벽 속 철근이 녹슬어 벽이 망가졌다면, 벽지만 새로 바르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습니다. 철근이 있는 자리까지 열어서 녹을 없애고 다시 막아야 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주변을 보양하고 석고, 보온재, 벽지를 1차로 걷어낸 다음, 벽 사방을 망치로 두드려 크랙이나 떨어지는 곳을 전부 확인하며 철거합니다. 철근 주위의 녹은 망치로 쳐서 떨어뜨리고 그라인더 쇠솔로 제거합니다. 철근과 시멘트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든 뒤, 철근 주변과 갈라진 크랙 사이에 1차 방수액을 바르고, 철근 테두리와 크랙 사이에 석재 특수액을 바릅니다. 그 위를 빠르게 굳는 특수 시멘트에 특수 방수액까지 섞어 단시간에 미장합니다. 바로 굳어 버리기 때문에 빠르게 미장하는 것이 기술입니다. 건조 후에는 탄성 없고 강력한 실리콘으로 석고판 주변을 보온 처리하며 석고판을 복원하고, 초배지와 도배로 마무리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아파트였고, 2명이 2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오래된 화장실 바닥 타일 덧방 — 소변기 떼고 배수구 새로, 들뜬 타일까지
타일 보수 · 들뜬 타일 재시공 노원구 상가

오래된 화장실 바닥 타일 덧방 — 소변기 떼고 배수구 새로, 들뜬 타일까지

화장실 바닥 타일이 오래되어 누리끼리하고 거무스름해졌다면, 기존 타일을 모두 걷어내지 않고 그 위에 새 타일을 붙이는 덧방으로 바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바닥에 타일만 새로 올린 것이 아닙니다. 기존 소변기를 제거하고 배수구를 적출한 뒤 새로운 배수구를 설치했습니다. 타일은 안쪽 변기 쪽부터 붙이기 시작해 입구 쪽으로 나오면서 진행했고, 모양을 맞추며 물이 흐르는 기울기인 구배를 신경 써 시공한 뒤 백시멘트로 마감했습니다. 5층은 여기에 들뜬 타일 보수가 더해졌습니다. 들뜬 타일이 떨어져 시멘트만 드러나 있고, 앞서 부분 보수를 시도했다가 잘 안 되어 시트지로 덮어 둔 자리였는데, 이를 비슷한 타일로 대체해 시공했습니다. 작업 후 1일간은 출입을 막고, 2일간은 수도 사용을 하지 않으시도록 권해 드렸습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노원구의 작은 교회였고, 2층과 5층 두 개 층 화장실을 한 번에 진행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냄새나는 소변기 신형 교체 — 수도를 못 옮겨 후레쉬벨브를 옆으로 뉘어 설치
화장실 설비 수리 노원구 상가

냄새나는 소변기 신형 교체 — 수도를 못 옮겨 후레쉬벨브를 옆으로 뉘어 설치

오래된 소변기를 신형으로 바꿀 때는 새 소변기의 길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소변기가 오래된 방식이면 크기가 작아서, 그 자리에 있던 수도가 새 소변기와 그대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수도는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쓸데없이 연장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변기 물을 내리는 후레쉬벨브를 옆으로 뉘어 설치했습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같은 화장실의 세면대도 손봤습니다. 타일 덧방 시공으로 세면대 하단 지지대가 그대로는 설치되지 않아, 도기를 잘라서 시공했습니다. 도기나 타일 재질은 잘라내기 어렵지만 가능한 일이라, 심혈을 기울여 잘라 맞췄습니다. 덧방 때문에 이미 떼어져 있던 기존 소변기는 따로 폐기해 드렸습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노원구의 작은 교회 화장실이었고, 손님께서 타일 덧방 시공을 하신 뒤 냄새나는 소변기를 신형으로 바꾸고 싶어 하셨습니다. 1명이 작업했습니다.

· 소요 당일
이갈이 강아지가 물어뜯은 몰딩 — 파먹은 곳은 복원하고 필름을 다시 입혔습니다
몰딩 · 바닥재 부분 교체 노원구 오피스텔

이갈이 강아지가 물어뜯은 몰딩 — 파먹은 곳은 복원하고 필름을 다시 입혔습니다

강아지가 이갈이를 하면서 몰딩을 물어뜯어 놓았다면, 몰딩을 바꾸지 않고 복원과 필름 재시공으로 원래 컨디션에 가깝게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같은 몰딩은 구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필름만 새로 붙이기에는 파먹은 흔적이 걸립니다. 그래서 파먹은 곳은 먼저 복원 작업을 하고, 뜯어 놓은 부분은 필름을 다시 시공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남아 있는 필름을 모두 뜯어내 말끔한 상태로 만들고, 이때 붙어 있던 실리콘이나 벽지가 최대한 상하지 않게 합니다. 잔여 필름을 다 걷어낸 뒤에는 특수본드로 미리 건조 작업을 해 두어 필름의 접착성을 높입니다. 필름은 사이즈에 맞게 재단해 모서리 틈새까지 맞춰 잘라 가며 한 면에 한 장씩 이어 붙이고, 모서리마다 떨어지거나 파이거나 금 가지 않게 천천히 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파손되거나 떨어진 실리콘을 다시 작업합니다. 이번 현장은 노원구의 원룸이었고, 1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안 쓰는 화장실 라디에이터 떼고 싶을 때 — 막지 말고 이어야 하는 경우
철거·복원 노원구 아파트

안 쓰는 화장실 라디에이터 떼고 싶을 때 — 막지 말고 이어야 하는 경우

구축 아파트 화장실에 있는 라디에이터는 요즘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겨울에 화장실이 추워서 필요했던 설비인데, 지금은 안 쓰면서 물만 새는 경우가 흔합니다. 떼어내고 싶으실 텐데, 여기서 갈림길이 하나 있습니다. 막아도 되는 자리인지, 이어 줘야 하는 자리인지입니다. 그 라디에이터가 물길의 끝이면 막아도 됩니다. 그런데 거기를 지나 다른 배관 라인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면, 막는 순간 그쪽 물 흐름이 끊깁니다. 문제는 동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분배기 상태가 어떤지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막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막는 대신 직관으로 이어 물이 계속 지나가게 했습니다. 열어 보니 배관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동배관이 나왔고, 동배관의 고무 패킹이 모두 삭아 그 자리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패킹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새 패킹으로 다시 잡은 뒤, 엘보를 써서 스텐 주름관으로 직관 처리했습니다.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주차 구획이 모자랄 때 — 외부 화장실을 없애지 않고 줄이는 방법
철거·복원 노원구 상가

주차 구획이 모자랄 때 — 외부 화장실을 없애지 않고 줄이는 방법

주차 구획을 확보해야 하는데 외부 화장실이 그 자리를 먹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지는 보통 셋입니다. 화장실을 아예 없애거나, 줄이거나, 임시 화장실을 놓고 쓰는 것입니다. 없애면 주차선은 나오지만 건물을 쓰는 사람들이 불편해집니다. 임시 화장실은 그 자체가 자리를 차지하고 관리가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남는 답이 줄이는 것입니다. 화장실 건물을 통째로 두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부분 철거해, 물러난 자리에 주차선을 그리는 방식입니다. 이번 현장은 그렇게 정리했습니다. 문제는 철거 방법이었습니다. 기존 외부 화장실이 콘크리트 건물이라 웬만한 장비로는 철거가 안 되는데, 주차장이 협소해 큰 장비가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벽체 절단용 파트너 기기로 부분씩 절개해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벽을 여는 김에 안쪽을 전부 새로 잡았습니다. 원래 문제가 있던 배관 라인과 전기를 재시공했고, 바닥까지 심어져 있던 도기류와 배관류, 전기류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벽면은 욕실보드로, 문은 오래된 알루미늄 대신 방화문으로, 하부는 스테인리스 디딤판으로 제작했습니다. 5명이 1주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주
차가 지나다니는 자리의 집수정 뚜껑이 삭았다면 — 규격품이 안 맞으면 만들면 됩니다
철제 용접 보수 노원구 상가

차가 지나다니는 자리의 집수정 뚜껑이 삭았다면 — 규격품이 안 맞으면 만들면 됩니다

주차장 바닥에 있는 집수정이나 맨홀 뚜껑은 사람만 밟는 자리가 아닙니다. 차가 그 위로 올라탑니다. 그래서 부식이 진행된 뚜껑을 그대로 두면 어느 날 갑자기 주저앉습니다. 바스러지기 직전까지 간 뚜껑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이미 두께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오래된 건물의 집수정이 규격 사이즈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기성품 뚜껑을 사려고 치수를 재 보면 맞는 것이 없습니다. 그럴 때는 그 크기에 맞춰 만들면 됩니다. 이번 현장은 그렇게 했습니다. 체크 철판과 아연 각관, 각앵글로 제작했습니다. 먼저 비규격 사이즈인 집수정 크기에 딱 맞게 각관을 용접해 지지틀을 만들고, 가운데 부분은 5mm 철앵글로 보강해 용접했습니다. 차가 올라타는 자리는 가운데가 제일 많이 처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차 라인에 걸리지 않도록 손잡이까지 다시 용접해 마무리했습니다. 1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노원구 상가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라인은 페인트로 선을 긋는 일로 보이지만, 실제로 시간이 걸리는 것은 긋기 전입니다. 페인트는 바닥에 붙는 재료라 붙을 자리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깨지고 파인 자리가 있으면 시멘트를 재도포해 메우고 건조 시간을 줍니다. 그다음 고압세척기로 시멘트면의 분진과 이물질을 전부 걷어냅니다. 이걸 안 하면 페인트가 먼지 위에 얹히는 셈이라 얼마 못 가 벗겨집니다. 바닥이 준비되면 레이저로 실측해 기준점을 잡고, 보양테이프로 가이드라인을 만든 뒤 그 안에 도로용 페인트를 넣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끝내지 않습니다. 완전히 마르기 전까지 3회에 걸쳐 올려야 두께와 색이 제대로 나옵니다. 기존 라인이 있는 것을 고치거나 덧그리는 작업은 그나마 시간이 단축됩니다. 반대로 라인 자체가 없던 자리에 새로 만드는 것은 측량부터 시작하므로 시간과 손이 훨씬 많이 듭니다. 이번 현장은 구청에서 시정명령을 받은 상가 주차장이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화장실 타일, 전체를 다 뜯지 않아도 됩니다 — 벽이 합판이냐 슬라브냐에 따라 접착제가 갈립니다
타일 보수 · 들뜬 타일 재시공 노원구 상가

화장실 타일, 전체를 다 뜯지 않아도 됩니다 — 벽이 합판이냐 슬라브냐에 따라 접착제가 갈립니다

화장실 타일 작업이라고 하면 전체 리모델링부터 떠올리시는데, 들뜬 타일이나 깨진 일부 벽면만 교체하거나 부분 보수하는 것도 충분히 됩니다. 다만 부분 시공에는 전체 시공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붙일 면이 무엇이냐입니다. 시멘트 벽면인지, 슬라브인지, 나무합판인지에 따라 써야 하는 접착제가 달라집니다. 나무합판처럼 수축과 팽창이 있는 면에 시멘트 계열 접착제를 그대로 쓰면 시간이 지나며 타일이 들뜨거나 깨집니다. 합판이나 방수석고처럼 물과 수축팽창에 약한 면에는 그 면에 맞는 접착제를 써야 부착력과 내구성이 나옵니다. 면의 재질을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접착제를 고르는 것이 하자를 막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계절도 걸립니다. 겨울에는 접착제가 마르는 속도가 느리고 시멘트가 수축된 상태라 양생 시간을 더 넉넉히 잡아야 하고, 차가운 벽에 탄성 없는 접착제로 붙이면 날이 풀려 벽이 팽창할 때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떠 버립니다. 이번 현장은 노원의 상가 건물로, 세입자가 나가며 증설했던 화장실 벽면의 목공 인테리어만 철거한 자리에 타일을 다시 시공했습니다. 철거된 면은 높이 2800mm에 길이 9000mm였고, 슬라브 벽면과 나무합판 벽면이 함께 있어 자리마다 접착제를 다르게 썼습니다. 2명이 3~5일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 소요 3~5일
상가 입구가 합판 마감일 때 — 줄퍼티로 이음매를 잡고 유성으로 두 번 칠하는 방법
페인트·도장 노원구 상가

상가 입구가 합판 마감일 때 — 줄퍼티로 이음매를 잡고 유성으로 두 번 칠하는 방법

합판으로 마감된 상가 입구는 다른 마감재를 덧대지 않고 도장만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가지를 먼저 짚어야 합니다. 첫째는 이음매입니다. 합판은 장으로 붙이기 때문에 판과 판이 만나는 줄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 위에 바로 칠하면 칠을 아무리 잘해도 줄이 비쳐 보입니다. 그래서 줄퍼티로 이음매를 먼저 메우고 평탄하게 만든 뒤에 칠합니다. 둘째는 물입니다. 합판은 물을 머금으면 벌어집니다. 입구처럼 외부와 이어져 비가 들이칠 수 있는 자리라면, 도장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도 새로 입점하는 상가의 입구였고 외부와 연결된 자리라, 그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했습니다. 비에 노출될 수 있는 자리라 수성이 아니라 유성으로 칠했습니다. 주변을 보양하고 옆면 합판에 줄퍼티를 넣은 뒤, 천정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기계로 칠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이틀 동안 두 번 칠했습니다.

· 소요 2~3일
빌딩 옥상 외벽 타일이 떨어질 때 — 한 면만 철거하고 1cm 두께 타일로 다시 붙이는 방법
외부·고소 작업 노원구 상가

빌딩 옥상 외벽 타일이 떨어질 때 — 한 면만 철거하고 1cm 두께 타일로 다시 붙이는 방법

옥상 외벽 타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면, 전체를 다 뜯지 않고 떨어짐이 심한 면만 철거해 다시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판단 기준은 눈이 아니라 소리입니다. 타일을 하나씩 두드려보면 붙어 있는 것과 떠 있는 것이 소리로 갈립니다. 붙어 있는 면은 살리고 떠 있는 면만 걷어내면 범위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번 현장은 5층 빌딩 옥상이었습니다. 계단실은 전부 대리석인데 옥상 외부만 타일로 되어 있었고, 요즘은 외부에 타일을 쓰지 않지만 예전에는 간혹 이렇게 시공한 건물이 있습니다. 출입구 쪽 탈락이 가장 심했고 옥상 계단 부분은 타일이 통째로 없어져 실리콘으로 덧발라둔 상태였습니다. 출입구 측면부터 옥상 2층 엘리베이터실까지 전부 두드려 확인한 뒤, 떨어짐이 많은 옥상 1층 부위와 2층 처마 부분을 걷어냈습니다. 철거에만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새로 붙인 것은 외부에도 쓸 수 있는 1cm 두께의 대리석 느낌 타일이고, 타일이 바닥부터 올라오는 구조가 아니라 접착제 세 가지를 섞어 붙였습니다. 2단 비계를 세워 철거와 타일 작업을 모두 그 위에서 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 ]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식기세척기 설치 불가 판정 받았을 때 — 싱크대 상판을 뜯어 높이를 올리는 방법
주방 설비 수리 노원구

식기세척기 설치 불가 판정 받았을 때 — 싱크대 상판을 뜯어 높이를 올리는 방법

빌트인 식기세척기나 세탁기를 넣으려는데 높이가 모자라 설치 불가 판정을 받으셨다면, 싱크대를 새로 짜지 않아도 됩니다. 상판을 들어내고 하부장 높이를 올린 뒤 다시 앉히면 들어갈 높이가 나옵니다. 특히 강마루처럼 바닥을 한 겹 더 올리는 시공을 받은 집에서 이런 일이 자주 생깁니다. 바닥이 올라온 만큼 싱크대 아래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 작업은 기존에 만든 순서를 거꾸로 되짚어 상판과 젠다이를 먼저 분리하고, 하부장 전체를 들어 올린 다음 원하는 높이에서 다시 잡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놓치면 안 됩니다. 하부장에 단차가 남으면 상판이 한쪽으로 기울고, 물이 흐르는 구배를 안 보면 싱크볼 주변에 물이 고입니다. 상판은 뒤틀리거나 깨지면 새로 맞춰야 하는 물건이라 들어내는 동안이 제일 조심스럽습니다. 이번 현장은 노원구였고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화장실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샐 때 — 떼어내고 스텐 주름관으로 직관 연결하는 방법
철거·복원 노원구 아파트

화장실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샐 때 — 떼어내고 스텐 주름관으로 직관 연결하는 방법

화장실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새고 쓰지도 않는다면 떼어내는 것은 되지만, 그 자리를 그냥 막아버리면 안 됩니다. 라디에이터로 들어가고 나오는 배관이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 분배기에서 이 라인만 따로 잠글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이 안 되면, 막는 순간 그 뒤로 이어지는 다른 방의 물 흐름까지 끊길 수 있습니다. 확인이 안 될 때는 막지 말고 들어오는 관과 나가는 관을 서로 이어주는 직관 처리를 합니다. 이번 현장은 배관 중에 가장 오래된 동배관이 나왔고, 동배관 쪽 고무 패킹이 모두 삭아서 그 자리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패킹 자리를 깔끔히 정리한 뒤 새 패킹으로 다시 잡고, 엘보를 써서 스텐 주름관으로 직관 연결했습니다. 물 흐름은 그대로 살아 있고 새던 것도 멎었습니다. 터진 라디에이터는 폐기해 드렸습니다. 이번 현장은 오래된 주공아파트 화장실이었고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상가 폐업 후 벽 타카자국 시설 뜯어낸 자리에 타카 구멍이 빽빽할 때 — 메우고 말리고 갈아내는 순서
페인트·도장 노원구 상가

상가 폐업 후 벽 타카자국 시설 뜯어낸 자리에 타카 구멍이 빽빽할 때 — 메우고 말리고 갈아내는 순서

시설을 철거하고 나면 벽과 천장에 타카 구멍이 빽빽하게 남습니다. 이걸 그냥 덮어 칠하면 마른 뒤에 그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메우고 → 충분히 말리고 → 샌딩으로 고르게 잡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덜 마른 상태에서 갈면 그 자리가 다시 주저앉습니다.

· 소요 1주
아파트 화장실 문턱이 4~7cm인 이유 — 구배 때문이라 깎을 수 없고 바닥을 올립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노원구 아파트

아파트 화장실 문턱이 4~7cm인 이유 — 구배 때문이라 깎을 수 없고 바닥을 올립니다

휠체어가 화장실에 못 들어가는 이유는 대부분 문턱입니다. 아파트 화장실은 문턱과 화장실 안쪽 타일 사이에 높이차가 있는데, 구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7cm입니다. 걸어 다니는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높이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환자나 휠체어를 쓰시는 어른께는 이 몇 센티가 바퀴를 걸어 넘어뜨립니다. 이럴 때는 문턱을 건드리는 대신 그 높이만큼 단상을 놓아 바닥을 맞춰드립니다. 자재는 물에 강한 방부목을 씁니다. 화장실은 늘 물이 있는 자리라 재질부터 정해집니다. 여기에 문을 제거해 드나드는 폭까지 확보하면 휠체어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화장실은 집집마다 크기와 구조가 달라서 규격품을 갖다 놓을 수 없고, 현장에서 실측해 수제작합니다. 필요하시면 스테인이나 바니쉬 작업으로 표면을 마감해 드립니다. 이번 현장은 월계동 아파트였고 2명이 당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방화문에 녹이 올라왔을 때 — 교체 전에 확인해야 할 보수 기준
페인트·도장 노원구

방화문에 녹이 올라왔을 때 — 교체 전에 확인해야 할 보수 기준

현관문이나 방화문에 녹이 보인다고 해서 문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녹이 생긴 것과 교체가 필요한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기준은 표면입니다. 파인 곳 없이 오염과 가벼운 녹 정도면 바탕만 정리하고 칠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반대로 파임이나 나사 자국, 균열이 있다면 샌딩과 퍼티로 면을 먼저 잡아야 합니다. 이 순서를 건너뛰고 칠하면 그때는 깔끔해 보여도 얼마 못 가 자국이 다시 올라옵니다. 녹 위에 바로 덮는 것이 특히 그렇습니다. 겉만 멀쩡하고 안쪽에서는 부식이 계속 진행됩니다. 철문에는 프라이머를 먼저 올리고, 녹 자국이 있는 자리에는 수성이 아니라 유성으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교체 견적을 받아보기 전에 이 기준부터 한 번 보시면 됩니다.

· 소요 당일
상계동 건물 출입구 화강석 타일 덜컥거림  깨진 줄눈 철거하고 판을 직접 재단해 교체
대리석 수리·교체 노원구 상가

상계동 건물 출입구 화강석 타일 덜컥거림 깨진 줄눈 철거하고 판을 직접 재단해 교체

건물 출입구 화강석 타일이 밟을 때마다 덜컥거린다면, 문제는 타일이 아니라 그 타일을 잡아주던 줄눈과 아래 바탕 시멘트입니다. 빗물이 같은 자리로 흐르면서 줄눈이 깨지고 부서져 나가면 타일이 고정을 잃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서 타일만 다시 얹으면 얼마 못 가 같은 자리가 또 들뜹니다. 그래서 깨진 줄눈을 전부 걷어내고, 타일 뒷면에 붙은 옛 시멘트까지 제거한 뒤, 건식 시멘트 공법으로 구배와 간격을 다시 잡아 앉히는 순서로 갑니다. 없어진 타일은 같은 규격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화강석 판을 직접 재단해 맞춥니다. 상가 출입구는 영업을 세울 수 없어, 작업 1시간 뒤면 사람이 밟고 다닐 수 있는 특수 시멘트를 씁니다.

· 소요 당일

노원구 시공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오래된 소변기를 신형으로 바꿀 수 있나요?

됩니다. 다만 기존 소변기가 오래된 방식이면 크기가 작아서 새것과 길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설치 전에 새 소변기 길이부터 확인합니다.

대문이 바닥에 끌리는데 경첩만 바꾸면 되나요?

경첩 자체가 고장 난 것이라면 교체로 개선됩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경첩을 지지하는 하부 철판이 부식으로 얇아져 하중을 못 받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때는 부식 부위를 절삭하고 두꺼운 철판으로 보강한 다음 힌지를 재이식해야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습니다.

높이가 얼마나 되면 장비가 필요한가요?

숫자로 딱 정해지지 않습니다. 사다리로 몸이 안정되게 닿는지, 두 손을 쓸 수 있는지, 자재를 함께 올릴 수 있는지를 봅니다. 낮아도 제품이 크면 장비가 필요하고, 높아도 옥상에서 로프를 걸 수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녹슨 철문인데 그냥 위에 칠하면 안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녹은 페인트로 덮는다고 멈추지 않고 도막 아래에서 계속 진행하면서 부피가 늘어 도막을 밀어 올립니다. 몇 달 안에 같은 자리가 부풀어 다시 하게 됩니다. 녹을 걷어내고 방청 프라이머를 올린 뒤 칠해야 오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