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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했는데 누런 자국이 다시 올라오는 벽 — 폐업 원상복구에서 특수 프라이머가 필요한 자리

폐업 원상복구 도색에서 다시 하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누수 자국입니다. 그냥 덮어 칠하면 그때는 깨끗해 보여도 마르고 나서 누런 자국이 그대로 비쳐 올라오기 때문에, 그 자리는 특수 프라이머로 색을 먼저 눌러두고 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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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했는데 누런 자국이 다시 올라오는 벽 — 폐업 원상복구에서 특수 프라이머가 필요한 자리 대표 사진
칠했는데 누런 자국이 다시 올라오는 벽 — 폐업 원상복구에서 특수 프라이머가 필요한 자리 작업 전
작업 전
칠했는데 누런 자국이 다시 올라오는 벽 — 폐업 원상복구에서 특수 프라이머가 필요한 자리 작업 후
작업 후

현장 상황

호프집 시설을 철거하고 나니 벽과 천장에 타카 구멍이 빽빽하게 남았고, 시멘트 면이 깨져 나간 자리도 여러 곳이었습니다. 이 상태를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느냐는 문의였습니다.

임대한 매장의 철거와 원상복구는 계약상 해야 하는 일입니다. 마감이 기준에 못 미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일정이 밀리거나, 다음 임차인이 들어오는 날짜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업은 "칠했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러 온 사람이 봤을 때 넘어가느냐로 판가름 납니다.

시공 사진

작업 과정

  1. 남아 있던 먼지와 쓰레기를 먼저 치웠습니다. 바닥에 가루가 남은 채로 칠하면 그게 도막에 붙습니다.
  2. 창틀과 유리, 바닥을 보양했습니다. 도색은 튀는 작업이라, 안 칠할 곳을 먼저 덮어두는 것이 순서입니다.
  3. 깨진 시멘트 면과 타카 구멍을 시멘트와 퍼티로 메웠습니다.
  4. 충분히 말린 뒤 샌딩으로 면을 고르게 정리했습니다. 덜 마른 상태에서 갈면 그 자리가 다시 주저앉습니다.
  5. 누수 흔적이 남아 있던 부분에는 특수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 색을 눌렀습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칠이 마른 뒤 누런 자국이 그대로 비쳐 올라옵니다.
  6. 프라이머를 올린 뒤 에어리스로 도장했습니다. 2등급 순수페인트로 총 3회 칠했습니다.
  7. 다 마른 뒤 보양재를 걷어내고 청소까지 하고 마쳤습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평수보다 벽 상태 — 보수할 자국이 얼마나 많으냐가 가장 큽니다.
  • 색을 바꾸는지 — 기존 색에서 다른 색으로 가면 도장 횟수가 늘어납니다.
  • 누수 흔적이 있는지 — 특수 프라이머 공정이 따로 붙습니다.
  • 문과 문틀까지 칠하는지
  • 철재가 섞여 있는지 — 철재는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야 합니다.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타카 구멍과 얼룩이 남지 않게 정리됐습니다. 고객님도 새로 지은 것처럼 깔끔해졌다고 해주셨습니다.

원상복구 도색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페인트 자체가 아니라 그 아래입니다. 파손된 면을 얼마나 차분히 메우고 말리고 갈았느냐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보양 → 면 복원 → 도장 → 마무리 청소. 이 순서를 지키면 깔끔하게 나오고 오래 갑니다. 어느 하나를 당겨서 건너뛰면 그 자리가 티가 납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매장 원상복구 페인트는 수성과 유성 중 뭘 쓰나요?

실내 벽면은 수성이 기준입니다. 요즘 수성 페인트는 품질이 올라와서, 철재가 아니라면 프라이머나 젯소 없이도 되는 수준입니다. 유성은 신나 냄새가 오래 남아서, 다음 임차인이 바로 들어올 매장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철재 부분은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야 도막이 오래갑니다.

페인트만 칠하면 원상복구가 끝나나요?

페인트는 마지막 공정입니다. 간판과 선반, 시설물을 먼저 철거하고 타공 자국과 앙카 구멍을 보수한 다음에 도색으로 마감합니다. 보수 없이 바로 칠하면 자국이 그대로 비쳐서, 관리사무소나 건물주 확인 단계에서 다시 하게 됩니다.

매장 원상복구 페인트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평수보다 벽 상태가 정합니다. 보수해야 할 자국이 많을수록, 그리고 기존 색에서 색을 바꿀수록 도장 횟수가 늘어나 그만큼 올라갑니다.

누수 자국이 있는데 그냥 덮어 칠하면 안 되나요?

그러면 칠이 마른 뒤에 누런 자국이 다시 비쳐 올라옵니다. 특수 프라이머로 색을 먼저 눌러둔 다음 도장해야 합니다. 손이 한 번 더 가지만 건너뛸 수 없는 과정입니다.

매장 문이나 문틀도 같이 칠할 수 있나요?

됩니다. 요즘 문은 ABS나 PVC 재질이 많아 수성으로 칠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나무 문틀이 썩어 있다면 칠로 덮는 것보다 교체가 낫습니다. 칠은 표면을 바꾸는 작업이지 상한 바탕을 되살리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양은 왜 하나요? 어차피 다 칠할 건데요.

도색은 튀는 작업이라 안 칠할 곳을 먼저 덮어둬야 합니다. 창틀과 유리, 바닥이 그 대상입니다. 원상복구는 벽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 전체를 넘겨주는 일이라, 다른 데가 상하면 그것도 문제가 됩니다.

원상복구 도색 후에 하자가 생기면 AS가 되나요?

작업 후 1년 안에는 AS를 봐드립니다. 다만 AS를 다니고 싶어 하는 시공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바탕 보수나 프라이머 같은 기본 공정을 건너뛰지 않는 것이 결국 서로에게 이득입니다.

보증금 반환 일정 때문에 급합니다.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마감 상태가 기준에 못 미치면 보증금 돌려받는 일정이 밀리거나 다음 임차인 입주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 날짜를 먼저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을 메우고 말리는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 그 날짜를 기준으로 거꾸로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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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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