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시공 항목

외부·고소 작업

외벽·옥상·높은 곳의 보수와 설치를 다룹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올라가느냐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작업입니다.

외부 작업은 무엇을 고치느냐보다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일입니다. 같은 창 하나를 갈아도 실내에서 손이 닿으면 반나절이고, 외부에서 체결해야 하면 장비와 인원이 따로 붙습니다. 접근 방법은 높이만 보고 정하지 않습니다. 제품과 자재의 크기, 외부에서 몸을 둘 공간이 나오는지, 발판을 걸 자리가 있는지, 아래로 사람과 차가 다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사람이 오가는 건물에서는 자재 조각 하나가 떨어져도 큰 사고가 되기 때문에, 작업 자체보다 아래를 막고 주변을 통제하는 데 시간이 더 들어가는 현장도 많습니다.

한눈에 보기

먼저 정할 것
고칠 것보다 올라갈 방법
접근 방법
사다리 · 로프(달비계) · 스카이차 · 비계
판단 기준
높이 + 제품 크기 + 발판 + 낙하물 위험
날씨
비·강풍이면 중단 (실리콘·도장은 특히)
아파트·상가
관리사무소 사전 협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음

외부·고소 작업 시공 기록

같은 쪽을 제초한 뒤
외부·고소 작업 부천시 기타

잡초가 무성한 공장·창고·전원주택 — 잔가지까지 베어 내고 마지막에 제초제 작업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잔가지와 잔나무까지 섞여 수풀이 우거졌더라도 제초작업으로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공장이나 창고, 전원주택처럼 평소에 제초작업을 하지 않은 곳은 잡풀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잔가지와 잔나무까지 올라와 수풀이 우거집니다. 그래서 제초기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엔진형 제초기와 충전식 제초기에 전동톱까지 가져가, 잔가지와 나뭇가지, 잡풀, 수풀을 가리지 않고 모두 정리합니다. 벤 풀과 가지는 폐기물로 수거할 수도 있고, 한쪽으로 치워 드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제초제 작업을 해서 나중에 새로 싹이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베기만 하고 끝내지 않고 제초제까지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초기는 위험한 장비라, 직접 쓰시기 걱정되시면 연락 주시면 됩니다. 이번 현장은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은행이 자꾸 떨어지는 창고 은행나무 — 사다리로 닿는 4~5미터까지 잔가지 제거
외부·고소 작업 의정부시 공장·창고

은행이 자꾸 떨어지는 창고 은행나무 — 사다리로 닿는 4~5미터까지 잔가지 제거

은행이 자꾸 떨어져 괴로운데 나무를 밑동까지 칠 수 없는 사정이라면, 사다리로 손이 닿는 높이까지 잔가지만 잘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나무 아래부터 4~5미터, 사다리로 손이 닿는 데까지 은행나무 잔가지를 잘라냈습니다. 그 위쪽은 사다리로는 작업이 불가능한 높이라 손대지 않았고, 사다리로 자를 수 있는 곳까지는 모두 잘랐습니다. 자른 가지는 요청하신 대로 뒤쪽 언덕에 놓아 두었습니다. 현장은 이삿짐센터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세 들어 쓰시는 창고였습니다. 세 들어 쓰는 창고의 나무라 밑동까지 칠 수는 없었는데, 작업 구역 안에서 사람이 걸어 다니는 자리에 은행이 자꾸 떨어져 무척 괴로우셨다고 합니다. 이삿짐 일을 하시니 사다리차는 쓸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직원에게 시키기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다리를 이용해 자를 수 있는 데까지 모두 잘라 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이런 작업은 어느 높이까지 자를 수 있는지가 범위를 정합니다.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민원 — 나무는 살리고 이웃 쪽 가지만 치는 방법
외부·고소 작업 노원구 상가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민원 — 나무는 살리고 이웃 쪽 가지만 치는 방법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때문에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서 나무를 꼭 베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웃 쪽으로 자라는 가지는 최대한 잘라내고 내 건물 쪽으로 자라는 잔가지는 살려 두면, 나무를 죽이지 않고도 이웃에게 주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벌목이 아니라 나무가 내 건물 쪽으로 풍성하게 자라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정리입니다. 시기는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는 나무가 마르고 앙상해서 처리하기 쉽고 무게도 가벼워, 자른 뒤 폐기하거나 처리할 때 양중 비율이 적습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잎이 빠르게 자라 나무가 무거워지고 폐기물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잎이 없으니 양이 적을 거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나무는 입체적으로 자라서 아무리 잘 정리해도 양이 상당합니다. 이번 현장은 상계의 한 상가였고, 안쪽의 목련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이웃집으로 넘어가 민원이 들어온 곳이었습니다. 조경법 때문에 나무는 살려야 했습니다.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물류창고 외벽 판넬 간판 철거 — 필름·접착제·물때까지 걷어내 판넬을 되돌린 방법
외부·고소 작업 안성시 공장·창고

물류창고 외벽 판넬 간판 철거 — 필름·접착제·물때까지 걷어내 판넬을 되돌린 방법

창고를 옮기면서 외벽 간판을 떼어야 한다면, 간판을 내리는 일보다 그 뒤의 판넬을 지키는 일이 더 큽니다. 간판이 크고 무거워 한 번에 떼려 하면 판넬 벽면이 상할 수 있고, 간판을 떼고 나도 판넬 벽면을 지키려고 시공해 두었던 필름과 특수 접착제, 물때가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있습니다. 판넬이 손상되지 않도록 간판을 조금씩 철거하고, 필름까지 상처 나지 않게 모두 걷어낸 다음, 남은 특수 접착제와 물때를 특수 장비와 특수 용액으로 조금씩 모두 제거합니다. 외부 판넬의 이색까지 봐야 끝납니다. 창고를 비우고 나가는 경우라면, 떼어낸 뒤의 외벽 상태로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작업의 목적입니다. 이번 현장은 경기 안성의 대형 허브형 물류시설이었고, 8층~10층 정도 되는 높이의 외벽 판넬에 대형 간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5톤 스카이차를 이용해 4명이 2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전깃줄에 걸리고 꽃가루 날리는 소나무 — 스카이차로 3그루 벌목, 잔가지까지 수거
외부·고소 작업 용산구 빌라

전깃줄에 걸리고 꽃가루 날리는 소나무 — 스카이차로 3그루 벌목, 잔가지까지 수거

보기에는 좋은데 철마다 불편을 주는 소나무라면, 벌목하고 나무 폐기물과 잔가지까지 한 번에 수거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소나무는 어느새 자라 전깃줄 위에 걸리기도 하고, 낙엽이 사방으로 날리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등 여러 가지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이 철마다 되풀이되다 보니 벌목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벌목을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로 일이 커지는 쪽은 사람과 폐기물입니다. 벌목은 고소작업이 많아 안전요원과 벌목 인원, 폐기 인원까지 여러 사람이 필요하고, 잘라낸 나무와 잔가지는 모두 수거해 처리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소나무 3그루를 벌목하는 일이었고, 3명과 스카이차가 들어가 5시간에 마쳤습니다. 벌목한 뒤에는 나무 폐기물은 물론 잔가지까지 모두 수거해 처리해 드렸습니다.

· 소요 당일
오래된 상가 천장석고가 깨졌는데 단종이라면 — 같은 자재를 구해 깨진 곳만 교체
외부·고소 작업 성남시 상가

오래된 상가 천장석고가 깨졌는데 단종이라면 — 같은 자재를 구해 깨진 곳만 교체

오래된 상가 천장석고가 깨졌는데 기존 자재가 단종됐다면, 천장 전체를 새 자재로 바꾸지 않고 깨진 곳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조건은 같은 자재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천장 자재 기준이 모두 달라져, 지금 자재는 두께도 넓이도 길이도 기존 것과 다릅니다. 새 자재를 섞어 끼우면 기존 천장과 일체감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은 단종된 천장석고를 어렵게 구해 왔습니다. 작업은 보양부터 하고, 사다리와 이동식작업대 아시바를 이용해 고소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깨진 곳은 모두 구해 온 자재로 교체했고, 기존 시공이 잘못되어 단차나 공간이 생긴 부분은 실리콘으로 마감해 그 사이로 먼지 등이 떨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점검구 위로 덜렁이던 전선도 정리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성남의 오래된 상가였고, 예전에 전기시설과 인터넷선 공사를 하면서 천장석고를 부수고 빈 공간으로 둔 채 작업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4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실외기실이 없는 곳에 에어컨을 달려면 — 층고가 높으면 사다리차가 안 됩니다
외부·고소 작업 안산시 사무실

실외기실이 없는 곳에 에어컨을 달려면 — 층고가 높으면 사다리차가 안 됩니다

지식산업센터나 사무실에 에어컨을 놓으려는데 실외기실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실외기실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 층고가 높으면 방법이 달라집니다. 사다리차는 밖에서 접근하는 장비라 실내 층고가 높은 자리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6M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고소 장비를 임대해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높이가 높은 만큼 각파이프로 지지대를 따로 짜야 했습니다. 6M 천장은 조건이 까다로웠습니다. 면이 고르지 않았고 지지 부분이 끼어 있었으며, 스프링클러를 살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스프링클러는 소방 설비라 건드릴 수 없어서 그걸 피해 구조를 잡는 데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문은 방화문으로 시공했습니다. 실외기실인 만큼 튼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각 연결부는 폼건으로 기밀 처리했고, 에어컨 배관과 전기선이 단선되지 않도록 폼건으로 보호했습니다. 연결 테두리는 실리콘으로 마감해 겨울철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나무를 베지 않고 민원만 줄이는 법 — 장비가 못 들어오는 골목의 잔가지 전지
외부·고소 작업 마포구 상가

나무를 베지 않고 민원만 줄이는 법 — 장비가 못 들어오는 골목의 잔가지 전지

가게 앞의 큰 나무는 애물단지이면서 동시에 간판입니다. 잎과 열매가 떨어져 이웃 상인들에게 민원이 들어오지만, 멀리서도 보이는 나무는 그 가게를 기억하게 만드는 표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답이 벌목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쪽 나무는 남기고 아래 잔가지만 쳐내면, 떨어지는 양은 크게 줄이면서 나무는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새로 문을 여는 가게 앞에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잎과 열매 때문에 주변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사장님은 나무를 베고 싶어 하지 않으셨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은행나무로 가게 이미지를 잡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3층 높이 위의 나무는 남기고 그 아래 잔가지를 모두 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어려운 점은 골목이었습니다. 차 한 대도 지나다닐 수 없는 폭이라 특수 차량이 못 들어왔고, 나무가 곧게 뻗어 있어 잔가지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원하시는 높이까지 모두 쳐냈고, 폐기물까지 말끔히 치워 또 다른 민원이 생기지 않게 했습니다. 3명이 5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빌딩 옥상 외벽 타일이 떨어질 때 — 한 면만 철거하고 1cm 두께 타일로 다시 붙이는 방법
외부·고소 작업 노원구 상가

빌딩 옥상 외벽 타일이 떨어질 때 — 한 면만 철거하고 1cm 두께 타일로 다시 붙이는 방법

옥상 외벽 타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면, 전체를 다 뜯지 않고 떨어짐이 심한 면만 철거해 다시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판단 기준은 눈이 아니라 소리입니다. 타일을 하나씩 두드려보면 붙어 있는 것과 떠 있는 것이 소리로 갈립니다. 붙어 있는 면은 살리고 떠 있는 면만 걷어내면 범위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번 현장은 5층 빌딩 옥상이었습니다. 계단실은 전부 대리석인데 옥상 외부만 타일로 되어 있었고, 요즘은 외부에 타일을 쓰지 않지만 예전에는 간혹 이렇게 시공한 건물이 있습니다. 출입구 쪽 탈락이 가장 심했고 옥상 계단 부분은 타일이 통째로 없어져 실리콘으로 덧발라둔 상태였습니다. 출입구 측면부터 옥상 2층 엘리베이터실까지 전부 두드려 확인한 뒤, 떨어짐이 많은 옥상 1층 부위와 2층 처마 부분을 걷어냈습니다. 철거에만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새로 붙인 것은 외부에도 쓸 수 있는 1cm 두께의 대리석 느낌 타일이고, 타일이 바닥부터 올라오는 구조가 아니라 접착제 세 가지를 섞어 붙였습니다. 2단 비계를 세워 철거와 타일 작업을 모두 그 위에서 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 ]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남양주 지식산업센터 폐업 매장 간판 철거·유리창 광고필름 제거 — 스카이차 고소작업
외부·고소 작업 남양주시 상가

남양주 지식산업센터 폐업 매장 간판 철거·유리창 광고필름 제거 — 스카이차 고소작업

폐업 원상복구에서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건물 바깥입니다. 안을 다 비워도 외부 간판과 유리창에 붙은 광고필름은 그대로 남습니다. 이 작업이 갈리는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높이입니다. 외부 간판과 필름은 대부분 손이 닿지 않는 자리에 붙어 있어 고소작업이 전제가 됩니다. 이번 현장도 스카이차와 특수장비를 써서 진행했습니다. 둘째는 필름이 얼마나 오래됐느냐입니다. 오래된 외부 필름은 경화가 진행되면서 코팅면이 산화되고, 유리에 딱 달라붙어 뜯을 때 문드러집니다. 한 장으로 떨어지지 않고 부스러지면서 남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여기에 그날의 온도와 접착제가 굳은 정도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제거는 전용 스크래퍼로 자국이 남지 않게 걷어내고, 창문 전용 세정제로 닦아 기스 없이 마무리합니다. 간판은 종류와 벽면 상태를 먼저 파악한 뒤 고정 방식에 맞춰 나사를 빠짐없이 풀어, 벽면이 상하지 않게 떼어냅니다. 이번 현장은 남양주 지식산업센터였고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전체 기록 보기 →

이럴 때 부르시면 됩니다

  • 외벽 마감재가 들뜨거나 떨어져 나갔다
  • 높은 곳의 창이나 루버를 갈아야 하는데 안에서 손이 안 닿는다
  • 옥상 파라펫이나 난간 주변이 상했다
  •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배관·물받이 구간을 손봐야 한다
  • 간판이나 외부 시설물을 떼어내야 한다
  • 떨어질 위험이 있는 것이 매달려 있다
  • 외벽 틈으로 물이 새어 실리콘을 다시 쏴야 한다

보이는 증상으로 원인 짚어보기 →

외부 작업이 필요해지는 경우

실내에서 손이 닿지 않는 위치

창이나 루버, 환기구는 실내에서 대부분 작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프레임을 외부에서 체결하거나 외곽 마감을 밖에서 해야 하는 구조가 있습니다. 이때는 같은 제품이라도 접근 장비와 인원이 함께 붙습니다.

외벽 마감의 노후와 탈락

외부 마감은 비와 자외선, 온도 변화를 계속 받습니다. 접착층이나 실링이 먼저 수명을 다하면서 들뜨고, 한 곳이 떨어지면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 주변으로 번집니다. 떨어질 조짐이 보이면 아래 통행부터 정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제품이 크고 무거운 경우

특대형 창이나 구조물은 높이가 낮아도 사람 손으로 잡고 고정할 수 없습니다. 반입 통로가 나오는지, 밖에서 잡아줄 자리가 있는지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아래에 사람과 차가 다니는 현장

아파트 입구나 상가 앞처럼 통행이 있는 곳은 작업 난이도가 한 단계 올라갑니다. 작은 조각 하나도 낙하하면 사고이기 때문에, 방지망과 통제 인원이 필요하고 작업 시간대도 조정하게 됩니다.

작업은 이 순서로 갑니다

  1. 접근 방법 결정

    높이, 제품 크기, 외부에서 몸을 둘 공간, 발판을 걸 자리, 낙하물 위험을 모두 확인한 뒤 사다리·로프·스카이차·비계 중에서 고릅니다. 이 판단이 인원과 장비, 그리고 금액을 정합니다.

  2. 장비 진입 자리 확인

    스카이차를 쓰려면 건물 앞에 차를 세우고 붐을 펼 자리가 나와야 합니다. 주차된 차나 화단, 전선이 걸리면 다른 방법으로 가야 하므로 미리 봅니다.

  3. 주변 통제와 낙하물 양생

    아래를 막고 방지망이나 보양을 칩니다. 통행이 있는 건물은 관리사무소와 시간대를 협의하고 안내문을 붙입니다. 작업보다 이 준비에 시간이 더 드는 현장도 있습니다.

  4. 날씨 확인

    비나 강풍에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안전 문제이기도 하고, 실리콘과 도장은 젖은 면에서는 붙지 않아 해도 다시 해야 합니다.

  5. 작업

    정해진 범위를 진행합니다. 외부는 한 번 올라가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같이 볼 것이 있으면 미리 정리해 한 번에 처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6. 방청과 마감

    절단하거나 갈아낸 철재 면은 그대로 두면 그 자리부터 녹습니다. 프라이머를 바르고 도장하거나, 실링이 필요한 자리는 외부용으로 마감합니다.

  7. 정리와 확인

    떨어진 자재와 분진을 정리하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빠진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외부는 다시 올라가기 어려워 이 확인이 특히 중요합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접근 방법 —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

사다리로 닿는 높이와 로프를 걸어야 하는 높이, 스카이차를 불러야 하는 높이는 각각 다른 작업입니다. 장비가 붙으면 장비 비용과 그 장비를 다룰 인원이 함께 늘어납니다.

장비를 세울 자리가 나오는지

스카이차를 쓸 수 있으면 오히려 빨리 끝나지만, 진입로가 좁거나 전선이 걸리면 로프나 비계로 가야 해서 시간이 늘어납니다.

아래 통행 상황

사람과 차가 계속 오가는 건물은 방지망과 통제가 붙고, 작업 시간대도 나눠야 합니다.

작업 높이와 면적

같은 작업이라도 층이 올라갈수록 이동과 준비 시간이 늘어납니다. 면적이 넓으면 올라간 자리에서 옮겨 다니는 횟수도 늘어납니다.

날씨와 일정

비나 강풍이면 중단해야 하므로 예비 일정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날짜에 반드시 끝내야 하는 현장은 그만큼 인원을 더 붙이게 됩니다.

한 번에 처리하는 범위

외부는 올라가는 것 자체가 비용입니다. 여러 곳을 나눠서 부르면 그때마다 준비가 다시 붙으므로, 볼 것을 모아 한 번에 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져 표준 단가를 적어두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대략적인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흔한 오해

오해높으면 무조건 스카이차를 불러야 한다

실제높이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낮아도 제품이 크고 무거우면 장비가 필요하고, 높아도 옥상에서 로프를 걸 수 있으면 그쪽이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진입로가 좁으면 스카이차를 부를 수 없습니다. 현장을 봐야 정해집니다.

오해사다리로 되는 일이면 금방 끝난다

실제접근이 쉬워도 아래 통행을 막고 자재를 올리는 준비는 그대로 듭니다. 사람이 오가는 건물은 그 준비가 작업 시간보다 길어지기도 합니다.

오해비가 조금 오는 정도면 실리콘이나 도장은 해도 된다

실제젖은 면에는 붙지 않습니다. 그때는 붙은 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들뜨거나 벗겨져 다시 해야 합니다. 시간을 아끼려다 두 번 하게 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오해떨어질 것 같은 건 일단 그냥 두면 된다

실제외부에서 매달려 있거나 들뜬 것은 바람 한 번에 떨어집니다. 아래가 통행로라면 즉시 아래를 막고 응급으로라도 고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부르기 전에 확인해 두시면 좋은 것

  • 작업할 자리와 건물 전체가 함께 나오는 사진
  • 몇 층인지, 대략 어느 정도 높이인지
  • 건물 앞에 차를 세울 자리가 있는지
  • 아래가 도로인지 주차장인지 화단인지
  • 옥상에 올라갈 수 있는지, 난간이 있는지
  • 관리사무소 협의가 필요한 건물인지
  • 같이 봐야 할 다른 자리가 있는지

전부 아셔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알려주셔도 통화가 훨씬 짧아집니다.

용어 풀이

스카이차(고소작업차)
차량에 붐을 달아 작업대를 올리는 장비입니다. 안정적이고 빠르지만 차를 세우고 붐을 펼 자리가 나와야 쓸 수 있습니다.
로프 작업(달비계)
옥상에서 로프를 내려 매달려 하는 작업입니다. 진입로가 좁은 건물에서 쓰며, 옥상에 로프를 걸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비계
작업 발판을 만들기 위해 세우는 가설 구조물입니다. 범위가 넓거나 오래 걸리는 작업에 씁니다.
낙하물 방지망
작업 중 떨어지는 자재나 공구가 아래로 가지 않도록 치는 망입니다. 통행이 있는 건물에서는 필수입니다.
파라펫
옥상 가장자리에 낮게 올라온 벽입니다. 방수와 배수가 만나는 자리라 하자가 자주 생깁니다.

자주 묻는 질문

높이가 얼마나 되면 장비가 필요한가요?

숫자로 딱 정해지지 않습니다. 사다리로 몸이 안정되게 닿는지, 두 손을 쓸 수 있는지, 자재를 함께 올릴 수 있는지를 봅니다. 낮아도 제품이 크면 장비가 필요하고, 높아도 옥상에서 로프를 걸 수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카이차를 부르면 얼마나 걸리나요?

장비를 세우고 붐을 펴는 준비, 작업, 정리까지 묶어서 잡습니다. 준비와 정리에도 시간이 들기 때문에, 같은 건물에서 볼 곳이 여러 군데면 한 번에 처리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올라가지 않습니다. 안전 문제이고, 실리콘과 도장은 젖은 면에서 붙지 않아 결과도 안 나옵니다. 외부 작업은 예비 일정을 하루 정도 두고 잡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미리 말해야 하나요?

아파트나 상가 건물은 대부분 필요합니다. 장비 진입, 주차 통제, 작업 시간대, 안내문 부착 같은 것을 미리 정해두면 당일에 막히지 않습니다. 외관에 손대는 작업이면 승인 절차가 따로 있는 단지도 있습니다.

아래로 뭐가 떨어지면 어떡하나요?

그래서 작업 전에 아래를 막고 방지망을 칩니다. 통행이 있는 곳은 사람이 서서 통제하기도 합니다. 이 준비를 건너뛰는 곳이라면 다른 데를 알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떨어질 것 같은데 당장 어떻게 하나요?

먼저 그 아래로 사람이 지나가지 못하게 막아두세요. 그다음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응급으로 고정할지, 바로 떼어낼지 판단해서 말씀드립니다.

다녀온 지역

다른 시공 항목

우수관 설치·교체 빌라·상가 우수관 막힘과 누수의 원인을 배관 경로부터 짚습니다. 부분 교체와 전체 교체가 갈리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베란다·실외기·차양 아래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빼는 물받이를 현장 치수에 맞춰 제작·설치합니다.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창고·공장·지식산업센터에서 랙과 설비를 철거하고 남은 앙카를 제거하고, 타공 자리를 초속경 그라우트로 채워 바닥을 되돌립니다. 절단으로 끝낼지 몸통째 빼낼지는 그 위에 무엇을 올리느냐가 정합니다. 에어컨 난간·실외기 거치대 제작 실외기 하중과 설치 위치에 맞춰 난간과 거치대를 직접 제작합니다. 기성품이 맞지 않는 자리에 씁니다. 철제 용접 보수 떨어진 용접부, 갈라진 난간, 흔들리는 철제 계단을 현장에서 재용접하고 방청 처리합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실외기실·보일러실 루버창의 손잡이 고장과 파손을 구조부터 확인해 부분 수리와 전체 교체를 가릅니다. 기존 제품이 단종이거나 AS가 안 되는 경우 개구부를 실측해 알루미늄으로 맞춤 제작합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깨지거나 들뜬 현관·계단 대리석을 부분 보수하거나 같은 톤으로 교체합니다. 철대문·철문 수리 처지고 끌리고 덜렁거리는 철대문·방화문·행거도어를 문짝을 살려 수리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경첩이 아니라, 경첩을 붙들고 있는 하부 구조의 부식입니다. 방수 철거 들뜨고 갈라진 기존 방수층을 걷어내고 바탕면을 정리합니다. 재방수가 제대로 붙을 바탕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철거·복원 하자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분 철거부터, 뜯어낸 자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복원까지 이어서 합니다. 비용은 철거 면적이 아니라 복원 범위에서 갈립니다. 보도블럭 재시공·배수트렌치 건물 입구와 주차장 보도블럭이 내려앉는 원인은 블럭이 아니라 그 아래 기초층입니다. 바닥을 다시 다지고, 물이 빠져나갈 배수 라인까지 함께 만듭니다.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환풍기가 없는 화장실, 배관이 없는 주방 후드, 덕트가 없는 상가처럼 나갈 길 자체가 없는 공간에 배기 경로를 만듭니다. 기기보다 배관이 어디로 지나갈지가 먼저입니다. 아일랜드 식탁 이전·철거·복원 아일랜드는 가구가 아니라 설비입니다. 아래로 급수·배수·전기가 들어가 있어, 옮기거나 걷어내는 일은 배관과 배선을 옮기고 바닥을 되돌리는 일이 됩니다. 상가·사무실 원상복구 임대차가 끝나 공간을 비울 때, 계약서가 말하는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첫 단계는 철거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원상인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페인트·도장 철문·난간·외벽·실내 도장을 다룹니다. 도막이 오래 가느냐는 붓질이 아니라 그 전에 바탕을 어떻게 정리했느냐에서 갈립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휠체어와 보행기가 집 안에서 막히는 자리는 대부분 문턱입니다. 특히 화장실은 문턱과 안쪽 타일 사이에 구배에 따라 보통 4~7cm의 높이차가 있어, 걷는 사람은 못 느끼지만 바퀴는 여기서 걸립니다. 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건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거나 퍼내는 펌프는 언젠가 반드시 교체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공할 때 나중에 뜯을 것을 전제로 해두었느냐가, 고장 났을 때 하루로 끝날지 며칠이 걸릴지를 가릅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볼라드, 안전거울, 과속방지턱, 주차 난간은 전부 바닥이나 벽에 무언가를 박아 고정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무엇으로 고르느냐보다, 그 자리가 아스콘인지 시멘트인지 보도블럭인지를 먼저 보는 것이 결과를 가릅니다. 간판·액자·선반·TV 벽걸이 설치 간판, 액자, 선반, TV 브래킷, 커튼 박스처럼 벽이나 천정에 무언가를 다는 일입니다. 고치는 공사가 아니라 다는 공사라 결과는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을 무엇에 물리느냐에서 갈립니다. 타일 보수 · 들뜬 타일 재시공 화장실 벽 타일이 들뜨거나 갈라졌을 때, 떨어진 타일만 다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붙었는지부터 걷어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입니다. 결과는 타일이 아니라 타일 뒤에서 갈립니다. 화장실 설비 수리 소변기·변기·세면대와 화장실 수전·샤워기 수전을 바꾸고 고칩니다. 새 제품보다 기존 수도 자리와 타일 덧방 여부를 먼저 봅니다. 주방 설비 수리 싱크대 상판 복원·높이 올리기, 빌트인 세탁기·식기세척기 자리 만들기, 음식물처리기 철거와 배수구 교체를 합니다. 싱크대를 통째로 바꾸기 전에 손볼 자리부터 나눕니다. 누수 피해 복구 · 석고보드 교체와 도배 물이 샌 뒤 천정과 벽이 상했을 때 되돌리는 작업입니다. 도배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벽지를 갈라 안이 어디까지 상했는지 보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몰딩 · 바닥재 부분 교체 문선, 걸레받이, 데코타일처럼 눈에 늘 보이는 마감재를 상한 부분만 갈아 끼우는 작업입니다. 어려운 것은 붙이는 일이 아니라 단종된 자재를 어떻게 맞추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