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깃줄·이웃집·통로로 넘어온 나무 — 베어 낼지, 가지만 칠지는 어디까지 닿느냐로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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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없애도 되는지, 손과 장비가 어디까지 닿는지로 벌목과 가지치기가 갈립니다.
넘어온 나무를 베어 낼지(벌목) 가지치기로 끝낼지는 나무를 없애도 되는 사정인지, 그리고 손과 장비가 어디까지 닿는지로 갈립니다. 전깃줄에 걸리고 낙엽과 꽃가루가 철마다 날리는 소나무처럼 불편이 되풀이되는 나무는 벌목을 요청하시는 경우가 많고, 이때 일을 키우는 것은 자르는 것보다 사람과 폐기물입니다. 벌목은 고소작업이 많아 안전요원·벌목·폐기 인원이 필요한데, 소나무 3그루 현장은 3명과 스카이차가 들어가 5시간에 마쳤고 잔가지까지 모두 수거해 처리했습니다. 반대로 나무를 살려야 할 때는 가지치기로 풉니다. 건물에 정해진 조경이라 나무를 벨 수 없던 상가는 이웃 쪽으로 자라는 가지는 최대한 치고, 내 건물 쪽 잔가지는 살려 나무를 죽이지 않고 민원을 해결했습니다. 세 들어 쓰는 창고라 밑동을 칠 수 없던 은행나무는 사다리로 손이 닿는 4~5미터까지만 잔가지를 잘랐습니다. 가지치기 시기는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나무가 마르고 가벼워, 자른 뒤 폐기하거나 처리할 때 양중(잘라 낸 나무를 들어 옮기는 일) 비율이 적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했습니다
먼저 나무를 없애도 되는 사정인지 봅니다
같은 나무 민원이라도 벨 수 있는 나무와 벨 수 없는 나무가 있습니다. 건물에 정해진 조경이라 나무를 살려야 했던 상가가 있었고, 세 들어 쓰는 창고라 나무를 밑동(줄기 아랫부분)까지 칠 수 없던 현장도 있었습니다. 조경으로 심은 나무를 벨 수 있는지는 관할 구청에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벨 수 없으면 가지치기로 문제가 되는 쪽만 정리합니다. 벨 수 있고 불편이 철마다 되풀이된다면 벌목을 봅니다. 어느 쪽이든 작업 전에 어디까지 자를지부터 정합니다.
전깃줄·낙엽·꽃가루 — 벌목을 부르는 소나무
소나무는 보기에는 좋지만 어느새 자라 전깃줄 위에 걸리기도 하고, 낙엽 같은 것이 온 사방에 날리거나 꽃가루가 날리기도 합니다. 이런 불편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철마다 찾아와 소나무 벌목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벌목은 고소작업이 많아 안전요원과 벌목 인원, 폐기 인원까지 사람이 여럿 필요하고, 높은 곳에서 작업할 스카이차(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장비 차량)가 있어야 합니다. 소나무 3그루를 벌목한 빌라 현장은 3명과 스카이차가 들어가 5시간에 마쳤습니다.
벌목은 잔가지 수거까지가 한 작업입니다
벌목을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잘라낸 나무는 그 자리에 둘 수 없고 모두 치워야 일이 끝납니다. 굵은 줄기만 치우면 잔가지가 남습니다.
소나무 벌목 현장도 나무 폐기물은 물론 잔가지까지 모두 수거해 처리했습니다. 나무 폐기물은 처리 부담이 큰 품목이라, 양이 많을수록 비용이 크게 갈립니다. 벌목을 맡기실 때는 자르는 것뿐 아니라 잔가지까지 수거하고 처리하는지 함께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웃집 나뭇가지 민원 — 나무를 살려야 하면 이웃 쪽만 칩니다
상가 안쪽의 목련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가지가 이웃집으로 넘어가 민원이 들어온 현장이 있었습니다. 건물에 정해진 조경이라 나무는 살려야 했습니다.
이웃 쪽으로 자라는 가지는 최대한 잘라내고, 내 건물 쪽으로 자라는 잔가지는 살려 두었습니다. 나무를 한 그루도 베지 않고 이웃 피해를 막았고, 나무는 내 건물 쪽으로 풍성하게 자라도록 방향을 잡았습니다.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사다리로 닿는 데까지만 할 때
나무를 밑동까지 칠 수 없는 사정이면 손이 닿는 높이까지 잔가지만 자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 들어 쓰는 창고에서 사람이 걸어 다니는 작업 구역에 은행이 자꾸 떨어진 현장은, 나무 아래부터 4~5미터까지 사다리로 손이 닿는 곳의 은행나무 잔가지를 모두 잘랐습니다.
그 위쪽은 사다리로는 작업이 불가능한 높이라 남겼습니다. 자른 가지는 요청하신 대로 뒤쪽 언덕에 놓아 두었고,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위쪽까지 원하시면 사다리가 아닌 방법을 따로 봐야 합니다.
시기와 양 — 새싹 돋기 전이 가볍습니다
벌목이나 잔가지 정리는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는 나무가 마르고 앙상해서 처리하기 쉽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잎이 빠르게 자라 나무가 무거워지고 폐기물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잎이 없으니 양이 적을 거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나무는 입체적으로 자라서 아무리 잘 정리해도 잘라낸 양이 상당합니다. 가지치기는 고소작업이나 특수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전문가도 벌목이나 잔가지 정리를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아 직접 하시기보다 장비를 갖춰 작업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때문에 민원이 들어왔는데 나무를 베야 하나요?
꼭 베지 않아도 됩니다. 이웃 쪽으로 자라는 가지는 최대한 잘라내고 내 건물 쪽 잔가지는 살려 두면, 나무를 죽이지 않고 이웃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건물에 정해진 조경이라 나무를 살려야 했던 상가도 이렇게 한 그루도 베지 않고 정리했습니다.
전깃줄에 걸린 소나무도 벌목할 수 있나요?
됩니다. 소나무 벌목은 고소작업이 많아 안전요원·벌목·폐기 인원이 필요하고, 높은 곳 작업이 많으면 스카이차가 들어갑니다. 소나무 3그루를 3명과 스카이차로 5시간에 벌목하고 잔가지까지 수거한 현장이 있습니다.
가지치기는 언제 하는 게 좋나요?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나무가 마르고 가벼워 처리하기 쉽고, 잎이 자란 뒤보다 무게와 폐기물이 적습니다.
사다리로 은행나무 가지치기를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사다리로 손이 닿는 높이까지입니다. 세 들어 쓰는 창고의 은행나무 현장은 나무 아래부터 4~5미터까지 잔가지를 모두 잘랐고, 그 위쪽은 사다리로는 작업이 불가능해 남겼습니다.
벌목하면 잘라 낸 나무와 잔가지는 어떻게 하나요?
모두 수거해 처리해야 벌목이 끝납니다. 굵은 줄기만 치우면 잔가지가 남기 때문에, 맡기실 때 잔가지 수거와 처리까지 들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다리로 잔가지만 자른 창고 현장처럼 자른 가지를 현장 안 정해진 자리에 두기로 하는 경우도 있어, 둘 자리는 작업 전에 같이 정합니다.
나뭇가지를 직접 잘라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가지치기는 고소작업이나 스카이차 같은 특수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전문가도 벌목이나 잔가지 정리를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시공 항목
이 작업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 비용이 어디서 갈리는지 정리해두었습니다.
현장을 봐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자 부위와 그 주변이 나오게 찍은 사진, 어떤 작업인지, 어느 지역인지 세 가지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