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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식탁·상판 색을 바꾸거나 긁힌 자국을 손보려면 — 니스·바니쉬는 갈아서 벗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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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나 UV 코팅은 벗기는 시약이 없어 연마로만 벗겨집니다. 결과는 스테인 색보다 옹이까지 고르게 가는 샌딩에서 갈립니다.

원목 식탁이나 상판의 색을 바꾸거나 긁히고 찍힌 자국을 손보려면 기존 니스·바니쉬 층을 연마로 벗겨 낸 뒤 스테인(나무에 색을 입히는 칠)을 새로 올려야 합니다. 원목 식탁 니스나 UV 코팅은 벗겨 내는 시약 자체가 없어서, 샌딩기로 갈아 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결과를 가르는 것은 색보다 연마를 얼마나 고르게 하느냐입니다. 부드러운 재질에 딱딱한 옹이가 섞인 원목은 같은 힘으로 갈아도 고르게 갈리지 않아, 낮은 방수(거친 사포)부터 높은 방수(고운 사포)까지 오가며 나무살에 샌딩 자국이 남지 않게 면을 만듭니다. 니스를 벗긴 수입 원목 식탁은 참나무색 스테인을 붓이 아닌 방법으로 칠한 뒤 말려 가며 3회 더 고르게 발랐고, 2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찍히고 파인 소나무 상판은 옹이와 파인 곳을 조심하며 바니쉬를 모두 벗기고, 고운 면이 나올 때까지 연마를 되풀이한 뒤 도토리색 스테인을 두 번 올렸습니다. 스테인을 올린 뒤에는 건조될 때까지 사용을 자제하셔야 하고, 스테인 작업은 장단점이 있어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설명드립니다.

니스·UV 코팅은 약품으로 안 벗겨집니다

원목 식탁의 니스나 UV 코팅은 벗겨 내는 시약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식탁 니스 벗기기는 연마밖에 방법이 없고, 샌딩기로 갈아 냅니다.

바니쉬 위에 새 스테인만 덧칠하는 것도 안 됩니다. 새 색을 입히려면 상판을 덮은 기존 바니쉬층부터 걷어내야 해서, 소나무 상판 작업도 바니쉬층을 제거하는 연마부터 시작했습니다. 긁힌 자국이나 찍힌 자국이 깊을수록 더 갈아 내야 합니다.

결과는 색보다 연마에서 갈립니다

부드러운 재질에 옹이가 섞인 원목은 부드러운 곳은 잘 갈리고 딱딱한 옹이는 덜 갈립니다. 그 차이를 맞추지 않고 그냥 갈면 면이 고르지 않게 남는데, 스테인은 그 면 위에 바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낮은 방수부터 높은 방수까지 오가며 연마합니다. 방수는 사포의 거칠기 단계로, 낮을수록 거칠고 높을수록 곱습니다. 방수를 넘나들며 갈아야 나무살에 샌딩 자국 없이 균일한 면이 나오고, 옹이를 주변과 균일하게 갈아 내는 것이 이 작업의 노하우입니다.

바니쉬 제거는 옹이와 파인 자리를 살피며 갑니다

오래 써서 찍히고 까지고 파인 소나무 상판은 옹이 부분과 이미 파여 있는 부분이 조심해야 할 자리입니다. 두 곳을 살피며 바니쉬를 모두 벗겨 냈습니다.

바니쉬가 다 벗겨졌다고 바로 칠하지 않았습니다. 상판에 고운 면이 나올 때까지 연마를 여러 차례 되풀이한 뒤에야 스테인을 올렸습니다. 원목 상판 샌딩은 바니쉬를 벗기는 것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샌딩기만으로는 안 됩니다 — 집진기와 손

원목 식탁 연마는 기계만 있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샌딩기와 집진기(샌딩 분진이 퍼지지 않게 모으는 기계), 숙련된 손이 다 있어야 합니다.

집 안에서 작업할 때는 식탁 주변을 먼저 보양(손대지 않을 곳을 미리 덮어 두는 일)하고 집진기를 쓰며 연마합니다. 집 안 작업을 원치 않으신 소나무 상판 손님은 복도 바닥을 보양하고 복도에서 작업한 뒤, 원하시는 자리로 상판을 옮겨 드렸습니다.

원목 식탁 스테인은 나눠 바르고,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스테인은 한 번에 올리지 않고 말리면서 나눠 바릅니다. 니스를 벗긴 원목 식탁은 참나무색 스테인을 붓이 아닌 방법으로 칠한 뒤 말려 가며 3회 더 고르게 발랐고, 소나무 상판 스테인은 도토리색으로 두 번 올렸습니다.

스테인을 올리고 나면 겉으로는 다 된 것처럼 보여도 건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건조될 때까지는 상판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스테인 작업은 장단점이 있어서, 시작하기 전에 먼저 말씀드리고 들으신 뒤에 진행합니다.

비용과 시간이 갈리는 곳

식탁이나 상판 크기 — 연마하고 스테인을 바를 면이 넓을수록 손이 더 갑니다.

기존 마감 — 니스·UV 코팅·바니쉬층 상태에 따라 연마할 양이 달라집니다.

옹이와 상한 자리 — 옹이가 많거나 찍힘·까짐·파임이 깊을수록 조심해서 갈 자리가 늘어납니다.

스테인 색과 횟수 — 몇 번 나눠 올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작업 장소 — 집 안이면 주변 보양이, 복도처럼 다른 자리에서 하면 보양과 상판 이동이 함께 들어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목 식탁 니스를 약품으로 벗길 수 있나요?

아니요, 니스나 UV 코팅은 벗기는 시약 자체가 없습니다. 샌딩기로 연마해서 벗겨 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바니쉬 위에 스테인만 덧칠하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새 색을 입히려면 상판을 덮은 기존 바니쉬층부터 연마로 걷어내야 합니다. 바니쉬를 다 벗긴 뒤에도 고운 면이 나올 때까지 연마를 더 하고 스테인을 올립니다.

옹이가 많은 원목 상판도 샌딩이 고르게 되나요?

됩니다. 다만 옹이는 딱딱해서 주변과 같은 힘으로 갈면 덜 갈리기 때문에, 낮은 방수부터 높은 방수까지 오가며 옹이를 주변과 맞춰 갈아야 합니다. 원목 상판 샌딩에서 이 부분이 노하우입니다.

찍히고 파인 소나무 상판도 스테인으로 다시 쓸 수 있나요?

됩니다. 바니쉬층을 연마로 모두 벗기고 고운 면이 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연마한 뒤 스테인을 올리면 됩니다. 파인 자리와 옹이는 조심하며 연마하고, 한 소나무 상판은 도토리색 스테인을 두 번 올렸습니다.

원목 식탁 스테인 작업 후 바로 써도 되나요?

아니요, 건조될 때까지는 사용을 자제하셔야 합니다. 스테인을 올리고 나면 겉으로는 다 된 것처럼 보여도 건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집 안에서 원목 가구 연마를 하면 가루가 날리지 않나요?

주변을 보양하고 집진기를 쓰며 연마해 가루가 퍼지지 않게 합니다. 집 안 작업이 싫으시면 복도처럼 다른 자리를 보양해 작업하고, 마친 뒤 원하시는 자리로 옮겨 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련 시공 항목

이 작업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 비용이 어디서 갈리는지 정리해두었습니다.

현장을 봐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자 부위와 그 주변이 나오게 찍은 사진, 어떤 작업인지, 어느 지역인지 세 가지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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