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 스프링을 달고도 덜덜거리는 시로코팬 — 23kg 팬에 맞는 스프링으로 재시공
방진 스프링을 달았는데도 시로코팬이 덜덜거린다면, 스프링이 팬 무게에 맞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더 센 스프링이 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번 현장의 시로코팬은 23kg이었는데, 달려 있던 스프링은 1개당 50kg을 지지할 때 쓰는 스프링이었습니다. 오버스펙으로 설치된 탓에 진동을 잡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가 난 상태였습니다. 시로코팬의 무게는 마력수와 토출량에 따라 다르지만, 23kg 팬이라면 현재 시판되는 방진 스프링 중 가장 작은 단위로도 충분히 지지하고 잔진동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물건을 써도 상황에 맞지 않게 시공하면 이렇게 문제가 생깁니다. 이번 현장은 고기집이었고, 윗층 거주자분의 진동 민원이 많아 방진 마운트 스프링까지 시공했던 곳이었습니다. 기존 것을 빠르게 철거하고 재시공하면서 중간중간 수평계로 수평과 틀어짐을 잡고, 타포린 후렉시블 자바라를 길이에 맞게 재단해 사이즈에 맞는 스텐 반도로 체결한 뒤 전기를 연결했습니다. 2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 작업 |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
|---|---|
| 건물 | 상가 |
| 지역 | 경기 남양주시 |
| 걸린 시간 | 당일 |
| 인원 | 2명 |
현장 상황
고기집이었습니다. 덕트에 달린 시로코팬이 진동 때문에 덜덜거리는 소음이 너무 심하다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윗층 거주자분께서 시로코팬 진동으로 민원이 많아, 이미 방진 마운트 스프링까지 시공을 했던 현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존 스프링을 오버스펙으로 설치해서, 진동을 잡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가 난 상태였습니다.
숫자로 보면 이렇습니다. 시로코팬의 무게는 마력수와 토출량에 따라 다른데, 여기 달려 있던 시로코팬은 23kg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프링은 1개당 50kg을 지지할 때 쓰는 스프링이었습니다.
이 공사에서 되고 안 되고를 가르는 것은 스프링을 팬 무게에 맞추는 일입니다. 더 좋은 물건을 사용해도 상황에 맞지 않는 시공을 하면 이렇게 문제가 생깁니다.
시공 사진
작업 과정
- 팬 무게와 스프링 규격부터 확인했습니다. 달려 있는 시로코팬은 23kg인데, 스프링은 1개당 50kg을 지지할 때 쓰는 것이었습니다. 스프링이 팬 무게에 비해 오버스펙이면 진동을 잡지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 팬 무게에 맞는 방진 스프링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시판되는 방진 스프링 중 가장 작은 단위로도 23kg 시로코팬은 충분히 지지하고 잔진동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 기존 시로코팬과 스프링을 빠르게 철거했습니다. 시로코팬은 무게가 있고 고소작업이 많아서 보통 2인 1조로 작업합니다.
- 방진 스프링을 새로 달고 시로코팬을 다시 매달았습니다. 팬 무게에 맞는 스프링이어야 잔진동을 잡아 줍니다.
- 중간중간 수평계로 수평과 틀어짐을 잡았습니다. 스프링에 매달리는 팬이라 한쪽으로 기울거나 틀어진 채로 두지 않도록, 다는 동안 계속 확인합니다.
- 타포린 후렉시블 자바라를 길이에 맞게 재단해 설치했습니다. 팬과 덕트 사이를 잇는 자리라 길이를 맞춰 재단합니다.
- 사이즈에 맞는 스텐 반도로 체결했습니다. 자바라를 실리콘으로 덕지덕지 붙이고 피스만 박아 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넘어가지 않고 사이즈에 맞는 스텐 반도로 체결합니다.
- 전기를 연결했습니다. 체결을 모두 마친 뒤에 전기를 연결해 마무리합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시로코팬의 무게 — 마력수와 토출량에 따라 무게가 다르고, 그 무게에 맞는 스프링을 골라야 합니다.
- 기름 상태 — 기름이 많거나 청소 작업이 필요하면 작업이 늘어납니다.
- 설치 높이 — 시로코팬은 무게가 있고 고소작업이 많아 보통 2인 1조로 시공합니다.
- 자바라와 반도 — 타포린 후렉시블 자바라를 길이에 맞게 재단하고, 사이즈에 맞는 스텐 반도로 체결합니다.
- 기존 설비 철거 — 이번처럼 이미 방진 마운트 스프링이 달려 있으면 철거부터 합니다.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2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오버스펙이던 기존 스프링을 철거하고 팬 무게에 맞는 방진 스프링으로 재시공했습니다. 수평과 틀어짐을 잡고, 타포린 후렉시블 자바라를 길이에 맞게 재단해 스텐 반도로 체결한 뒤 전기를 연결했습니다.
이 공사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스프링이 팬 무게에 맞느냐입니다. 23kg 팬에 1개당 50kg용 스프링을 달면, 더 튼튼한 것을 쓴 것 같아도 진동을 잡지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시판되는 방진 스프링 중 가장 작은 단위로도 23kg 시로코팬은 충분히 지지할 수 있습니다.
눈에 안 보이지만 나중에 문제가 되는 자리는 기름입니다. 시로코팬에 기름이 많거나 청소 작업이 필요하면 그만큼 일이 늘어납니다. 교체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기름이 굳어 버리는 겨울에 주기적으로 바꾸시는 편이 좋습니다. 작업자가 기름을 덜 뒤집어씁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방진 스프링을 달았는데 왜 더 덜덜거리나요?
스프링이 팬 무게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23kg 시로코팬에 1개당 50kg을 지지할 때 쓰는 스프링이 달려 있었습니다. 오버스펙으로 설치하면 진동을 잡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스프링은 튼튼할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더 좋은 물건을 써도 상황에 맞지 않게 시공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23kg 시로코팬이라면 시판되는 방진 스프링 중 가장 작은 단위로도 충분히 지지하고 잔진동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시로코팬 무게는 다 같나요?
다릅니다. 시로코팬의 무게는 마력수와 토출량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스프링도 달려 있는 팬의 무게에 맞춰 골라야 합니다. 이번 현장의 시로코팬은 23kg이었습니다.
자바라는 실리콘으로 붙여도 되지 않나요?
안 하는 편이 맞습니다. 실리콘을 덕지덕지 붙이고 피스만 박아 두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그렇게 하지 않고, 타포린 후렉시블 자바라를 길이에 맞게 재단해 사이즈에 맞는 스텐 반도로 체결했습니다.
수평은 왜 보나요?
스프링에 매달리는 팬이라 수평과 틀어짐을 잡아야 합니다. 이번 현장도 재시공하는 동안 중간중간 수평계를 대 가며 수평과 틀어짐을 잡았습니다. 수평과 틀어짐을 잡은 다음에 타포린 후렉시블 자바라를 길이에 맞게 재단해 설치했습니다.
몇 명이 와서 하나요?
보통 2인 1조로 합니다. 시로코팬은 무게가 있고 고소작업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도 2명이 작업했습니다.
시로코팬은 언제 바꾸는 게 좋나요?
기름이 굳어 버리는 겨울이 좋습니다. 겨울에 주기적으로 바꾸시면 작업자가 기름을 덜 뒤집어씁니다. 기름이 많거나 청소 작업이 필요하면 그만큼 작업이 늘어납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이번 현장은 2명이 기존 스프링 철거부터 재시공, 전기 연결까지 3시간에 마쳤습니다. 팬 무게와 기름 상태, 설치 높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로코팬이 달린 모습의 사진과 팬의 마력수, 두 가지만 먼저 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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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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