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서울 강남구 상가

천정도 벽도 못 뚫는 상가 환풍기 — 프로젝트창에 태고합판 프레임을 맞춰 설치

상가에서 환풍기를 달려고 보면 뚫을 데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리를 걷어낼 수 없고, 천정을 타공할 수 없고, 벽도 못 뚫는 상황입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상업시설 5층 미용실인데 층고가 높고 작업 위치가 좋지 않아 세 가지가 전부 막혔습니다. 이럴 때는 이미 있는 창을 씁니다. 프로젝트창 자리에 방수가 되는 태고합판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끼우고 거기에 환풍기를 앉히는 방식입니다. 합판을 그대로 두면 창틀과 색이 달라 티가 나기 때문에, 하이그로시 필름을 입혀 흰색 창틀과 이질감이 없게 맞췄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창은 모기장과 창문 사이에 단차가 있어서 그대로는 프레임이 안 맞습니다. 그 부분을 개조해 단차 없이 앉혔습니다. 쓰지 않을 때는 환풍기에 달린 자체 칸막이가 닫혀 바깥 바람을 막고, 영업 중에는 틀어서 공기를 빼냅니다. 미용실처럼 약품 냄새가 나는 업종은 시로코팬 같은 환기 시설을 인테리어 단계에서 미리 넣는 것이 정석인데, 이미 영업 중이라 그럴 수 없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현장은 2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한눈에 보기
작업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건물상가
지역서울 강남구
걸린 시간당일
인원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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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도 벽도 못 뚫는 상가 환풍기 — 프로젝트창에 태고합판 프레임을 맞춰 설치 대표 사진
천정도 벽도 못 뚫는 상가 환풍기 — 프로젝트창에 태고합판 프레임을 맞춰 설치 작업 전
작업 전

현장 상황

상업시설 5층에 있는 미용실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약품 냄새로 민원이 들어와 환풍기를 달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런 업종은 인테리어를 할 때 시로코팬 같은 환기 시설을 미리 넣습니다. 그런데 그 단계를 건너뛰고 영업을 시작하신 경우였습니다.

가서 보니 문제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뚫을 데가 없었습니다.

층고가 높고 작업 위치가 좋지 않아 유리를 걷어내는 것도, 천정을 타공하는 것도, 벽면을 뚫는 것도 전부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환풍기를 달 때 보통 쓰는 세 가지 방법이 다 막힌 셈입니다.

그래서 이미 있는 것을 쓰기로 했습니다. 창입니다.

시공 사진

작업 과정

  1. 뚫을 수 있는 자리가 정말 없는지 먼저 확인했습니다. 유리·천정·벽 순서로 봤고, 셋 다 조건이 안 됐습니다.
  2. 프로젝트창을 쓰기로 정했습니다. 이미 열리는 자리라 바깥과 통하고, 건물 외관도 바뀌지 않습니다.
  3. 프레임을 제작했습니다. 방수가 되는 태고합판을 썼습니다. 바깥 공기와 비를 직접 받는 자리라 일반 합판으로는 오래 못 갑니다.
  4. 하이그로시 필름을 입혔습니다. 합판을 그대로 두면 흰색 창틀 옆에서 색이 튀어 티가 납니다. 창틀과 이질감이 없게 맞췄습니다.
  5. 프로젝트창을 개조했습니다. 이 창은 모기장과 창문 사이에 단차가 있어서 프레임이 그대로는 안 맞습니다. 그 단차를 없애 프레임이 평평하게 앉도록 손봤습니다.
  6. 프레임을 창 자리에 끼우고 환풍기를 설치했습니다.
  7. 쓰지 않을 때를 확인했습니다. 이 환풍기는 자체 칸막이가 달려 있어서 꺼두면 닫힙니다. 5층이라 바람이 센 자리인데, 이게 없으면 안 쓸 때 바깥 바람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뚫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 벽이나 천정을 뚫을 수 있으면 그쪽이 간단합니다. 셋 다 막혔을 때 창을 씁니다.
  • 창의 종류와 크기 — 프로젝트창인지 미닫이인지 고정창인지에 따라 프레임 만드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 마감을 어디까지 맞추는지 — 합판 그대로 두는 것과 필름으로 창틀 색을 맞추는 것은 다릅니다.
  • 창 개조가 필요한지 — 모기장과 창문 사이 단차를 손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층수와 작업 위치 — 높고 자리가 좁으면 시간이 더 걸립니다.
  • 환풍기 종류 — 자체 칸막이가 있는지, 용량이 얼마인지.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2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영업 중에는 틀어서 공기를 빼내고, 꺼두면 칸막이가 닫혀 바람이 안 들어옵니다.

이 현장에서 갈린 지점은 "뚫을 데가 없다"를 어떻게 볼 것이냐였습니다. 유리도 천정도 벽도 안 되면 대부분 여기서 안 된다고 하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창은 이미 바깥과 통해 있는 자리입니다. 새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남은 것은 마감이었습니다. 창에 합판을 끼우면 기능은 되는데 보기가 나빠집니다. 손님이 드나드는 매장에서는 이게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필름으로 창틀 색을 맞추고, 단차를 없애 프레임이 평평하게 앉게 했습니다. 멀리서 보면 원래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보입니다.

환기 시설은 인테리어 단계에서 미리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이미 영업 중이라면 그때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벽도 천정도 못 뚫는데 환풍기를 달 수 있나요?

달 수 있습니다. 이미 있는 창을 쓰면 됩니다. 창은 이미 바깥과 통해 있는 자리라 새로 뚫을 필요가 없습니다. 창 자리에 프레임을 만들어 끼우고 거기에 환풍기를 앉힙니다. 이번 현장도 유리·천정·벽이 전부 막혀서 이 방법으로 갔습니다.

창에 달면 그 창을 못 쓰게 되나요?

프레임이 들어가는 만큼 그 창은 환풍기 자리가 됩니다. 다만 프로젝트창처럼 여러 짝으로 된 창은 한 짝만 쓰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창을 쓸지는 현장 조건과 손님 편의를 보고 정합니다.

합판을 창에 끼우면 보기 안 좋지 않나요?

그대로 두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마감을 합니다. 이번 현장은 하이그로시 필름을 입혀 흰색 창틀과 색을 맞췄습니다. 손님이 드나드는 매장은 기능만 되면 되는 자리가 아니라, 여기까지가 작업입니다.

합판이면 비에 상하지 않나요?

방수가 되는 태고합판을 씁니다. 바깥 공기와 비를 직접 받는 자리라 일반 합판으로는 오래 못 갑니다. 자재부터 그 조건에 맞춰 정합니다.

안 쓸 때 바깥 바람이 들어오지 않나요?

환풍기에 자체 칸막이가 달린 제품을 쓰면 꺼두었을 때 닫힙니다. 이번 현장은 5층이라 바람이 센 자리였는데, 이게 없으면 안 쓰는 동안 바깥 바람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창을 쓰는 방식에서는 이 부분을 꼭 봅니다.

시로코팬을 다는 게 낫지 않나요?

인테리어 단계라면 그렇습니다. 미용실이나 음식점처럼 냄새가 나는 업종은 시로코팬 같은 환기 시설을 처음에 넣는 것이 정석입니다. 다만 이미 영업 중이고 천정과 벽을 손댈 수 없는 상태라면 그때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이번 현장이 그런 경우였습니다.

약품 냄새 민원 때문인데 효과가 있을까요?

공기를 실제로 밖으로 빼내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라 안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다만 냄새가 얼마나 나느냐와 매장 크기에 따라 필요한 용량이 달라집니다. 매장 평수와 지금 환기 상태를 알려주시면 어느 정도가 맞는지 함께 봅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이번 현장은 2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프레임 제작과 필름 마감, 창 개조까지 포함한 시간입니다. 창 종류와 마감을 어디까지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창이 나오게 찍은 사진 한 장과 매장 안쪽 전체가 보이는 사진 한 장이면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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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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