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창문 없는 화장실 환기 — 휴젠뜨를 달기 전에 맞아야 할 세 가지 조건

천정 속 17cm, 벽에서 40cm, 상시전원. 그리고 벽 타공과 전기 이설이 설치에 포함되는지 확인하세요.

창문이 없거나 열 수 없는 화장실은 습기가 빠져나갈 길이 천정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외부로 배기 구멍을 내고 기계로 빼내는 수밖에 없고, 휴젠뜨처럼 상시전원으로 알아서 도는 제품이 이런 자리에 맞습니다. 다만 자리 조건 세 가지가 맞아야 합니다. 첫째, 천정 속 높이가 17cm 이상 나와야 제품과 배관이 들어갑니다. 둘째, 벽체와 40cm 이상 떨어져야 바람이 제대로 돕니다. 셋째, 상시전원으로 항상 전기가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제품 설명서에도 고지된 내용이고, 등 스위치에 물리면 불을 끌 때 같이 꺼집니다. 자리는 세면대 위쪽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리고 판매 공고의 설치 조건에는 벽 타공과 전기 이설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풍구가 없으면 100파이 이상 코어 타공을, 천정 속에 쓸 수 있는 배선이 없으면 전기를 끌어오는 작업을 따로 해야 합니다. 처음에 이 둘을 같이 물어보시면 헛걸음이 없습니다.

천정 속 17cm — 모자라면 만들 수도 있습니다

17cm는 기계 자체가 차지하는 높이라 줄일 수 없습니다.

다만 안 나온다고 곧바로 포기할 일은 아닙니다. 천정 속 높이가 모자랐던 강남 빌라 화장실에서는 단열시멘트를 조정해 설치 공간을 만들어 앉혔습니다. 천정 속은 손을 대면 달라지는 자리라 열어 보고 판단합니다.

상시전원은 콘센트에서 따로

상시전원은 스위치와 상관없이 항상 전기가 들어와 있는 전원입니다. 전원이 들락날락하는 것보다 계속 들어와 있는 편이 기계에 낫고 고장도 덜 납니다.

전기는 등전원에서 따오는 것보다 콘센트에서 개별로 이어오는 편이 좋습니다. 전선은 얇은 것을 쓰면 안 되고 2.5SQ 이상을 권합니다.

천정에 전기선이 없는 오래된 빌라

구옥 빌라는 화장실 천정 속에 전기선이 아예 안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걸 확인하지 않고 제품부터 고르면 설치 단계에서 막힙니다.

벽면 콘센트에서 천정까지 올리면 되는데, 선이 벽에 드러나면 지저분합니다. 한 현장은 1000mm 거울장을 제작해 그 뒤로 전선을 통과시키고, 콘센트는 거울장 안으로 넣었습니다.

환풍구가 없으면 뚫을 자리부터

환풍구가 처음부터 없는 화장실은 100파이 이상으로 벽을 코어 타공합니다. 먼지가 상당히 나서 집진기를 같이 씁니다.

벽 아무 데나 뚫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리 빌라 현장은 창문 문틀이 광폭이고 천정 톰 뚜껑 자리와 벽면 높이가 1m 이상 차이가 나서, 코어가 들어갈 자리를 찾는 데 가장 시간을 들였습니다.

배관은 각도, 자바라는 타포린

안쪽 배관이 최대한 위를 향하도록 비틀어 앉힙니다. 수평이거나 안쪽으로 기울면 비바람에 들어온 물이 그대로 타고 들어옵니다. 타공 자리는 폼건으로 채웁니다.

연장부 자바라(주름관)는 알루미늄 대신 타포린을 씁니다. 알루미늄은 얇아서 눌리거나 찢어지기 쉽고, 한 번 눌리면 그 자리에서 바람이 죽습니다. 연결부는 전용 반도로 단단히 물립니다.

후드캡과 천정 보강

밖으로 구멍을 냈다는 것은 밖의 바람이 들어올 길도 같이 냈다는 뜻입니다. 역풍을 막는 방풍형이나 역류방지 후드캡을 달고, 철망이 달린 것을 쓰면 비둘기나 동물이 배관으로 들어오는 것도 막습니다.

휴젠뜨는 무게가 있어 천정재에만 의지하면 처지거나 흔들립니다. 각목 등으로 보강을 대고 앉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질문

천정 공간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천정 속이 최소 17cm 이상 확보되어야 합니다. 기계 자체가 차지하는 높이라 줄일 수 없습니다. 다만 모자란 현장에서 단열시멘트를 조정해 공간을 만든 경우도 있어서, 천정을 열어 보고 판단합니다.

상시전원이 꼭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제품 설명서에도 고지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스위치에 물린 전원이 아니라 항상 전기가 들어와 있어야 알아서 도는 기능이 제 역할을 하고 고장도 덜 납니다.

돔천장도 되나요?

됩니다. 돔천장이든 리빙보드든 석고보드든 상황에 맞춰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감 종류에 따라 여는 방법이 달라지고, 제품 무게를 받도록 보강을 대는 작업이 따라붙습니다.

화장실에 환풍기가 아예 없는데도 설치되나요?

됩니다. 벽을 코어 타공해서 배관을 새로 내고 전기를 끌어오면 달 수 있습니다. 다만 천정고, 창문 문틀 위치, 벽 재질, 천정 안에 뭐가 지나가는지에 따라 뚫을 수 있는 자리가 정해집니다.

휴젠뜨 설치를 알아볼 때 뭘 미리 물어봐야 하나요?

벽 타공과 전기 이설이 포함되는지를 꼭 확인하세요. 설치 조건에 이 둘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풍구가 없으면 벽을 뚫어야 하고, 상시전원이 없으면 전기를 끌어와야 합니다.

연락드리기 전에 뭘 확인하면 되나요?

화장실에 환풍구나 후드가 있는지, 천정에 열어볼 수 있는 뚜껑이 있는지, 가까이에 콘센트가 있는지입니다. 사진은 화장실 천정 전체 한 장, 천정 뚜껑을 열어 안쪽 한 장, 세면대와 그 위쪽이 나오게 한 장 보내주시면 됩니다.

관련 시공 항목

이 작업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 비용이 어디서 갈리는지 정리해두었습니다.

현장을 봐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자 부위와 그 주변이 나오게 찍은 사진, 어떤 작업인지, 어느 지역인지 세 가지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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