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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제거·단차 해소 경기 화성시 상가

약국 입구 경사로 데크가 삭았을 때 — 영업 중에 방부목만 갈아 끼우는 방법

입구 경사로 데크가 삭아서 밟으면 덜렁거린다면, 아래 프레임이 멀쩡한 경우 위에 깔린 방부목만 갈아 끼울 수 있습니다. 다만 두 가지를 미리 아셔야 합니다. 첫째, 프레임을 남기면 그 프레임이 가진 문제도 같이 남습니다. 이번 현장은 예전에 두 번에 나눠 만든 데크라 프레임에 단차가 있고 틀 짜임새가 달랐습니다. 나무를 아무리 잘 깔아도 결속되는 자리의 깔끔함은 거기까지입니다. 그래서 전체 교체를 먼저 권해드렸고, 나무만 원하셔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둘째, 방부목은 물을 머금은 상태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자재가 표준 규격보다 5mm 정도 큰 상태였습니다. 이런 나무를 평소처럼 간격을 두고 깔면 마르면서 줄어들어 틈이 크게 벌어집니다. 그래서 일부러 촘촘히 붙여 깔았습니다. 피스는 데크 전용을 써서 나무를 최대한 덜 파고들되 머리가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잡았습니다. 이번 현장은 화성의 약국이었고 영업하는 중에 1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한눈에 보기
작업문턱 제거·단차 해소
건물상가
지역경기 화성시
걸린 시간1일
인원1명
들려버린데크보강수리 네이버 블로그
약국 입구 경사로 데크가 삭았을 때 — 영업 중에 방부목만 갈아 끼우는 방법 대표 사진
약국 입구 경사로 데크가 삭았을 때 — 영업 중에 방부목만 갈아 끼우는 방법 작업 전
작업 전
약국 입구 경사로 데크가 삭았을 때 — 영업 중에 방부목만 갈아 끼우는 방법 작업 후
작업 후

현장 상황

화성에 있는 약국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입구 계단이 높은 편인데 오시는 손님 대부분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예전에 데크로 경사로를 만들어 쓰고 계셨습니다.

그 데크가 오래되어 나무가 떨어져 나가고 깨지고, 밟으면 덜렁거리는 상태였습니다. 지팡이나 보행기를 쓰시는 분이 지나가는 자리라 그냥 두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데크 전체 교체를 먼저 권해드렸습니다. 아래 프레임까지 손보는 쪽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손님은 나무만 갈기를 원하셔서 그 범위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갈리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프레임을 남기면 그 프레임이 가진 문제도 같이 남습니다. 이 데크는 예전에 두 번에 걸쳐 만들어져서 프레임에 단차가 있고 틀 짜임새가 서로 달랐습니다. 새 나무를 아무리 잘 깔아도 그 자리에서 만나는 마감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작업 전에 말씀드리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업 중이었습니다. 약국 문을 닫고 할 수 없는 일이라, 손님이 드나드는 길을 계속 열어두면서 작업해야 했습니다.

시공 사진

작업 과정

  1. 아래 프레임 상태부터 확인했습니다. 프레임이 삭았으면 나무만 갈아도 얼마 못 갑니다. 여기가 버틸 만한지를 보고 나무만 교체할 수 있는 현장인지 판단합니다.
  2. 작업 순서를 영업에 맞춰 나눴습니다. 가운데부터 먼저 하고 입구 진입로를 나중에 했습니다. 한 번에 다 뜯으면 그날 손님이 못 들어옵니다.
  3. 기존 나무를 걷어냈습니다. 피스가 전부 삭아서 손으로 뜯어도 뜯길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힘으로 잡아당기면 피스 머리가 뭉개져 프레임에 박힌 몸통만 남습니다. 그러면 새 나무를 그 자리에 못 앉힙니다. 삭은 피스를 하나씩 깔끔히 빼내는 데 시간이 제일 많이 갔습니다.
  4. 들여온 방부목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물을 머금고 있어서 표준 규격보다 5mm 정도 큰 상태였습니다.
  5. 간격을 평소보다 촘촘히 잡아 깔았습니다. 방부목은 원래 마르면서 줄어들 것을 보고 간격을 두고 깝니다. 그런데 이미 물을 먹어 부풀어 있는 나무를 그 간격대로 깔면, 마른 뒤에 틈이 크게 벌어집니다. 지팡이 끝이나 보행기 바퀴가 빠질 만큼 벌어지면 위험합니다.
  6. 데크 전용 피스로 결속했습니다. 나무를 최대한 덜 파고들게 하면서, 머리는 밖으로 전혀 튀어나오지 않게 잡았습니다. 튀어나온 피스 머리에 신발이나 지팡이가 걸립니다.
  7. 수성 스테인을 발랐습니다. 원래는 깔자마자 바르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기온이 영상 5도 이상이었고, 영업이 끝난 뒤 12시간쯤 마를 시간이 있었고, 끈적이는 것을 원하지 않으셔서 수성으로 정했습니다.
  8. 앞으로 손님이 직접 관리하실 수 있게 수성 스테인 쓰는 법을 알려드리고 마무리했습니다.

비용이 갈리는 지점

  • 나무만 갈지 프레임까지 갈지 — 프레임을 남기면 빨리 끝나지만 그 프레임이 가진 문제도 남습니다.
  • 기존 피스 상태 — 삭아서 뭉개지는 피스를 하나씩 빼내야 하면 걷어내는 데만 시간이 크게 늘어납니다.
  • 영업 중인지 — 문을 열어둔 채로 하면 구간을 나눠 작업해야 해서 순서가 늘어납니다.
  • 데크 면적과 경사 길이 — 깔아야 할 나무와 결속 지점이 그만큼 늘어납니다.
  • 스테인을 바로 바를 수 있는지 — 기온과 마를 시간이 안 나오면 날을 나눠 다시 와야 합니다.

같은 공종이라도 현장 조건에 따라 범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내주시면 통화로 먼저 말씀드립니다.

마무리

1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영업하는 중에 가운데부터 입구 순으로 나눠 작업해서, 약국 문을 닫지 않고 끝냈습니다. 덜렁거리던 나무가 전부 새것으로 바뀌었고 피스 머리가 걸리는 자리도 없앴습니다.

이 작업에서 결과를 가르는 것은 새 나무를 까는 솜씨가 아니라 삭은 피스를 빼내는 일입니다. 오래된 데크는 피스가 먼저 삭습니다. 손으로도 뜯길 만큼 삭은 상태에서 힘으로 당기면 머리만 떨어지고 몸통이 프레임에 남습니다. 그 자리를 피해 새 피스를 박으면 결속이 어긋나고, 그러면 몇 달 뒤에 그 판부터 다시 덜렁거립니다.

눈에 안 보이지만 나중에 문제가 되는 자리는 나무 사이 간격입니다. 물을 머금은 방부목을 규격대로 알고 간격을 두어 깔면, 마르면서 줄어들어 틈이 벌어집니다. 지팡이 끝이나 보행기 바퀴가 빠질 정도가 되면 경사로를 만든 이유가 없어집니다. 나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보고 간격을 정해야 합니다.

프레임을 남긴 부분은 처음 말씀드린 그대로입니다. 예전에 두 번에 나눠 만들어진 틀이라 단차와 짜임새 차이가 있었고, 나무가 만나는 자리의 마감은 거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 이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했습니다.

이 시공에서 자주 나온 질문

나무만 갈아도 되나요, 전체를 해야 하나요?

아래 프레임이 버틸 만하면 나무만 갈 수 있습니다. 다만 프레임을 남기면 그 프레임이 가진 문제도 그대로 남습니다. 이번 현장도 예전에 두 번에 나눠 만든 틀이라 단차와 짜임새 차이가 있었고, 나무가 만나는 자리의 마감은 거기까지가 한계였습니다. 저는 전체 교체를 먼저 권해드리고, 나무만 원하시면 이 점을 말씀드린 뒤에 진행합니다.

프레임이 멀쩡한지는 어떻게 아나요?

밟았을 때 판이 아니라 틀 전체가 움직이면 프레임 쪽입니다. 그리고 프레임과 바닥이 만나는 자리가 물을 계속 먹었으면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이 삭아 있습니다. 나무를 걷어내야 정확히 보이지만, 사진으로도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영업하면서도 작업이 되나요?

됩니다. 이번 약국도 문을 닫지 않고 했습니다. 한 번에 다 뜯지 않고 구간을 나눠서, 가운데부터 하고 손님이 드나드는 입구를 나중에 했습니다. 다만 구간을 나누는 만큼 순서가 늘어나니 미리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춰 잡습니다.

나무 사이 간격은 왜 촘촘하게 했나요?

들여온 방부목이 물을 머금어 표준 규격보다 5mm 정도 큰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방부목은 원래 마르면서 줄어들 것을 보고 간격을 두고 깝니다. 그런데 이미 부풀어 있는 나무를 평소 간격대로 깔면 마른 뒤에 틈이 크게 벌어집니다. 지팡이 끝이나 보행기 바퀴가 빠질 정도가 되면 위험합니다.

피스가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하는 게 왜 중요한가요?

경사로를 쓰시는 분들이 대개 발을 높이 못 드시기 때문입니다. 피스 머리가 조금만 올라와 있어도 신발 밑창이나 지팡이 끝이 걸립니다. 그래서 데크 전용 피스로 나무를 최대한 덜 파고들게 하면서 머리는 면에 맞춰 잠기게 잡습니다.

스테인은 깔자마자 발라도 되나요?

보통은 안 합니다. 나무가 마르는 동안 기다렸다 바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번에는 기온이 영상 5도 이상이었고 영업이 끝난 뒤 12시간쯤 마를 시간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끈적이는 것을 원하지 않으셔서 수성으로 골랐습니다. 조건이 안 맞으면 날을 나눠 다시 옵니다.

나중에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스테인을 주기적으로 다시 발라주시면 훨씬 오래갑니다. 이번 현장에는 수성 스테인 쓰는 법을 알려드리고 왔습니다. 직접 하기 어려우시면 연락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밟았을 때 덜렁거리는 판이 생기면 그때 바로 말씀해 주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대로 두면 옆 판까지 결속이 풀립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약국 입구 경사로 정도면 하루에 끝납니다. 이번 현장도 1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다만 기존 피스가 심하게 삭아 있으면 걷어내는 데만 시간이 늘어나고, 프레임까지 손봐야 하면 더 걸립니다. 데크 전체와 계단이 함께 나오게 찍은 사진, 밟았을 때 어디가 움직이는지, 그리고 영업 중인지 세 가지를 먼저 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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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현장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010-7776-1577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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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위 방부목이 들썩인다면 나무보다 그 아래 하지부터 봐야 합니다. 방부목은 하지 위에 얹혀 있어서, 하지가 흔들리면 위의 나무도 같이 들썩입니다. 이번 현장은 영업 중인 정육점 앞 데크였고, 오토바이 사고로 데크의 하지가 모두 부서진 상태였습니다. 이럴 때는 방부목만 새로 깔아서는 해결되지 않고, 데크 하부의 부서진 지지대를 모두 철거한 뒤 새 지지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바닥 면이 평평하지 않아 지지대마다 높이가 모두 달랐고, 자리마다 높이를 맞춰 새 지지대를 세웠습니다. 그 위의 방부목까지 새로 시공했습니다. 기존 데크는 피스가 아니라 타카로 체결되어 있었고 튼튼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새로 깔면서 피스 작업까지 했습니다.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영업시간을 피해 작업했고, 1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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