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열어두고 싶은데 고양이가 나간다면 — 풀타공 알루미늄 방충문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일반 현관 방충망은 오래 못 버팁니다. 망이 얇아서 발톱에 뚫리고, 특히 하단이 잘 밀려 열립니다. 그 틈으로 고양이가 빠져나갑니다. 한 번 나가는 길을 알면 계속 그 자리를 노립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있는 집은 처음부터 풀타공 알루미늄 방충문을 놓는 편이 낫습니다. 풀타공은 망을 짜 넣은 것이 아니라 알루미늄 판재 자체에 구멍을 뚫어 만든 것입니다. 사실상 철판이라 발톱으로 뚫리지 않고, 위아래가 레일로 잡혀 있어 하단이 밀려 열리지도 않습니다. 밖에서 보면 안이 잘 안 보여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도 지켜집니다. 비밀번호 잠금장치까지 달면 현관문을 열어 둔 채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습니다. 환기를 하려면 현관문을 열어야 하는 집이 많은데, 그때마다 고양이를 방에 가둬 두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신림동이었고, 기존 현관 방충망 하단이 열려 고양이가 자꾸 빠져나가 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2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