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가벽 뜯은 자리 깨진 데코타일 원상복구 — 퍼티 복원·연마 후 같은 타일로
사무실 가벽을 뜯어낸 자리에서 데코타일이 깨졌다면, 깨진 타일만 덮는 것이 아니라 그 아래 바닥부터 복원한 뒤 같은 타일로 다시 까는 것이 원상복구입니다. 가벽을 뜯어내면 가벽 자리에 난 구멍 때문에 그 선을 따라 데코타일이 깨지고, 가벽 작업으로 그 밑의 바닥 부위까지 깨져 있기도 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파손된 기존 데코타일을 모두 철거합니다. 가벽 작업으로 깨진 바닥 부위는 퍼티로 복원하고, 연마 작업을 거쳐 단차를 줄입니다. 바닥 면을 맞춘 다음 새 데코타일을 깝니다. 이때 기존 데코타일과 같은 타일을 구할 수 있으면 새로 깐 자리가 이질감 없이 섞입니다. 이번 현장은 동탄의 한 빌딩에서 이사를 가시는 건설사 사무실이었습니다. 가벽 자리 말고도 쓰시다가 부서진 데코타일이 있어 작업 부위가 많았고, 원상복구 뒤에 보증금이 반환되기 때문에 빠른 시공을 원하셨습니다. 기존과 같은 타일을 구할 수 있었고,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