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현장 기록

마포구 시공사례

집수리해결박사가 직접 시공한 마포구 기록입니다. 현장 사진과 작업 과정, 비용이 갈리는 지점까지 그대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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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부서진 회전신발장 — 떼어내고 다보로 턱을 만들어 층마다 선반을 넣었습니다
간판·액자·선반·TV 벽걸이 설치 마포구 아파트

부서진 회전신발장 — 떼어내고 다보로 턱을 만들어 층마다 선반을 넣었습니다

신발장 안의 회전신발장이 노후로 여기저기 부서졌다면, 부서진 곳을 하나씩 붙이기보다 회전신발장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선반을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발장은 그대로 두고 안쪽 구성만 바꾸는 일입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부서진 회전신발장을 제거합니다. 그다음 층과 층 사이 간격을 맞춰 신발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반을 제작합니다. 선반 사이 간격이 곧 한 칸에 들어가는 신발의 높이라서, 선반을 만들기 전에 간격부터 정합니다. 회전신발장을 들어내면 신발장 안은 빈 통이 되어 선반을 받쳐 줄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보를 이용해 선반을 받칠 턱을 만들고, 그 턱 위에 각 층마다 선반을 올려 설치합니다. 선반이 올라앉을 자리를 먼저 만들어 두어야 정해 둔 간격대로 층을 나눌 수 있습니다. 선반은 돌아가는 장치 없이 턱 위에 얹혀 있는 구조입니다. 이번 현장은 신발장 안에 있던 회전신발장이 노후로 여기저기 부서진 경우였고,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차에 들이받힌 매립 볼라드 재시공 — 건물 대리석 벽에 체인 걸 아이볼트 체결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마포구 상가

차에 들이받힌 매립 볼라드 재시공 — 건물 대리석 벽에 체인 걸 아이볼트 체결

차에 들이받혀 못 쓰게 된 매립 볼라드는 기존 자리를 걷어내고 다시 시공할 수 있습니다. 볼라드만 다시 세우는 일이 아니라, 기존 코어 작업이 되어 있던 보도블럭을 제거하고 주변 땅을 파내 공간을 만든 뒤 초속경 그라우트로 단단하게 고정하는 작업입니다. 땅을 파내고 그라우트로 채우는 것은 볼라드가 힘 있게 버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고정하는 동안에는 중간중간 수평계를 대어 볼라드가 일직선으로 세워지도록 맞춥니다. 체인을 걸 자리가 필요하면 건물 벽에 고리를 달 수도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건물 벽이 대리석이었고, 대리석에 타공하고 앙카 작업을 한 뒤 아이볼트를 체결해 건물 대리석 벽면과 볼라드를 체인으로 이을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장은 상가 보도블럭 주차 구역에 주차 금지용으로 설치된 이동식 매립 볼라드였고, 주차 실수로 차가 들이받으면서 못 쓰게 된 상태였습니다. 현장 실측부터 아이볼트 체결까지 2명이 당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나무를 베지 않고 민원만 줄이는 법 — 장비가 못 들어오는 골목의 잔가지 전지
외부·고소 작업 마포구 상가

나무를 베지 않고 민원만 줄이는 법 — 장비가 못 들어오는 골목의 잔가지 전지

가게 앞의 큰 나무는 애물단지이면서 동시에 간판입니다. 잎과 열매가 떨어져 이웃 상인들에게 민원이 들어오지만, 멀리서도 보이는 나무는 그 가게를 기억하게 만드는 표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답이 벌목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쪽 나무는 남기고 아래 잔가지만 쳐내면, 떨어지는 양은 크게 줄이면서 나무는 그대로 둘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새로 문을 여는 가게 앞에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잎과 열매 때문에 주변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사장님은 나무를 베고 싶어 하지 않으셨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은행나무로 가게 이미지를 잡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3층 높이 위의 나무는 남기고 그 아래 잔가지를 모두 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어려운 점은 골목이었습니다. 차 한 대도 지나다닐 수 없는 폭이라 특수 차량이 못 들어왔고, 나무가 곧게 뻗어 있어 잔가지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원하시는 높이까지 모두 쳐냈고, 폐기물까지 말끔히 치워 또 다른 민원이 생기지 않게 했습니다. 3명이 5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맨홀 옆 보도블럭이 자꾸 내려앉는 이유 — 블럭을 다시 까는 게 아니라 땅속 빈 공간부터 채워야 합니다
보도블럭 재시공·배수트렌치 마포구 아파트

맨홀 옆 보도블럭이 자꾸 내려앉는 이유 — 블럭을 다시 까는 게 아니라 땅속 빈 공간부터 채워야 합니다

우수맨홀 옆 보도블럭이 내려앉는 것은 블럭이 낡아서가 아니라 그 아래가 비어서입니다. 우수맨홀은 빗물이 모여 들어가는 곳이라 비가 올 때마다 주변 땅속으로도 물이 많이 흐릅니다. 그 물이 보도블럭 아래의 흙과 모래를 조금씩 쓸고 나가면 겉의 블럭은 그대로 있어도 속은 비어 갑니다. 그 상태에서 사람이 지나다니고 하중이 반복되면 결국 블럭이 내려앉고, 부분적인 싱크홀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내려앉은 블럭을 들어내고 모래만 보충해 다시 깔면 겉은 평평해져도 아래 빈 공간은 그대로 남아,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자리가 또 내려앉습니다. 순서는 아래부터입니다. 싱크홀 내부를 먼저 채워 맨홀과 주변 배관을 받쳐 줄 단단한 바탕을 만든 다음, 그 위에 맨홀을 앉히고 블럭을 깝니다. 채우는 높이도 중요합니다. 너무 낮으면 맨홀이 다시 내려앉고, 너무 높으면 블럭과 단차가 생깁니다. 침하되기 전 원래 높이를 기준으로 채워 올려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마포 아파트 단지 외부 보도로, 기존 우수맨홀을 철거하고 드러난 싱크홀에 25kg 초속경 그라우트 4포대를 교반해 부어 넣어 원래 높이까지 채운 뒤 새 맨홀로 교체·인상하고, 모래로 단차를 잡아 고무망치로 블럭을 하나씩 채워 넣었습니다.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