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나가면서 하는 청소 — 바닥부터 하면 두 번 합니다
창고 청소는 순서가 결과를 정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바닥을 먼저 깨끗하게 해 놓고 벽과 상부를 씻으면, 위에서 흘러내린 물과 때가 그 바닥을 다시 덮습니다. 결국 바닥을 두 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부부터 시작해 벽을 거쳐 바닥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창고는 일반 건물 청소와 다른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천장이 높습니다. 판넬 상부와 높은 벽면은 손이 안 닿아서, 고소 장비 없이는 아예 접근이 안 됩니다. 이번 현장도 렌탈 고소차를 세워 상부부터 잡았습니다. 오래 쓰신 창고라 판넬과 창문에 찌든 때가 앉아 창문이 잘 열리지도 않는 상태였고, 바닥은 기름때로 미끌미끌한 범벅이었습니다. 기름때는 물만 뿌려서는 안 지워집니다. 고압세척기로 압력을 걸어야 떨어집니다. 상부와 벽, 바닥을 차례로 물청소하고, 외부의 곰팡이와 이끼까지 걷어낸 뒤 마무리했습니다. 4명이 3일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