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현장 기록

시공사례

집수리해결박사가 직접 시공한 건물 유지보수 기록입니다. 현장 사진과 작업 과정, 비용이 갈리는 지점까지 그대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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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건

트렌치 세 번 고쳐도 새는 지하 음식점 — 스텐 차수판·에어컨 펌프로 물길 옮기기
누수 물받이 설치 구리시 상가

트렌치 세 번 고쳐도 새는 지하 음식점 — 스텐 차수판·에어컨 펌프로 물길 옮기기

트렌치와 배수구를 여러 번 다시 공사해도 누수가 안 잡히는 지하 매장이라면, 막는 공사를 또 하기보다 새는 물을 차수판으로 받아 다른 길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족발집을 하시는 지하 음식점이었습니다. 누수를 잡으려고 트렌치와 배수구를 세 번이나 다시 공사하셨지만 물난리가 계속됐습니다. 지하라서 집수정의 위치나 천정 공사로 해결하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물받이 차수판으로 새는 물을 받고, 에어컨 펌프로 물길을 옮겼습니다. 차수판은 1.2티 SUS304 스텐 철판을 절곡하고 모든 테두리를 용접해 만들었습니다. 타공해 소켓 자리를 낸 뒤 스텐 소켓을 용접하고, 스텐 주름관용 신주 소켓을 연결했습니다. 천정이 검정색 무광 페인트로 마감된 매장이라 비철용 프라이머를 바르고 건조한 뒤 무광 유성페인트를 3회 칠했습니다. 벽면 시멘트 굴곡 때문에 석회질이 생겨 검은 천정과 벽면이 변질될 수 있는 자리에는, 크기에 맞춰 재단한 스텐 철판을 타정기로 붙였습니다. 제작에 1주일이 걸렸고, 현장 마무리는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주
지식산업센터 바닥 앙카 원복 — 메운 자리가 볼록하지 않게 면갈이까지
앙카 제거·바닥 원상복구 안산시 공장·창고

지식산업센터 바닥 앙카 원복 — 메운 자리가 볼록하지 않게 면갈이까지

지식산업센터 바닥에 시공해 둔 앙카는 코아 기계로 타공해 제거하고, 구멍을 초속경 시멘트로 채운 뒤 면갈이와 에폭시페인트 마감까지 하면 발에 걸리거나 단차가 생기는 곳 없이 복원할 수 있습니다. 창고나 사무실, 사업장에 앙카를 시공했다가 이전할 때 원복을 요청받는 경우가 있고, 그때는 원래대로 해 줘야 하는 의무도 있습니다. 앙카를 시공한 뒤 제거를 못 해서 연락을 주시는 사업장이나 연구소도 더러 있습니다. 지게차처럼 무거운 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복원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차량이 지나가는 바닥에 튀어나온 자리나 단차가 남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코아 기계로 앙카 자리를 타공해 앙카를 제거하고, 그 구멍을 도로 긴급보수용 초속경 시멘트로 채워 빠르게 건조시킵니다. 메우는 데서 끝내면 그 자리가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어서, 면갈이로 주변 바닥과 면을 맞춘 다음 에폭시페인트로 마감합니다. 이번 현장은 복원 자리가 볼록하지 않게 면갈이까지 요청하신 지식산업센터 내부였고,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지게이아 손잡이 시스템창이 안 잠길 때 — 문틀 락킹 문제면 미닫이 잠금장치로
철대문·철문 수리 노원구 아파트

지게이아 손잡이 시스템창이 안 잠길 때 — 문틀 락킹 문제면 미닫이 잠금장치로

지게이아 손잡이가 달린 시스템창이 잠기지 않는다면, 손잡이보다 문틀에 붙은 락킹부터 봐야 합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지게이아 손잡이의 잠금장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창은 문틀에 락킹이 3개 정도 부착되는데, 이 락킹에 단차가 있으면 창이 잠기지 않습니다. 락킹 1개가 없어졌을 뿐인데 창이 잠기지 않는다면, 처음 시공할 때 락킹 높낮이를 잘못 맞춘 것입니다. 지게이아는 독일 손잡이로, 생소하지만 프리미엄 아파트 등에서 많이 쓰입니다. 문제는 부품입니다. 잠금장치인 락킹은 따로 구할 수가 없고, 손잡이도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려우며, 개인은 직접 구할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는 지게이아 손잡이를 다시 시공받아도 되지만, 창호용 미닫이 잠금장치를 달면 더 직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 손잡이 부분의 락킹 장치는 쓸 수 없게 되지만, 바람만 불면 열려 버리던 여닫이 창을 잠글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현장은 1명이 1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문틀이 주저앉아 안 닫히는 방문 — 문 윗부분 5mm를 잘라 다시 단 방법
철대문·철문 수리 용인시 단독주택

문틀이 주저앉아 안 닫히는 방문 — 문 윗부분 5mm를 잘라 다시 단 방법

방문이 닫히지 않고 심하게 삐걱거린다면 문틀이 주저앉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문틀을 바꾸지 않고, 문을 떼어 윗부분을 5mm 정도 잘라낸 뒤 다시 조립해 달아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용인의 전원주택으로, 새로 이사 오신 세입자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방문 2개가 닫히지 않고 심하게 삐걱거렸고, 문 필름도 벗겨지고 있었습니다. 실측한 뒤 레이저를 띄워 보니 문틀이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방법은 셋이었습니다. 문틀을 교체하는 것, 문을 아래로 내려 다는 것, 문을 잘라 맞추는 것입니다. 문틀 교체까지는 가지 않았고, 문을 아래로 내려 다는 것은 옮길 수 있는 폭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을 떼어 외부로 옮긴 뒤 문 상부를 5mm 정도 절개해 덜어내고, 다시 조립해 문이 부드럽게 열리도록 만들었습니다. 문이 조금 처지더라도 어느 정도 간격이 유지되게 했고, 외부에서 보나 내부에서 보나 이질감 없이 보이도록 마무리했습니다. 2명이 1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용인 아파트 아일랜드장 이전 — 같은 특판 마루를 구해 원래 자리 바닥 되돌리기
아일랜드 식탁 이전·철거·복원 용인시 아파트

용인 아파트 아일랜드장 이전 — 같은 특판 마루를 구해 원래 자리 바닥 되돌리기

주방 한가운데 있는 아일랜드장을 옮길 수 있느냐는 아일랜드장보다 바닥에서 갈립니다. 바닥이 타일인지 마루인지, 처음 작업한 사람이 타공이나 절개를 어디까지 해 두었는지, 콘센트를 설치했는지에 따라 작업이 되는지부터 달라집니다. 옮긴 뒤에는 원래 자리 바닥을 되돌려야 하는데, 바닥재가 특판이면 따로 사기가 어렵습니다. 작업 당시 알아보니 타일 바닥은 특판이라 초반 AS 물량을 빼고는 반출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고, 따로 구매도 되지 않았습니다. 마루도 특판이라 미리 사 둘 수가 없습니다. 이번 현장은 용인의 한 아파트였습니다. 바닥이 타공되어 있었고, 같은 마루 회사에 의뢰해 같은 마루를 구할 수 있어 말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상판이 엔지니어스톤 계열이라 깨짐이나 뒤틀림, 하중 문제가 없도록 수평계로 수평을 보며 옮겼습니다. 이번 현장은 3명이 작업했고, 마루나 타일을 철거하고 복원하는 경우 2일이 걸립니다.

· 소요 2~3일
실외기실 열이 안 빠질 때 — 조그만 창문에 50mm 각파이프 가이드로 환풍기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오산시 빌라

실외기실 열이 안 빠질 때 — 조그만 창문에 50mm 각파이프 가이드로 환풍기

실외기실이 좁고 루바창과 창문까지 협소해 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실외기실에 있는 조그만 창문에 환풍기를 달아 열을 뺄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이 그런 경우였습니다. 실외기실이 좁고 루바창과 창문이 협소해 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며 고객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창문이 조그맣다는 점입니다. 작은 창문에 환풍기를 그냥 맞추면 창문과 환풍기가 부딪힙니다. 그래서 50mm 각파이프를 잘라 실외기실 창문에 가이드를 먼저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가이드를 기준으로 창문과 환풍기가 서로 부딪히지 않게 환풍기를 설치했고, 실외기실의 열이 잘 빠지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실외기실에 이미 있던 조그만 창문을 그대로 이용한 방법입니다. 창문이 작다고 환풍기를 못 다는 것이 아니라, 창문과 환풍기 사이 자리를 먼저 만들어 주면 됩니다. 이번 현장은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자녀 장난에 앞뒤가 다 깨진 방문 — 5곳을 특수퍼티로 메우고 앞뒤 면 필름 복원
페인트·도장 의정부시 아파트

자녀 장난에 앞뒤가 다 깨진 방문 — 5곳을 특수퍼티로 메우고 앞뒤 면 필름 복원

방문이 앞면과 뒷면 모두 깨졌어도, 깨진 자리를 특수퍼티로 메운 뒤 앞뒤 면에 필름을 다시 입혀 복원할 수 있습니다. 먼저 따져 볼 것은 비슷한 필름을 구할 수 있느냐입니다. 이번 방문은 LX 자인 브랜드 제품이었고, 다행히 이 브랜드가 인테리어필름을 판매하고 있어 비슷한 필름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복원 순서는 이렇습니다. 구멍 주변을 샌딩해 접착력을 높이고 보강한 다음, 파손 부위를 특수퍼티로 메워 나갑니다. 메우는 중간중간 샌딩을 해 공기층까지 메웁니다. 경화 시간을 두면서 여러 번 샌딩을 거쳐 단차를 최소화하고, 면에 남은 분진을 세척한 뒤 프라이머를 시공해 필름이 강하게 붙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맞게 재단해 필름을 시공합니다. 이번 현장은 자녀분의 장난으로 방문 앞뒤가 군데군데 깨진 집이었고, 1명이 4시간에 앞뒤 5개소를 복원하고 앞뒤 면 모두 필름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창고 겸 사무실 옷걸이 대량 조립 — 무거운 옷을 버티는 만큼 조립이 뻑뻑합니다
간판·액자·선반·TV 벽걸이 설치 종로구 사무실

창고 겸 사무실 옷걸이 대량 조립 — 무거운 옷을 버티는 만큼 조립이 뻑뻑합니다

옷걸이 조립은 개수가 많고 옷걸이가 튼튼한 제품일수록 직접 하시기보다 맡기시는 편이 낫습니다. 옷은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옷을 여러 벌 걸어 둘 옷걸이는 그 무게를 버텨야 해서 옷걸이 자체가 튼튼해야 하고, 튼튼하게 만든 옷걸이일수록 조립 자체가 아주 힘들고 뻑뻑합니다. 공구 사용이 필수입니다. 여기에 개수까지 상당하면 공구를 갖추지 않은 상태로는 끝내기 어렵습니다. 이번 현장은 확장 이전을 하는 작업복 디자인 전문업체의 창고 겸 사무실이었고, 옷걸이를 새로 조립해 달라는 의뢰였습니다. 개수가 상당한 옷걸이를 한 대씩 공구로 조립해 세웠고, 3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옷걸이가 아니어도 이케아 같은 조립형 가구나 고양이 캣타워, 애견용품처럼 조립이나 시공이 필요한데 공구가 없으신 경우에도 연락 주시면 됩니다.

· 소요 당일
아래가 삭아 멈춘 강남 자동 철대문 — 하부 철판만 잘라내고 새로 절곡해 용접
철대문·철문 수리 강남구 단독주택

아래가 삭아 멈춘 강남 자동 철대문 — 하부 철판만 잘라내고 새로 절곡해 용접

전동 자동 철대문이 아래쪽 부식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면, 문을 통째로 새로 만들지 않고 삭은 하부만 잘라낸 뒤 새 철판으로 이어 붙여 복원할 수 있습니다. 부식이 되어 버린 철판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삭은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번 현장은 전동 자동 철대문의 하부가 부식되면서 힌지 부분이 부스러져 문이 작동하지 않았고, 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전동 모터를 탈거하고 문을 철거한 뒤, 하부의 절곡된 철판 부분을 절단했습니다. 대문은 순수 수제작품이 많아 하부도 실측한 뒤 철판을 절곡해 만들어야 합니다. 미리 실측해 만든 하부를 그 자리에 대고, 절곡된 철판 부위를 일일이 용접해 접합한 다음 힌지 결합부까지 용접했습니다. 부스러진 베어링과 하부 힌지는 재시공했습니다. 새로 붙인 부위에는 철판용 프라이머를 발라 말려 유성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이고, 유성페인트를 3회 발랐습니다. 여러 번 건조를 거친 뒤 기존 설치 높이에 맞춰 다시 설치했고, 부드럽게 닫히고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마쳤습니다. 이번 현장은 강남의 자동 철대문이었고, 하부를 미리 실측해 만들어 온 뒤 현장 작업은 3명이 5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낡은 가스레인지, 인덕션으로 바꾸기 전에 — 주방살림 보고 고른 뒤 후드까지 교체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성북구 빌라

낡은 가스레인지, 인덕션으로 바꾸기 전에 — 주방살림 보고 고른 뒤 후드까지 교체

낡은 가스레인지를 바꿀 때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가 늘 맞는 답은 아닙니다. 둘 다 쓸 수 있는 냄비와 프라이팬이 정해져 있어서, 지금 쓰시는 조리도구가 맞지 않으면 기기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주방살림 대부분을 새로 장만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체 전에 바꾸시려는 이유, 기존에 무엇을 쓰셨는지, 주방기기와 주방 환경을 먼저 여쭤봅니다. 이런 요인에 따라 최신식이나 전자기기를 쓰시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나중의 고장 수리까지 생각하면 섣불리 판매만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의 빌라로, 어머님 가스레인지가 노후되어 따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하이라이트나 인덕션을 원하셨지만, 어머님이 여러 기기를 쓰고 계셔서 가스레인지를 권해 드렸습니다. 기존 가스레인지를 탈거하고 새 가스레인지로 교체하던 중 후드를 보니 불이 안 들어오고 작동도 안 되어, 처음에는 없던 후드를 공수해 함께 교체했습니다. 기존 후드와 사이즈가 달라 집안 환경에 최대한 맞춰 시공했고, 2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민원 — 나무는 살리고 이웃 쪽 가지만 치는 방법
외부·고소 작업 노원구 상가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민원 — 나무는 살리고 이웃 쪽 가지만 치는 방법

이웃집으로 넘어간 나뭇가지 때문에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서 나무를 꼭 베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웃 쪽으로 자라는 가지는 최대한 잘라내고 내 건물 쪽으로 자라는 잔가지는 살려 두면, 나무를 죽이지 않고도 이웃에게 주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벌목이 아니라 나무가 내 건물 쪽으로 풍성하게 자라도록 방향을 잡아 주는 정리입니다. 시기는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는 나무가 마르고 앙상해서 처리하기 쉽고 무게도 가벼워, 자른 뒤 폐기하거나 처리할 때 양중 비율이 적습니다. 이 시기를 넘기면 잎이 빠르게 자라 나무가 무거워지고 폐기물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잎이 없으니 양이 적을 거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그렇지 않습니다. 나무는 입체적으로 자라서 아무리 잘 정리해도 양이 상당합니다. 이번 현장은 상계의 한 상가였고, 안쪽의 목련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이웃집으로 넘어가 민원이 들어온 곳이었습니다. 조경법 때문에 나무는 살려야 했습니다. 2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이사 온 집 아트월에 남은 티비 타공 자국 — 앙카를 빼고 조색해 메우는 복원
대리석 수리·교체 구로구 아파트

이사 온 집 아트월에 남은 티비 타공 자국 — 앙카를 빼고 조색해 메우는 복원

티비를 떼어 낸 아트월에 남은 브라켓 타공 자국은 메워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구멍 안에 박혀 있는 플라스틱 앙카, 흔히 타격앙카라고 부르는 고정장치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빼냅니다. 제대로 복원하려면 이것부터 꼼꼼하게 전부 제거해야 합니다. 그다음 구멍 안에 빈 공간이 없도록 채우고, 석재 복원용 특수 메꿈제로 여러 가지 색을 조합해 기존 아트월 타일 색에 맞게 조색합니다. 바탕이 되는 색을 타공 위치에 먼저 모두 메운 뒤 조금씩 색을 맞춰 가면 구멍 자리가 점점 찾아볼 수 없게 채워집니다. 사람 눈은 아주 미세한 색감 차이도 찾아내기 때문에, 복잡한 아트월 색은 여러 과정을 거쳐야 복원됩니다. 메꿈제는 겉면이 10~40분이면 마르지만, 메꿈을 한 자리 안쪽까지는 적어도 1일이 걸립니다. 이번 현장은 새로 이사 오신 아파트 거실이었고, 티비 브라켓 타공 자국 4개소와 전선 타공 자리 1개소를 복원하면서 벽에서 튀어나와 있던 인터넷 랜선과 멀티탭도 함께 제거했습니다. 2명이 작업했습니다.

· 소요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