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현장 기록

시공사례

집수리해결박사가 직접 시공한 건물 유지보수 기록입니다. 현장 사진과 작업 과정, 비용이 갈리는 지점까지 그대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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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건

옥상 화단이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 화분과 폐기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철거·복원 용인시 상가

옥상 화단이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 화분과 폐기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옥상에 화단이나 화분, 안 쓰는 물건을 올려 두면 그 자리부터 방수가 망가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방수층은 햇빛과 비를 견디도록 만든 층인데, 위에 무언가 올라가 있으면 그 아래는 늘 축축하게 젖어 있습니다. 화단은 특히 그렇습니다. 흙이 물을 머금고 있으니 그 아래 방수는 마를 틈이 없습니다. 게다가 뿌리가 자라면서 방수층을 파고들기도 합니다. 물건을 올려 둔 자리도 같습니다. 밑이 안 마르고, 바람에 쓸리면서 방수 표면이 긁힙니다. 그래서 옥상 누수가 시작되면 그 위에 뭐가 올라가 있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누수 때문에 방수페인트가 다 망가진 상태였고, 옥상 화단을 철거하고 폐기까지 진행했습니다. 옥상 폐기물은 처리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면 더 그렇습니다.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내릴 수 있으니 그대로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4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엘리베이터 바닥이 깨졌을 때 — 바닥이 철판이라 자재를 가려 써야 합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용인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바닥이 깨졌을 때 — 바닥이 철판이라 자재를 가려 써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바닥이 깨지는 것은 대개 무언가를 옮기다가, 또는 무거운 것을 떨어뜨려서입니다. 고치는 방법은 재질과 두께, 기존 시공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는 일반 바닥과 다른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닥면이 철판입니다. 게다가 각진 부분이 많고 굴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접착제와 시공 자재를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일반 바닥에 쓰는 방식 그대로 가면 안 됩니다. 또 하나, 엘리베이터는 많은 인원과 하중이 반복해서 실리는 자리입니다. 그 무게를 견디는 자재를 써야 합니다. 판단 기준은 이렇습니다. 깨진 면적이 작으면 복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처럼 깨진 면이 크고 힘을 받을 수밖에 없는 자리라면, 외관까지 신경 써서 철거하고 교체하는 편이 맞습니다. 그리고 부분 철거를 하더라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보기 좋은지를 같이 봐야 하기 때문에, 파손 면적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철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분 철거 시공과 전체 교체 시공 둘 다 가능합니다. 자재 구하는 데 하루에서 닷새, 작업은 하루입니다.

· 소요 당일
보일러실 환기창을 비닐로 막아 두셨다면 — 막는 게 아니라 바꿔야 합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구리시 아파트

보일러실 환기창을 비닐로 막아 두셨다면 — 막는 게 아니라 바꿔야 합니다

보일러실 환기창이 부스러지면 급한 대로 비닐이나 판으로 막아 두시는 분이 많습니다. 비가 들이치고 바람이 들어오니 당연한 대처입니다. 다만 그 상태를 오래 두면 안 됩니다. 보일러실 환기창은 장식이 아니라 공기가 드나들라고 낸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막아 버리면 보일러실 안에 열과 습기가 갇힙니다. 그렇다고 뚫어 두면 비와 바람, 비둘기가 들어옵니다. 이 둘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루버창입니다. 루버창은 날개가 비스듬히 겹쳐 있어서, 그 각도 때문에 비는 안 들어오는데 공기는 통합니다. 막지 않으면서 비만 막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부스러진 환기창은 막아 두는 것이 아니라 루버창으로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 이번 현장은 오래된 구축 아파트 보일러실이었습니다. 환기창이 부스러져 비닐로 쓰고 계셨고, 기존 환기창 모양대로 실측해 알루미늄 루버창을 제작한 뒤 재방문해 설치했습니다. 물이 샐 수 있는 곳까지 고려해 튼튼하게 고정하고 실리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명이 제작 3일을 거쳐 1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음식물분쇄기를 떼어내도 냄새가 남는 이유 — 배관에 찌꺼기가 쌓여 있습니다
주방 설비 수리 남양주시 아파트

음식물분쇄기를 떼어내도 냄새가 남는 이유 — 배관에 찌꺼기가 쌓여 있습니다

음식물분쇄기는 음식물을 걸러내는 기계가 아니라 잘게 갈아 흘려보내는 기계입니다.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 걸러내는 방식이면 걸린 것을 버리면 끝인데, 흘려보내는 방식이라 잘린 찌꺼기가 그대로 배관과 주름관을 타고 내려갑니다. 그러다 관 안쪽에 조금씩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분쇄기를 오래 쓴 집은 기계를 떼어내도 냄새가 남습니다. 냄새의 출처가 기계가 아니라 그 아래 배관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도 관이 막혀 있지는 않았지만, 안쪽에 낀 이물질 때문에 악취가 나고 물 흐름이 나빠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계만 떼고 새 배수구를 다는 것이 아니라, 전용 세정제로 남은 찌꺼기를 걷어낸 뒤 깨끗한 상태에서 다시 시공했습니다. 철거할 때 순서도 있습니다. 전기로 작동하는 제품이라 전원부터 제거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기와 모터를 떼어낼 때 싱크대 하부장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배수구는 손님이 원하신 기본형으로 교체했고, 기존 분쇄기는 철거 후 폐기까지 함께 처리했습니다.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에어컨이 자꾸 멈춘다면 — 더운 공기는 위로 가는데 창은 아래에 있습니다
환풍기·후드 배관 설치 안산시 오피스텔

에어컨이 자꾸 멈춘다면 — 더운 공기는 위로 가는데 창은 아래에 있습니다

여름에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거나 실외기가 자꾸 멈춘다면, 기계보다 실외기실 구조를 먼저 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은 실내의 열을 빼내 실외기로 버리는 기계입니다. 실외기 주변 공기가 이미 뜨거우면 열을 버릴 곳이 없어집니다. 냉방 능력이 떨어지고, 과부하가 걸리면 보호 기능이 작동해 운전을 멈추기도 합니다. 오래 켤수록 실외기실이 더워지고 더워질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악순환입니다. 문제는 개구부 위치입니다. 더운 공기는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는데, 루버창이나 갤러리창, 강화유리 창은 대부분 하부나 중간 높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천장 쪽에 모인 열기는 나갈 길이 없고, 실외기는 자기가 뿜은 열을 계속 다시 빨아들이게 됩니다. 해결의 관건은 상부에 배출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현장은 복층 원룸이었습니다. 세탁기 한 대가 겨우 들어갈 만큼 좁은데 높이는 높았고, 중간은 강화유리, 상부는 철판으로 막혀 있었습니다. 열기가 모이는 천장 쪽이 완전히 봉쇄된 구조라, 상부 철판을 절개하고 고압환풍기를 설치했습니다.

· 소요 당일
간판 떼다 석고가 뜯겨 나갔다면 — 두껍게 한 번보다 얇게 다섯 번입니다
페인트·도장 하남시 사무실

간판 떼다 석고가 뜯겨 나갔다면 — 두껍게 한 번보다 얇게 다섯 번입니다

간판이나 사인물을 접착제로 붙여 두었다가 떼어내면 벽면 석고가 같이 뜯겨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착제가 석고 표면지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은 3~4mm 정도의 석고가 뜯겨 나가면서 단층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이런 자리를 고치는 요령은 퍼티를 얇게, 여러 번 나눠 바르는 것입니다.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마르면서 갈라짐이 심해집니다. 겉만 굳고 속이 안 마른 채로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총 다섯 번에 걸쳐 나눠 바르며 단차를 맞춰 나갔습니다. 빠른 경화를 위해 열풍기를 썼는데, 여기에도 요령이 있습니다. 열풍기를 너무 오래 대고 있으면 접착이 부풀어 떨어질 수 있어 옮겨 가며 조심해서 말려야 합니다. 그리고 순서가 하나 더 있습니다. 퍼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페인트를 올리면 페인트가 탈락합니다. 퍼티를 다 말린 뒤 프라이머를 도포해 접착력을 높이고, 그다음 수성페인트로 마감했습니다. 1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실외기실 루버창 손잡이가 부서졌다면 — 기어까지 갔는지가 갈림길입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남양주시 아파트

실외기실 루버창 손잡이가 부서졌다면 — 기어까지 갔는지가 갈림길입니다

아파트 실외기실에는 대부분 시스템 루버창이나 갤러리창이 있습니다. 실외기가 뿜는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기 위한 창입니다. 이 창의 손잡이는 잘 부서집니다. 구조상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윤활이 안 돼 뻑뻑해지고, 루버창 손잡이의 고정 부위가 걸리는 구조라 손님들은 자연히 힘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루버창 손잡이는 힘을 주면 부서지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갈림길이 생깁니다. 손잡이만 부서졌다면 그나마 운이 좋은 편입니다. 손잡이를 갈면 창을 계속 쓸 수 있습니다. 루버창 자체의 기어가 부서졌다면 그때는 수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 현장은 손잡이만 부서진 경우였는데, 그 손잡이가 단종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존 손잡이의 부품을 새 손잡이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갔고, 이식 후 루버창이 정상 작동했습니다. 1명이 주문 3일을 거쳐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넉넉하게 — 인젝션 뒤에 물길이 바뀝니다
누수 물받이 설치 의정부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넉넉하게 — 인젝션 뒤에 물길이 바뀝니다

지하주차장 천장 누수 물받이는 물 떨어지는 자리만 딱 맞춰 달면 안 됩니다. 인젝션 방수를 같이 하는 경우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인젝션은 균열 틈으로 약제를 주입해 물길을 막는 방식인데, 막힌 물이 다른 틈으로 돌아 나오면서 엉뚱한 자리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수가 완전히 잡히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원칙은 인젝션을 먼저 하고 물길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린 뒤 물받이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다만 일정상 같이 해야 한다면, 실제 누수 범위보다 넉넉하게 설치해 어느 방향으로 물길이 바뀌어도 받아낼 수 있게 하는 편이 낫습니다. 딱 맞게만 달면 물 한 곳이 벗어났을 때 다시 불러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의정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었습니다. 천장 여러 곳과 벽면에서 동시에 물이 흘러 인젝션 시공 부위 전체를 덮는 방식으로 물받이 13개를 설치했습니다. 천장은 스트롱앙카로, 벽면은 세트앙카와 시스템찬넬로 하중을 보강했고, 물받이는 거꾸로 된 피라미드 형태로 연결해 두 개에서 모인 물이 한 개로 합류하게 했습니다. 배수관은 30파이 PVC로 트렌치까지 빼 집수정으로 흘러가게 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대리석 문턱을 없앨 때 — 아래에 보일러 배관이 지나갑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용산구 빌라

대리석 문턱을 없앨 때 — 아래에 보일러 배관이 지나갑니다

문턱 제거는 단순 철거가 아니라 하부 구조까지 봐야 하는 작업입니다. 오래된 주택이나 아파트는 문턱 아래로 보일러 배관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거하다 배관을 건드리면 그 자리가 바로 누수가 됩니다. 그리고 떼어내는 것으로 끝나지도 않습니다. 문턱을 걷어낸 자리는 그만큼 파인 채로 남기 때문에, 바닥을 평평하게 맞춰 줘야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문지방 철거와 바닥 평탄화는 한 번에 같이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특히 천연 대리석 문턱은 높이가 두껍고 단단해 걸림이 크고, 작은 단차라도 생활 동선에 영향을 줍니다. 이번 현장은 대리석 문턱이 2단 구조였고 하부에 나무 문지방이 추가로 설치된 이중 구조였습니다. 철거 과정에서 보일러 배관이 노출된 구간이 있어 손상되지 않도록 정밀하게 작업했습니다. 바닥을 확인하니 자갈 방통 구조라 시멘트가 흘러 들어가는 양이 많은 조건이었고, 빠른 양생이 가능한 특수 시멘트를 충분히 써서 단차를 채운 뒤 면갈이로 평탄화해 마감했습니다. 1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매장 앞 계단이 발에 걸린다면 — 넓히면 장사 자리도 같이 생깁니다
문턱 제거·단차 해소 구로구 상가

매장 앞 계단이 발에 걸린다면 — 넓히면 장사 자리도 같이 생깁니다

매장 앞 계단이 좁고 울퉁불퉁하면 손님이 발을 턱턱 걸립니다. 불안하면 아예 안 들어옵니다. 장사하는 자리에서는 이게 그냥 불편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럴 때 계단을 다시 만들면서 면을 넓히면 두 가지가 같이 해결됩니다. 밟는 자리가 편해지고, 넓힌 만큼 남는 면에 물건을 올릴 수 있어 장사하기도 편해집니다. 시공 방법에서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매장 앞은 영업하는 자리라 오래 막아 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5cm 각파이프를 미리 재단하고 용접까지 해 와서 현장에서는 조립만 합니다. 현장에서 처음부터 자르고 용접하면 그만큼 앞을 막게 되고 불꽃과 소음도 오래갑니다. 바닥은 대개 고르지 않으니 하부지지대 높이를 현장에서 조절해 수평을 맞춥니다. 마감은 썩지 않는 합성방부목으로 했습니다. 일반 방부목과 달리 나중에 오일스테인을 발라 줄 필요가 없어서, 오래 두고 보면 손이 훨씬 덜 갑니다. 2명이 하루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루버창은 왜 수리보다 교체가 많을까 — 틀을 완전히 분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수원시 아파트

루버창은 왜 수리보다 교체가 많을까 — 틀을 완전히 분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루버창이 고장 나면 고쳐 쓰고 싶은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루버창은 손잡이 단순 고장을 빼면 거의 교체하거나 개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구조에 있습니다. 제작되는 루버창은 틀 자체가 한 덩어리로 짜여 있어서, 안쪽을 수리하려면 완전히 분해해야 합니다.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일이 결국 새것을 다는 일과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손잡이가 아니라 안쪽 기어나 틀이 상했다면 교체나 개조 쪽으로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루버창 교체는 현장마다 방법이 크게 달라집니다. 실외기가 있는지 없는지, 작업할 공간이 어떤지, 기존 루버창을 어떻게 탈거할 수 있는지, 개조로 갈지 통째로 갈지에 따라 전부 다릅니다. 그래서 연락 주실 때 전체적인 사진과 고장이 의심되는 부분 사진, 그리고 주변까지 자세히 찍어 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는 방법이 안 나옵니다. 이번 현장은 같은 단지에서 손잡이 고장으로 루버창을 교체한 세 번째 집이었습니다. 1명이 제작 3일을 거쳐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안 쓰는 화장실 라디에이터 떼고 싶을 때 — 막지 말고 이어야 하는 경우
철거·복원 노원구 아파트

안 쓰는 화장실 라디에이터 떼고 싶을 때 — 막지 말고 이어야 하는 경우

구축 아파트 화장실에 있는 라디에이터는 요즘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겨울에 화장실이 추워서 필요했던 설비인데, 지금은 안 쓰면서 물만 새는 경우가 흔합니다. 떼어내고 싶으실 텐데, 여기서 갈림길이 하나 있습니다. 막아도 되는 자리인지, 이어 줘야 하는 자리인지입니다. 그 라디에이터가 물길의 끝이면 막아도 됩니다. 그런데 거기를 지나 다른 배관 라인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면, 막는 순간 그쪽 물 흐름이 끊깁니다. 문제는 동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분배기 상태가 어떤지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막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막는 대신 직관으로 이어 물이 계속 지나가게 했습니다. 열어 보니 배관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동배관이 나왔고, 동배관의 고무 패킹이 모두 삭아 그 자리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패킹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새 패킹으로 다시 잡은 뒤, 엘보를 써서 스텐 주름관으로 직관 처리했습니다.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