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해결박사 건물 하자 시공 기록

현장 기록

시공사례

집수리해결박사가 직접 시공한 건물 유지보수 기록입니다. 현장 사진과 작업 과정, 비용이 갈리는 지점까지 그대로 공개합니다.

공종 전체
지역 전체

218건

안 쓰는 화장실 라디에이터 떼고 싶을 때 — 막지 말고 이어야 하는 경우
철거·복원 노원구 아파트

안 쓰는 화장실 라디에이터 떼고 싶을 때 — 막지 말고 이어야 하는 경우

구축 아파트 화장실에 있는 라디에이터는 요즘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겨울에 화장실이 추워서 필요했던 설비인데, 지금은 안 쓰면서 물만 새는 경우가 흔합니다. 떼어내고 싶으실 텐데, 여기서 갈림길이 하나 있습니다. 막아도 되는 자리인지, 이어 줘야 하는 자리인지입니다. 그 라디에이터가 물길의 끝이면 막아도 됩니다. 그런데 거기를 지나 다른 배관 라인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면, 막는 순간 그쪽 물 흐름이 끊깁니다. 문제는 동배관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분배기 상태가 어떤지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막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번 현장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막는 대신 직관으로 이어 물이 계속 지나가게 했습니다. 열어 보니 배관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동배관이 나왔고, 동배관의 고무 패킹이 모두 삭아 그 자리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패킹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새 패킹으로 다시 잡은 뒤, 엘보를 써서 스텐 주름관으로 직관 처리했습니다. 1명이 2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구축 아파트 화장실 배관이 샐 때 — 벽을 까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철거·복원 구로구 아파트

구축 아파트 화장실 배관이 샐 때 — 벽을 까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앙난방을 쓰는 구식 주공아파트는 화장실에 라디에이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라디에이터나 배관이 터지면 손님들은 그 부분만 갈면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벽을 까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가 둘입니다. 하나는 배관 구조입니다. 그냥 구리관이 묻혀 있는 것이 아니라 철파이프 안에 구리관이 들어가 있는 방식으로 시공된 자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철거해야 하는 벽면이 생각보다 깊습니다. 다른 하나는 현장마다 모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배관이 어디로 어떻게 지나가는지는 열어 봐야 알 수 있고, 수정이 필요하면 철거가 전제가 됩니다. 이번 현장은 벽면을 10cm 정도 까낸 뒤 철배관을 절단하고, 살이 살아 있는 구리배관을 찾아 그 자리를 절단해 동관 용접으로 수리했습니다. 중앙난방은 여러 면적을 커버해야 해서 배관 압력이 아주 셉니다. 게다가 오래된 구축은 배관이 노후화되어 살이 많이 얇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용접을 꼭 하고 보강까지 해 줘야 합니다. 수리가 끝난 뒤에는 까낸 벽체를 보강하고 방수 작업을 한 다음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2명이 4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3~5일
강화유리문은 힌지가 수명을 정합니다 — 유리 무게를 그게 다 받습니다
철제 용접 보수 용산구 사무실

강화유리문은 힌지가 수명을 정합니다 — 유리 무게를 그게 다 받습니다

강화유리 가벽과 유리문은 유리만 보고 고르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수명을 정하는 것은 힌지입니다. 강화유리문은 유리 자체가 무겁고, 그 무게를 위아래 힌지 두 군데가 전부 받습니다. 힌지가 버티지 못하면 문이 처지고, 처지면 닫을 때 걸리거나 바닥을 긁고, 결국 제대로 안 닫힙니다. 그리고 유리문은 문짝만 따로 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힌지 하나 때문에 손볼 범위가 커집니다. 그래서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자리일수록 힌지를 가려 씁니다. 이번 현장은 독일 브랜드 GEZE 힌지를 썼습니다. 빌딩 현관 출입문부터 강화유리, 가마찌 도어까지 두루 쓰이는 힌지로, 현관 출입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외국 브랜드입니다. 유지보수 기간이 길고 고장이 잘 안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공 순서는 프레임이 먼저입니다. 페인트 시공이 가능한 갈바 프레임이나 스텐 프레임을 세운 뒤 그 위에 강화유리를 안착시키고, 힌지를 물려 문을 만듭니다. 이번 현장은 사무실에 강화유리 가벽을 세워 남는 공간을 사무실 한 칸으로 만든 작업이었습니다. 3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일
주차 구획이 모자랄 때 — 외부 화장실을 없애지 않고 줄이는 방법
철거·복원 노원구 상가

주차 구획이 모자랄 때 — 외부 화장실을 없애지 않고 줄이는 방법

주차 구획을 확보해야 하는데 외부 화장실이 그 자리를 먹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지는 보통 셋입니다. 화장실을 아예 없애거나, 줄이거나, 임시 화장실을 놓고 쓰는 것입니다. 없애면 주차선은 나오지만 건물을 쓰는 사람들이 불편해집니다. 임시 화장실은 그 자체가 자리를 차지하고 관리가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남는 답이 줄이는 것입니다. 화장실 건물을 통째로 두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부분 철거해, 물러난 자리에 주차선을 그리는 방식입니다. 이번 현장은 그렇게 정리했습니다. 문제는 철거 방법이었습니다. 기존 외부 화장실이 콘크리트 건물이라 웬만한 장비로는 철거가 안 되는데, 주차장이 협소해 큰 장비가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벽체 절단용 파트너 기기로 부분씩 절개해 걷어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벽을 여는 김에 안쪽을 전부 새로 잡았습니다. 원래 문제가 있던 배관 라인과 전기를 재시공했고, 바닥까지 심어져 있던 도기류와 배관류, 전기류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벽면은 욕실보드로, 문은 오래된 알루미늄 대신 방화문으로, 하부는 스테인리스 디딤판으로 제작했습니다. 5명이 1주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1주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대리석 수리·교체 구로구 아파트

대리석이나 타일이 깨졌는데 같은 걸 못 구할 때 — 교체 말고 복원이 있습니다

타일이나 대리석이 깨졌을 때 가장 깔끔한 답은 같은 자재로 다시 시공하는 것입니다. 같은 것을 구할 수 있다면 마감이 제일 좋습니다. 문제는 못 구할 때입니다. 단종된 자재이거나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자재면 교체라는 선택지 자체가 사라집니다. 이때 남는 길이 복원입니다. 복원은 완벽하게 원래대로 돌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가까이서 보면 표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바탕이 전혀 다른 타일이나 대리석으로 바꿔 끼우는 것보다는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어느 정도 타협하실 수 있다면 눈에 걸리던 옥에 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진 자리를 그냥 두면 안 됩니다. 이미 금이 간 자리는 그 지점부터 더 크게 번집니다. 밟거나 물이 닿으면 더 빨라집니다. 참고로 타일과 대리석용 특수 복원제가 여러 가지 나와 있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고 제대로 양생시키지 못하면 오히려 더 티가 납니다. 직접 해 보시기 전에 상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구로 현장이었고, 1명이 4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차가 지나다니는 자리의 집수정 뚜껑이 삭았다면 — 규격품이 안 맞으면 만들면 됩니다
철제 용접 보수 노원구 상가

차가 지나다니는 자리의 집수정 뚜껑이 삭았다면 — 규격품이 안 맞으면 만들면 됩니다

주차장 바닥에 있는 집수정이나 맨홀 뚜껑은 사람만 밟는 자리가 아닙니다. 차가 그 위로 올라탑니다. 그래서 부식이 진행된 뚜껑을 그대로 두면 어느 날 갑자기 주저앉습니다. 바스러지기 직전까지 간 뚜껑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이미 두께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오래된 건물의 집수정이 규격 사이즈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기성품 뚜껑을 사려고 치수를 재 보면 맞는 것이 없습니다. 그럴 때는 그 크기에 맞춰 만들면 됩니다. 이번 현장은 그렇게 했습니다. 체크 철판과 아연 각관, 각앵글로 제작했습니다. 먼저 비규격 사이즈인 집수정 크기에 딱 맞게 각관을 용접해 지지틀을 만들고, 가운데 부분은 5mm 철앵글로 보강해 용접했습니다. 차가 올라타는 자리는 가운데가 제일 많이 처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차 라인에 걸리지 않도록 손잡이까지 다시 용접해 마무리했습니다. 1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
창고 나가면서 하는 청소 — 바닥부터 하면 두 번 합니다
상가·사무실 원상복구 용인시 공장·창고

창고 나가면서 하는 청소 — 바닥부터 하면 두 번 합니다

창고 청소는 순서가 결과를 정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바닥을 먼저 깨끗하게 해 놓고 벽과 상부를 씻으면, 위에서 흘러내린 물과 때가 그 바닥을 다시 덮습니다. 결국 바닥을 두 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부부터 시작해 벽을 거쳐 바닥으로 내려옵니다. 그리고 창고는 일반 건물 청소와 다른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천장이 높습니다. 판넬 상부와 높은 벽면은 손이 안 닿아서, 고소 장비 없이는 아예 접근이 안 됩니다. 이번 현장도 렌탈 고소차를 세워 상부부터 잡았습니다. 오래 쓰신 창고라 판넬과 창문에 찌든 때가 앉아 창문이 잘 열리지도 않는 상태였고, 바닥은 기름때로 미끌미끌한 범벅이었습니다. 기름때는 물만 뿌려서는 안 지워집니다. 고압세척기로 압력을 걸어야 떨어집니다. 상부와 벽, 바닥을 차례로 물청소하고, 외부의 곰팡이와 이끼까지 걷어낸 뒤 마무리했습니다. 4명이 3일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주차장 맨홀이 주저앉았다면 — 뚜껑만 갈면 그 자리가 또 내려앉습니다
지하수·집수정·오수 펌프 교체 중랑구 빌라

주차장 맨홀이 주저앉았다면 — 뚜껑만 갈면 그 자리가 또 내려앉습니다

주차장 맨홀이 주저앉으면 상부만 교체하자는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뚜껑과 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차가 오가면서 흙이 밀리면 아래의 오수받이통 자체가 부풀고 주저앉습니다. 부풀어 버린 오수받이통은 제 역할을 못 합니다. 그 위에 새 뚜껑을 얹어도 받쳐 줄 것이 없으니 같은 자리가 또 내려앉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은 오수받이통까지 모두 교체했습니다. 오수받이통은 여러 사이즈가 있는데, 이번 자리는 오수받이마다 배관이 3개소 들어오고 1개소로 나가는 구조였고 다목적 940mm였습니다. 1m 이상 땅을 파야 한다는 뜻입니다. 원칙대로라면 주변 1m 이상을 파고 배관을 전부 다시 잡아야 하지만, 그러면 작업이 몇 배로 커집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하자는 것이 저희 원칙이라 최소한의 부분만 철거하고 갔습니다. 1개소를 부분 철거한 뒤 사람이 들어가 땅을 일일이 파냈고, 뽑아낸 오수받이통을 걷어내고 기존 배관에 맞춰 구배를 잡아 타공한 다음 배관을 이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맨홀통 주변을 그라우트로 충진해 바닥이 다시 밀리지 않도록 잡았습니다. 3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장 안전시설 설치·보수 노원구 상가

주차라인은 그리기 전이 일입니다 — 바닥을 만들어야 페인트가 붙습니다

주차라인은 페인트로 선을 긋는 일로 보이지만, 실제로 시간이 걸리는 것은 긋기 전입니다. 페인트는 바닥에 붙는 재료라 붙을 자리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깨지고 파인 자리가 있으면 시멘트를 재도포해 메우고 건조 시간을 줍니다. 그다음 고압세척기로 시멘트면의 분진과 이물질을 전부 걷어냅니다. 이걸 안 하면 페인트가 먼지 위에 얹히는 셈이라 얼마 못 가 벗겨집니다. 바닥이 준비되면 레이저로 실측해 기준점을 잡고, 보양테이프로 가이드라인을 만든 뒤 그 안에 도로용 페인트를 넣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끝내지 않습니다. 완전히 마르기 전까지 3회에 걸쳐 올려야 두께와 색이 제대로 나옵니다. 기존 라인이 있는 것을 고치거나 덧그리는 작업은 그나마 시간이 단축됩니다. 반대로 라인 자체가 없던 자리에 새로 만드는 것은 측량부터 시작하므로 시간과 손이 훨씬 많이 듭니다. 이번 현장은 구청에서 시정명령을 받은 상가 주차장이었습니다. 2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벽돌 모양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기 전에 — 두 번 일하지 않는 법
철거·복원 단독주택

벽돌 모양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기 전에 — 두 번 일하지 않는 법

단열이 안 되는 집은 대개 벽이 얇아서가 아니라 비어 있어서입니다. 벽 안에 아무것도 없거나, 창틀 둘레에 폼이 안 쏘아져 있거나, 건물과 건물을 이어 붙인 자리가 뚫려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집에 흔히 붙이시는 것이 벽돌 모양으로 찍어낸 발포 스티로폼 단열재입니다. 붙이기 쉽고 보기에도 그럴듯합니다. 그런데 접착 성능이 떨어져 잘 떨어지고, 무엇보다 단열이 되지 않습니다. 시공하고 나서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단히 해결하려다 결국 두 번 일하게 됩니다. 기왕 하실 거라면 아이소핑크나 이보드로 하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현장은 강원 철원의 시골집이었습니다. 옛날 집 세 채를 이어 붙여 지으신 집인데 단열이 전혀 되지 않아 겨울을 나기 어렵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기존 벽지가 걷힌 상태로 보니 창틀에는 폼이 한 방울도 없었고, 건물과 건물 사이는 그냥 비어 있는데 합판 한 장만 대어져 있었습니다. 크랙에 특수 시멘트를 충진한 뒤 특수폼으로 바닥면을 제외한 모든 면에 이보드를 시공했습니다. 4명이 이틀에 마쳤습니다.

· 소요 2~3일
보일러실 루버창이 깨져 사라졌다면 — 플라스틱은 햇빛에 삭습니다
루버창·갤러리창 제작·교체 영등포구 아파트

보일러실 루버창이 깨져 사라졌다면 — 플라스틱은 햇빛에 삭습니다

보일러실이나 실외기실에는 환기를 위해 루버창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루버창이 플라스틱이면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햇빛을 계속 받으면 경화되어 깨지고 부러집니다. 처음에는 날개 한두 장이 금 가고, 그러다 부러져 떨어지고, 어느 순간 보면 아예 사라져 있습니다. 그렇게 구멍이 나면 비가 들이치고 비둘기가 들어옵니다. 보일러실은 기계가 있는 자리이고, 실외기실은 실외기가 있는 자리라 둘 다 비가 들어오면 안 됩니다. 이번 현장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루버창이 사라져 손님이 피자 상자로 막아 두고 계셨습니다. 이런 자리는 알루미늄 루버창으로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햇빛에 삭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성 사이즈로 딱 맞는 경우가 드물어 실측 후 제작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도 실측하고 3일 제작 기간을 거친 뒤 방문했고, 기존에 남아 있던 잔재를 모두 제거하고 알루미늄 루버창을 고정한 다음 실리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시공 자체는 2시간이었습니다.

· 소요 당일
현관문 열어두고 싶은데 고양이가 나간다면 — 풀타공 알루미늄 방충문
철대문·철문 수리 관악구 아파트

현관문 열어두고 싶은데 고양이가 나간다면 — 풀타공 알루미늄 방충문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일반 현관 방충망은 오래 못 버팁니다. 망이 얇아서 발톱에 뚫리고, 특히 하단이 잘 밀려 열립니다. 그 틈으로 고양이가 빠져나갑니다. 한 번 나가는 길을 알면 계속 그 자리를 노립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있는 집은 처음부터 풀타공 알루미늄 방충문을 놓는 편이 낫습니다. 풀타공은 망을 짜 넣은 것이 아니라 알루미늄 판재 자체에 구멍을 뚫어 만든 것입니다. 사실상 철판이라 발톱으로 뚫리지 않고, 위아래가 레일로 잡혀 있어 하단이 밀려 열리지도 않습니다. 밖에서 보면 안이 잘 안 보여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도 지켜집니다. 비밀번호 잠금장치까지 달면 현관문을 열어 둔 채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습니다. 환기를 하려면 현관문을 열어야 하는 집이 많은데, 그때마다 고양이를 방에 가둬 두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 현장은 서울 신림동이었고, 기존 현관 방충망 하단이 열려 고양이가 자꾸 빠져나가 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2명이 3시간에 마쳤습니다.

· 소요 당일